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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omi Takeshi,このみ たけし,許斐 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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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는 '스네이크'로 료마를 좌우로 달리게 만들어서 녀석의 체력을 뺏을 작정이었지. 그에 반해 료마는... 라인 가장자리에 낮고 깊은 공을 발 근처에 계속 보내... 카이도가 무릎을 굽혀 낮은 자세를 유지하게끔 만든거야. 그렇게 함으로써 카이도의 체력을 오히려 뺏고 있었던 거지! 둘 다 피차 지쳐 있긴 마찬가지이지만... 상대방이 감추고 있던 카드를 눈치채고 있던 녀석이랑, 막판까지 자신의 우위를 믿으며 그걸 눈치 못 챘던 녀석하곤 느끼는 정신적 피로감이 전혀 틀린 법이지!!
--- pp. 5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