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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저는 슨트씨입니다.
1부 전시장에서 만나는 도슨트 미술관의 도슨트란? 도슨트는 왜 스크립트를 써야 하는가? 도슨트의 자질 도슨트에게 스크립트란? 멋진 도슨트로 서기 위한 출발선 2부 도슨트가 만드는 스크립트 스크립트 자료 모으기 전시 기획자 교육과 현장 투어 전시 안내 자료 도슨트 개별 조사, 연구와 스터디 전시 제목 모은 자료로 스크립트 만들기(글쓰기로서의 스크립트) 도입부 해설부 맺음부 완성된 스크립트로 해설하기(말하기로서의 스크립트) 현장 시연에서 말해보기 실제 해설 전 연습하기 두근두근 실제 해설 스크립트 수정하기 분량 조절 오류 바로잡기 구어적 표현으로 바꾸고 다듬기 리서치와 정보의 취사선택 거듭되는 수정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스크립트를 향하여 실제 해설을 다듬기 위한 그 밖의 방법 모니터링하기 전시 연계 프로그램 활용하기 보조 자료 사용하기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도슨트 해설을 듣지 않는 관람객에 대한 배려 해설하지 않는 작품에 대해서 그밖에 알아두면 좋은 것 미운 오리 새끼가 백조가 되려면 3부 맞춤 해설을 위한 고민 관람객에 따라 달라지는 해설 관람객의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는 해설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해설 작품의 형식에 따라 달라지는 해설 회화 작품 조각·설치·인터렉티브 작품 영상 작품 사진 작품 아카이브 퍼포먼스 4부 도슨트 해설 사례와 스크립트 비교 닫힌 미술관, 도슨트는 곁에 없지만 오디오 해설 스크립트 작성(글쓰기) 오디오 해설 녹음하기(말하기) 오디오 가이드, 전시 해설 로봇 큐아이, 챗 GPT 그리고 도슨트 오디오 가이드 전시 해설 로봇 큐아이 챗GPT 그리고 도슨트 다양한 사례의 스크립트 비교 작품 〈다다익선〉의 다양한 용도별 스크립트 5부 도슨트의 해설은 정답일까 글로 맺고 말로 풀어가는 스크립트 말의 힘과 말의 덫 해설의 마지막 열쇠는 관람객에게 나오는 말. 모든 전시는 첫 전시이다 본문에 나온 전시 목록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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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빛나게 만들 스크립트 만들기와
관람객에게 손을 건네는 도슨트 해설 노하우 예술 작품과 전시, 미술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제 관람객은 단순한 미술 작품 관람에만 머무르지 않고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감동과 위안을 받으며 성장하고 싶어 한다. 이에 호응하듯 미술관도 다양한 계층에게 ‘열려있는 미술관’을 목표로 문턱을 낮추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관람객에게 작품 이해와 감상을 전달하며 예술의 출발점을 제시하는 도슨트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미술관 전시장에서 작품과 작품 사이를 오가며 해설하는 도슨트는 관람객에게 낯설고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예술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한다. 더 많은 사람이 예술을 즐기고 향유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에 도슨트 활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도슨트 해설 시간에 맞춰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수 또한 늘고 있다. 이 책은 미술관 전시에서 최전선에 있는 도슨트의 ‘전시해설에 관한 스크립트 작성 노하우’를 담았다. 전시해설 준비 과정에 따라 글쓰기에서 말하기로 완성되는 도슨트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도슨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겪은 다양한 사례와 실제로 활용된 전시 스크립트를 통해 도슨트가 일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미술 초보에서 청소년, 장애인, 예술 애호가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을 위한 맞춤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 스크립트 작성 단계를 간단히 살펴보면, 도슨트는 전시의 공식 오픈 전부터 작가와 작품에 대한 개별 자료 조사 및 스터디, 미술관에서 제공받은 교육과 자료, 학예사와 함께하는 현장 투어를 바탕으로 스크립트의 초안을 잡는다. 이후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현장 시연을 통해 동선을 잡고 스크립트를 다듬는다. 도슨트는 실제 해설에 들어가기 전까지 자연스럽게 말하기로 연결되는 스크립트를 위해 거듭 수정하며 연습한다. 다음은 두근두근 실제 해설이다. ■ 이 책이 필요한 독자 ㆍ미술관 도슨트 활동을 희망하는 예비 도슨트 ㆍ명료하고 체계적인 스크립트를 작성하고자 하는 도슨트 ㆍ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해설이 궁금한 미술 애호가 ㆍ스크립트 분석을 통해 예술 작품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더 넓히고 싶은 분 ㆍ미술관은 아니지만 여행지의 가이드나 사물·행사 등을 잘 설명하고 싶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ㆍ그 외 콘텐츠를 전달하는 작업의 일선에 있는 분 2017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도슨트 활동을 시작한 저자는 30여 개의 전시에서 500시간 이상의 전시 해설 경험을 통해 작성한 스크립트를 예시로 하여 실제 해설의 노하우를 일러준다. ‘전시 스크립트’에 대한 스크립트를 작성하듯 찬찬히 써 내려간 이 책의 특징은 미술관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 상황에 맞춰 전시 해설 방법을 공유한다는 점이다. 청소년, 시니어, 중장년 등 연령대에 맞춘 해설과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 해설 방법이 담겨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일반 관람객을 위한 스크립트가 청소년, 시니어, 중장년, 시청각 장애인 등의 대상에 따라 어떻게 수정되고 말하기로 이어지는지 알 수 있다. 미술이 낯선 이들을 비롯해 미술관 문턱이 너무나 높다고 느꼈을 사람들에게 작가와 작품, 전시에 관한 감상과 공감을 소통할 수 있게 만드는 도슨트의 역할을 실감할 수 있다. 저자의 이런 진지한 고민이 미술관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의 도슨트를 더욱 빛나게 한다. 예술을 더 많은 사람이 즐기고 향유하길 바라며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진심으로 도슨트입니다’ 예술은 시대와 사람을 외면할 수 없고 어떤 방식으로든 동시대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전시와 작품을 통해 너와 나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고 종국에는 같은 시대를 애쓰면서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진심이 전해져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이 아픈 마음은 내려두고 회복하는 느낌으로 미술관을 나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도슨트를 희망하는 사람, 도슨트 해설에 참여하는 관람객 모두가 이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