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학과를 나왔다. 연합뉴스, YTN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영화 주간지 〈필름2.0FILM2.0〉과 〈씨네 버스cine bus〉, 〈엔키노nKINO〉 등에서 영화 전문기자 및 편집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동의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 생활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산하 부산아시아콘텐츠필름어워즈 운영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지금은 들꽃영화상 운영위원장,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 공동 조직위원장 일을 맡고 있다.
〈버라이어티〉 편집장이었다가 20세기폭스사 부사장을 지낸 후 현업으로 복귀한 피터 바트처럼 종종 영화 제작에도 관여한다. 배창호 감독의 〈여행〉, 김성호 감독의 〈그녀에게〉, 전계수 감독의 〈뭘 또 그렇게까지〉, 이상우 감독의 〈스피드〉 등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했던, 보석 같은 저예산 영화를 제작했지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2024년에는 다큐멘터리 〈퍼스트 레이디〉를 기획했다.
EBS 〈시네마 천국〉, YTN 〈시네24〉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지은 책으로는 『작은 영화가 좋다』 『사랑은 혁명처럼, 혁명은 영화처럼』 『영화, 그곳에 가고 싶다』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 『불온한 영화를 위하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