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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추천의 글 나의 친구를 기억하며/ 이 시대의 진정한 젠틀맨/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별처럼 빛나는 순수 삶/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Part 1 도전과 꿈으로 가득했던 나의 청춘 1936~1953 두개의 이름을 가진 소년/ 스포츠로 시작된 도전과 열정의 첫걸음/ 두 번의 피란, 그리고 열혈 웅변가가 되기까지/ 사돈이 된 김영삼의원/ 유학의 꿈을 싹 틔운 캐나다 종군기자 빌 보스와의 만남 Part 2 미지의 세계에서 펼치는 열정의 날개 1954~1957 꿈을 향한 도약,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 두 나라의 현실 속에서 깨달은 삶의 차이/ 내가 지은 미들 네임, 알렉스/ 하버드대 최초의 한국인 학생 대표/펜으로 지킨 한국의 명예 Part 3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준 소중한 인연 1958~1970 캐롤린을 만나고 딸이 태어난 뉴욕/ 헬싱키 세계청년학생 축제에 미국대표로 간 한국인/ 은행가를 포기하고 진학한 존스홉킨스대/ 폴 라인버거 교수와 함께 더욱 깊어진 국제정치학 연구 Part 4 한국과 세계를 잇는 학자이자 변호사 1968~1986 13년 만에 돌아온 한국/ 하버드 로스쿨의 제롬 코언 교수/ 정치인 김대중의 워싱턴 데뷔/ 놀라운 집중력을 가진 박정희 대통령/ 조국에서 거부당했던 『분단한국사』/ 월스트리트 최초의 한국인 변호사 Part 5 지식의 문을 넘어 정의를 향해 나아가기 1987~2017 한국의 민주화를 위해 돌아온 한국/ 포기한 미국 시민권, 재미교포들의 진심 어린 응원/ 한국과 팔라우의 국교 수교/ 필라델피아 시장이 선포한 ‘김정원 대사의 날’/ 탐구정신이 뛰어났던 노무현 대통령과의 만남/ 국제중재재판소 중재인으로 활동/ 하버드대 한국 총동창회와 함께 Part 6 삶의 끝자락에 돌아보는 나의 가족 2014~2023 김영삼 대통령이 남긴 교훈/ 교육에 남다른 신념을 가졌던 할아버지/ 바다를 닮은 아버지, 햇살 같은 어머니/ 조지아 현대법의 어머니가 된 캐롤린/ 나의 딸 그리고 손주들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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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작은 거인
저자는 전 재산을 지역 학교에 기부한 할아버지를 본받아 늘 나누는 삶을 살았다. 하버드대 재학 당시에는 학비를 송금해 주겠다는 부모님에게 한국 1인당 GNP의 20배가 넘는 금액을 자신의 1년 학비로 낭비할 수 없으니 그 돈을 자신에게 송금하지 말고 50~100명의 한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해 달라고 부탁했다(98쪽). 미국 최고의 교육기관에서 공부하며 두 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지만 대부분 장학금을 받은 덕분에 학비가 거의 들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학교, 사회로부터 진 일종의 빚이라고 여겼고, 어떠한 언론에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자선의 길을 걸었다. 새로운 엔딩 문화: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저자의 삶의 마지막 여정은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의 레거시 프로젝트를 통해 마무리되었다. 레거시 프로젝트는 한 사람의 삶을 기록하고 빛나는 추억을 박물관·도서관에 기증해 삶의 일부가 문화유산으로 남게 하는 작업이다. 또한 삶을 기록한 책의 수익을 다시 학교, 병원 등에 기부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삼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저자가 남긴 생활 용품 90박스는 다시서기종합센터 등 7개 단체에 기부되었으며, 도서와 역사적 사료 682점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대통령기록관, 용산역사박물관, 국회도서관, 국립외교원 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되었다. 이 책의 판매 수익 또한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멈추지 않았던 조국 사랑과 민주주의를 위한 헌신 저자는 유학생활 중 기숙사 방에 항상 커다란 태극기를 걸어 놓고 힘들고 지칠 때마다 조국과 가족을 생각했고(82쪽), 미국 대표로 헬싱키 세계청년축제에 참가했을 때도 태극기를 지참해 한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130쪽). 1980년대 한국의 민주화 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났을 때 저자의 책 『분단한국사』는 대학생들의 사화과학 필독서로 자리 잡았고(164쪽), 1987년 조국으로 돌아와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사실상 민추협의 외신대변인 역할을 맡아 국제사회에 한국의 현실을 알리는데 매진했다(178쪽).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저자의 유지에 따라 결성된 김정원 박사 추모사업회가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와 함께 2년여 간의 작업 끝에 생전에 남긴 원고를 엮어 한글판과 영문판을 펴냈다. 책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제자들이 발벗고 나섰다. 티모시 엣킨슨 서울외국어대학원 교수는 영문판 번역을 맡았으며 찰스 옴스테드 전 김천대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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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흥미진진해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그는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했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고비마다 남다른 아이디어를 내어 해결했다. - 이봉서 (전 상공부?동력자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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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 인생의 롤 모델이었다. 이 책은 우리 모두를 그분이 살았던 시대로 데려가 주고 현재와 미래에 대해 더 나은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삶을 성찰하게 해 준다. - 김덕형 (『한국의 명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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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읽고 난 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사셨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가 수백 년이 흐른 지금도 우리들의 손에 들려 있는 것처럼, 이 책도 오랫동안 유익한 책으로 남을 것으로 확신한다. - 김성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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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끝난 다음에도 마음과 가치를 어떻게 남기고 소통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감동적인 책이다. - 홍명신 (에이징커뮤니케이션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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