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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COMIC
eBook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4
COMIC
공명 글그림
문학동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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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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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48화 물망초 _006
49화 초상 _028
50화 마녀사냥 _048
51화 자기 연민 _066
52화 도피처 _082
53화 보물찾기 _102
54화 밑바닥 _120
55화 참회 1 _138
56화 참회 2 _156
57화 참회 3 _176
58화 참회 4 _194
59화 참회 5 _212
60화 악연 _234
61화 호접몽 _252
에필로그 上 교수형 _278
에필로그 中 은신처 _298
에필로그 下 발자취 _316
부록 내 마음속 필남 _341

저자 소개 1

글그림공명

관심작가 알림신청
 
2019년 3월. 제1회 <NC버프툰 글로벌웹툰스타오디션> 당선 2019년 6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데뷔 2021년 현재. 버프툰에서「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연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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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2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COMIC(DRM) | 335.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7쪽 ?
ISBN13
9791141609009

출판사 리뷰

“공명 작가의 따듯한 글과 그림이 커다란 연꽃처럼 위안이 되어
삶의 고통을 피하지 않고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_천계영(만화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과 억압을 받던 ‘숙이’가 가부장제의 폐해를 딛고 일어서는 성장담이다. 어린 시절부터 대학에 진학하기까지 숙이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숙이와 주변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출간된 단행본 1, 2권에서는 할머니의 폭력과 아버지의 냉대 속에 좌절하던 숙이가 마침내 영어라는 돌파구를 찾고, 동병상련의 친구 지민과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지? 너는 왜 그렇게 살 수 있는 거고? “

3, 4권에서는 숙이, 지민과는 또다른 애환을 가진 딸이 등장한다. 숙이의 남자친구 ‘박철중’의 누나인 ‘박필남’으로, 필남은 여러 모로 파격적인 인물이다. 학교에 다니는 숙이, 지민과는 달리 필남은 남동생 철중의 뒷바라지를 위해 중학교에 가지 못한 채 강제로 공장에 보내진다. 월급을 고스란히 가족에게 보내는 까닭에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도 책 한 권 마음대로 사 읽지 못한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르거나 욕설을 내뱉는 등 거칠어 보이지만 사실은 속수무책 희생을 견뎌온 이면적 캐릭터로, 연재 당시에도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숙이와 필남의 인연은 필남이 숙이에게 자신의 글을 읽어달라는 요청을 하며 시작된다. 철중으로부터 필남이 자신과 어머니를 힘들게 한다는 말을 들은 숙이는 필남을 꺼린다. 그러나 필남의 글을 읽은 지민에게서 ‘숙이 네 이야기냐’는 말을 들은 순간 필남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존재임을 깨닫는다.

제자리를 맴돌던 코끼리에서 나비가 되길 꿈꿨던 어느 ‘공순이’의 일대기,
동병상련의 딸들이 엮어가는 인연과 연대, 그리고 구원의 서사


이야기는 회상과 현재를 오가며 가족을 위해 희생당하는 필남의 아픔을 보여준다. 자신의 삶이 무너지는지도 모른 채 의존할 대상만을 찾아다닌 엄마, 가족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이기적인 남동생 철중 사이에서 자신을 잃어가던 필남은 수많은 좌절 끝에 마침내 스스로를 구원할 길을 찾아 떠난다. 그 과정에서 필남으로 대변되는 70년대 여공들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교 대신 공장으로 향했던 그들은 쉴 틈 없는 노동을 견디고, ‘닭장’이라 불리던 비좁은 쪽방촌에서 생활했다. 이름 대신 ‘여공’ ‘공순이’로 불렸던 그들 역시 각자의 삶과 꿈을 가진 ‘사람’이었음을 필남의 이야기는 보여준다.

4권 권말에 실린 에필로그는 필남의 조카인 ‘민정’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후일담이다. 본편 이후 필남의 행보를 짐작케 하는 동시에 ‘민정 가족’을 통해 현재에도 진행중인 가부장제의 폐해를 보여준다. 4권에서는 단행본 단독 부록 「내 마음속 필남」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필남에게 자신의 데뷔 전 심경을 투영한 비화를 밝히며 같은 상황에 놓인 독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긴다.

“나 또한 필남처럼 내 길을 찾아가고 있다고, 내 앞의 문도 반드시 열릴 거라고,
그런 간절한 마음을 웹툰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_ 4권 3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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