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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점술가의 예언 대로 이 세계는 전쟁의 화염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으며 눈에 보이는 암흑의 힘이 늘어나 우리들은 거역하지 못하고 쫓겨다녔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은 바뀔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어둠을 이겨낼 빛의 세계가 어딘가에 확실히 '있기'때문이에요.' '그곳을 향한 길을 만들고 빛의 힘을 이 세계에 풀어놓기만 하면' '그 파괴의 괴물이라 불리는 '천상귀'마저 빛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빛의 세계는 우리들의 기본 존재의 기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pp.5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