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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S#1 기술보증기금 (실내/낮) S#2 기술보증 빌딩 앞 (낮) 시나리오 노트 1 | 첫 장면에서 인물과 영화를 잡아야 한다 인물 노트 1 | 친구 따라 서울로 온 재현 S#3 장환의 집 S#4 국도/시골 도로 (낮) S#5 장환의 차 안 (낮) S#6 복용태의 집 S#7 경찰서 (실내/용태 실종 신고 진술 시점) S#8 복용태의 집 (실내/해 질 녘) S#9 용태의 집 앞 (실외/아침) S#10 택시 안 (낮) S#11 용태의 집 앞 (실외/아침) S#12 장환의 차 안 (낮) 인물 노트 2 | 가장 현실적인지만 현실적으로 살지 못하는 효진 S#13 용태의 집 앞 (실외/아침) 시나리오 노트 2 | 영화 속 첫 시퀀스에서 비쳐질 가족관계 연출 S#14 공연장/무대 (실내) S#15 공연장/분장실로 가는 길 S#16 공연장/분장실 S#17 식당? 인물 노트 3 | 가장 외로웠을 금주 S#18 장환의 집 (실내/아침) S#19 횡단보도 (실외/아침) 시나리오 노트 3 | 아버지를 모시고 살게 된 장환 가족 S#20 공연장 (저녁/실외) S#21 공연장 안? S#22 공연 무대? S#23 공연장 분장실 S#24 공연장 밖 (실외/밤) S#25 택시 안 (밤) S#26 장환의 집 (실내/밤) S#27 경찰서 안 (실내) S#28 [회상] 어린이 놀이터 (실외/저녁) S#29 경찰서 민원실 S#30 [회상] 장환의 집 (실내/늦은 오후) S#31 경찰서 (실내/밤) S#32 거리/차 안 (실외/밤) S#33 장환의 집 거실 (D/다음날 오후) S#34 포차 (실내/오후) S#35 포차 앞 (밤) S#36 포차 안(실내/N) S#37 장환의 집 (아침) S#38 장환의 집 (실외) S#39 복지관 (실내/낮) S#40 거리 (실외/낮) S#41 [회상] 갈빗집 (실내/저녁) S#42 오거리 (실외/초저녁) S#43 장환의 집/장환의 방 (실내/밤) S#44 장환의 집/용태의 방 (실내/밤) S#45 [회상] 카페 (낮) S#46 용태의 방 (실내/밤) S#47 장환의 집 베란다 (밤) S#48 장환의 집 거실 (다음 날 아침) S#49 경찰서 (실내/아침) S#50 장환의 차 안 (아침) S#51 공연장 분장실 (실내/저녁) S#52 고깃집 (실내/밤) S#53 고깃집 화장실 앞 (실외/밤) S#54 고깃집 외관 (밤) S#55 국도/장환의 차 안 (낮) S#56 강화 백년조경 (실외/낮) S#57 강화 백년조경 사무실 (실내/낮) S#58 [회상] 강화 백년조경 정원 (실외/낮) S#59 강화 백년조경 사무실 (실내/낮) S#60 혜경이네 식당 (실내/낮) 시나리오 노트 4 | 장환이가 의심하였던 혜경이네 식당 S#61 강화 성모의원 (실외/낮) S#62 강화 성모의원 원무과 (실내/낮) S#63 공연장 (실내) S#64 공연장 일각 편의점 (실내/밤) S#65 찌개집 앞/장환의 집 거실 (실외/밤) S#66 장환의 집 (실내/다음날 아침) S#67 괴산 가정의학과의원 (실내/낮) S#68 괴산 시골길/장환의 차 (실외/낮) S#69 공연장 분장실 (실내/오후) S#70 서북병원 영안실 (실내 외/낮) S#71 장환의 집/용태의 방 (실내/밤) 인물 노트 4 | 복장환 인물탐구 2부 S#72 복용태의 집 (실내/장례식 후) S#73 괴산의원 진료실 (실내/낮) S#74 용태의 집 (실내/저녁) S#75 [꿈] 용태의 집 (실외/아침) S#76 [꿈] 죽은 용태의 방 (실내) S#77 용태의 방 안 (새벽녘) S#78 마을회관 (실내/아침) S#79?추모공원 (실외/저녁) S#80 호텔방(저녁) S#81 호텔 앞 바닷가 (아침/야외) S#82 바다 배 (회상/낮/낚시) S#83 횡단보도 (실외/아침) S#84 KFC (낮)? S#85 장환의 집 (실내/아침) S#86 [회상] 장환의 집 베란다 (밤) S#87 횡단보도 (실외/아침) S#88 지하철 플랫폼 (실외/낮) 시나리오 노트 5 | 1부와 2부를 나누는 연출 표현 S#89 강화풍물시장 (실내/낮) S#90 조경회사 정원 (실외/낮) S#91 조경회사 사무실 (실내/낮) S#92 조경회사 정원 (실외/낮) S#93 강화성모의원 앞(실외/낮) S#94 [회상] 병실(실내/낮) S#95 강화성모의원 앞 (낮) S#96 탑골공원 (실외/저녁) S#97 시외버스 터미널 화장실 (실내/낮) S#98 역 대합실? S#99 공중전화 부스 (실외/오후) S#100 