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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고백이야기 1
레모나 프로젝트 / 백원으로 얻은 사랑 / 꽃돌이를 차지하라!! / 세상에 이런 일이 기막힌 고백이야기 2 백마탄 왕자놈 / 바이킹의 후예 / 사랑의 징검다리 / 백번 찍어 넘어간 사랑 기막힌 사랑이야기 1 싸랑해 버거소녀! / 취중진담 / 일일 연인 / 사자머리 그녀 기막힌 사랑이야기 2 흑기사 / 먼지속 고백 / 기습 키스 / 내사랑 튼튼이 기막힌 눈물이야기 1 아직도 사랑합니다 / 나침반 사랑 / 기쁜 우리 젊은 날 / 팝콘 사랑 기막힌 눈물이야기 2 내친구 잘있니? / 티켓 사랑 / 나밖에 모르던 그 녀석 / 끝없는 사랑 기막힌 감동이야기 1 무심한 남자 / 겨울이야기 / 크리스마스의 추억 / 그놈과 나 기막힌 감동이야기 2 종이비행기 / 그때 그사람 / 내안에 숨은 사랑 / 내가 버린 사랑 기막힌 감동이야기 3 여자깡패 / 배쨰!!! / 당찬 댓쉬!!! / 파란 양말 혈액형별 꼬시기 공략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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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 때 친구들과 술이 취해 학교에서 잠을 잤을 때의 일입니다.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학교건물 앞에 서 있는데 내 뒤에 정말 이쁜 여자가 서 있더라구요. 그것도 딱 제 이상형인 여자가... 진짜 놓치면 아까울 것 같은데... 하필 내 수중엔 교통카드와 어제 택시비 내고 남은 동전 100원이 전부였습니다. 잠깐 동안 생각을 해봤는데... '저기 전화번호 좀...' 이거는 너무 구식같고... 그렇다고 돈이 있어야 커피숍이라도 가자 할텐데... 정말 난감했습니다. 그렇게 잠깐을 고민하다... 이렇게 말을 꺼냈습니다. "저... 100원 줄테니깐 우산 좀 같이 쓸래요?" 여자분이 많이 황당해하는 눈치였습니다. 비오는 아침에 머리는 부시시한 넘이 세수도 안했지.. 며칠 집에 안 들어간 노숙자 같은 차림으로 대뜸 와서 100원에 우산을 씌워달라고 하니... 여자분이 아무 말도 못하고 얼굴이 빨개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난 우선 여자분에게 100원을 주고... "자, 이제 가죠?" 라고 한 후 반 강제로 우산을 얻어쓰고 갔고.. 우린 서로 말없이 교문 앞에서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부터 비오는 날이면 그 여자를 만난 곳에서 아침부터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렸다가 여자가 안 오면 그냥 가고, 여자가 오면 "100원 줄테니깐 우산 같이 쓸래요?" 이렇게 철판을 깔고 점점 접근해 갔죠. 말 그대로 비오는 날만 아는 사이였습니다. 우린... 그러다가 며칠 뒤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이었을 겁니다... 그날도 원래는 100원을 들고 나가야 하는데... 깜박 잠이 들어서 아침에 못 나가고 저녁이 돼서야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어그적 어그적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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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남자들은 정말 난해한 종족이다.
남자 혈액형 중 가장 공략하기가 어렵다. 자유로운 사랑을 원하는 타입이 만아 상대방이 아무리 에뻐도 필이 통하지 않으면 쉽게 맘을 열어주지 않는 사람들이라 여자들 입장에선 정말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우선 이들을 구속하려 드는 여자는 자살행위다. 이쪽 사람들은 자신과 공감대 즉 위에서 말했던 필이 통하는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작업에 들어가기 전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충분한 사전조사를 한 후 상대가 서로 통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도록 발칙한 연기를 해야 한다. 그럼 그날로 그 남자는 당신의 노예가 된다. ---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