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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듣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화술
2.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화술 3.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화술 4.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화술 5. 때에 따라 달라지는 화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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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사우나서 돈 쓸 때 빈자는 사우디서 돈 벌었다.
부자가 회원권 챙길 때 빈자는 회수권 챙긴다. 부자가 맨숀에서 살 때 빈자는 맨손으로 산다. 부자가 쇠고기 반찬 먹을 때 빈자는 쇠고기 라면 먹는다. <생략> 과거 양반과 평민, 지주와 소작인의 관계가 현재는 부자와 빈자의 차이로 이어진다. 우리 조상들은 어려울 때 해학을 통해 기운을 얻었다. 고된 농사일을 하면서 지친 정신과 육체에 힘과 용기를 준 것은 한바탕 웃음이었다. 한심한 양반네들을 풍자한 '양반전'을 읽고 구전으로 전해들으며 새로운 세상을 꿈꿨다. 서민들은 신문에서 높은 양반들이 쇠고랑을 차면서 수십 억 횡령이니 수백 억 뇌물이니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억장이 무너진다. 분노를 느끼는 사람도 있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분노는 화병을 박탈감은 자기 비하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유머리스트라면 분노와 박탈감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승화시키는 사람이다. 없어도 떳떳하고 자신있게 할 말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 p.127~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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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들이 처음 만나는 긴장되고도 숨막히는 순간, 양측 정상들의 유머 한마디에 이어 나오는 수행원들의 폭소는 모든 시청자들이 안도와 희망의 마음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상황에 맞는 유머 한마디는 천금보다 귀하다.
유머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한다. 이 세상에는 좋은 말로 해서 안 풀리는 문제가 별로 없다. 또 상황에 맞는 좋은 말은 약해진 마음에 새로운 힘을 준다. 그것은 남에게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유머는 우선 대인관계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긴요하다. 세일즈맨, 샐러리맨, 무역회사원, 주부, 비즈니스맨들에게 유머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리더들에게도 유머는 절실히 필요하다. 회장, 사장, 팀장, 공사(公私)직의 리더들에게 유머는 통솔의 기구이다. 현대인에게 유머는 비타민이다.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연구원, 직장인들에게 유머는 아이디어의 보고다. 이 책은 이러한 사회의 요구를 인식해서 만든 책이다. 바쁜 현대인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페이지를 펼치면 그대로 뽑아 쓸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유머를 119가지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이 희망을 품을 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