터미널역 광장 (실외/오후) S#101 지하보도 (실내/저녁) S#102 편의점 야외 벤치 (저녁) S#103 공원 벤치 (실외/새벽녘) S#104 나들가게 안 (실내/낮) S#105 괴산 용태의 집 S#106 경찰서 주차장 (실외) S#107 경찰서 형사과 (실내) S#108 경찰서 조사실 (실내) S#109 경찰서 주차장 (실외/해 질 녘) S#110 [꿈] 괴산 집 S#111 장환의 집 (실내) S#112 경찰서 (실내/이른 새벽) S#113 장환의 차 안 S#114 장환의 차 안 (괴산으로 향하는 길) S#115 괴산 용태의 집 앞 (낮) S#116 괴산 용태의 집(실내/낮) S#117 용태 부인 금순 수목장묘(실외/낮) S#118 괴산 용태의 집 동네 (실외/낮) S#119 에필로그 (공연장/실내) S#97 시외버스 터미널 화장실 (실내/낮) S#98 역 대합실 S#99 공중전화 부스 (실외/오후) S#100 터미널역 광장 (실외/오후) S#101 지하보도 (실내/저녁) S#102 편의점 야외 벤치 (저녁) S#103 공원 벤치 (실외/새벽녘) S#104 나들가게 안 (실내/낮) S#105 괴산 용태의 집 S#106 경찰서 주차장 (실외) S#107 경찰서 형사과 (실내) S#108 경찰서 조사실 (실내) S#109 경찰서 주차장 (실외/해 질 녘) S#110 [꿈] 괴산 집 S#111 장환의 집 (실내) S#112 경찰서 (실내/이른 새벽) S#113 장환의 차 안 S#114 장환의 차 안 (괴산으로 향하는 길) S#115 괴산 용태의 집 앞 (낮) S#116 괴산 용태의 집(실내/낮) S#117 용태 부인 금순 수목장묘(실외/낮) S#118 괴산 용태의 집 동네 (실외/낮) S#119 에필로그 (공연장/실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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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때로는 읽는 예술이다.
읽으며 상상하는 것만큼 무궁무진한 사변과 사유를 제공하는 일도 없다. 김진곤의 시나리오 〈모래내 가족〉은 아직 영화로 만들어지지 못했다. 2023년 들꽃영화상 시나리오 사전제작지원 대상작으로 결정됐지만 코로나 기간이었다. 무엇보다 영화에 대한 투자 분위기가 냉각됐고 영화계도 여지없이 양극화의 계곡에서 허우적대기 시작하던 때였다.작가이자 감독, 영화인인 김진곤의 〈모래내 가족〉의 작품이 들어 있는 이 책은 시나리오 노트와 인물 노트가 들어 있는 시나리오 메이킹 북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의 설계 방식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스토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곧 ‘이 작품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인데 이 책은 그것을 넘어서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행동 동기, 행동 양식을 알게 해 주고 그것을 어떻게 짜야 하는가, 왜 이런 식으로 짤 수밖에 없는가를 파악하게 해 준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쓰려고 하는 사람들, 시나리오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 시나리오를 앞에 두고 그 구조와 방식, 스킬을 함께 익히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이 책은 전국의 영화과에서 혹은 그에 준하는 곳에서 영화 공부의 교재로 쓰이면 좋을 것이다. 영화는 때로는 읽는 예술이다. 읽으며 상상하는 것만큼 무궁무진한 사변과 사유를 제공하는 일도 없다. 각본집 〈모래내 가족〉을 통해 연극을 한다는 것, 예술을 한다는 것, 가난한 예술지향형 인간들과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하여 현대 자본주의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연대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 오동진 (들꽃영화상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