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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의 위대한 연설
에릭 하베이,앨 루치아 공저 / 이관섭 역
한스미디어 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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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_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리허설
가치라는 이름의 황금
가치와 실천의 모순
말한 대로 행동하기의 기적
비전
연설
닫는 글_독자들에게 보내는 클레어의 메시지

저자 소개

저자 : 에릭 하베이
The Walk The Talk Company의 회장이자 저명한 저술가, 컨설턴트, 연설가이다. 30여 년에 걸친 전문적 경험들은 높이 평가받는 그의 저서 20여 권에 농축되어 있다. 대표작으로 『모두를 위한 윤리』,『윤리로의 인도』,『산타클로스의 리더십 비결』등이 있다.
저자 : 앨 루치아
주로 조직과 개인에게 가치 중심의 실천을 통하여 핵심적 성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작업의 전문가이다. 그간 온갖 유형의 조직들로 하여금 행동에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충성도를 획득하는 방법을 교육해 왔다.
역자 : 이관섭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P&G 브랜드 매니저, 모니터그룹 컨설턴트로 일했었으며, 현재 한국 피자헛 마케팅 이사로서 리치골드 피자의 성공신화를 이끌었다. 가치와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 건설을 꿈꾸며 『빌의 위대한 연설』을 번역하게 되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0쪽 | 44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785398

책 속으로

“그건 당연한 거야. 왜냐하면 그것들은 그만큼 중요한 가치들이니까. 그래서 항상 그러한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함께 논하고, 사보나 사업 보고서에 싣기도 하고, 액자에 잘 담아서 회사의 이곳 저곳에 잘 보이도록 붙여 놓기도 하지 않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그렇게 선언적으로 말만하고 그 말들을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그 말들은 그냥 말에 지나지 않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말 뿐이 아니라, 말한 대로 행동하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 리허설 중에서


유리창을 통해 빌이 처음 목격한 것은 두 개의 작은 금속 표지판이었다. 하나는 ‘임원 전용 주차 공간’ 표지판이었고 다른 하나는 ‘임원용 식당’ 표지판이었다.
빌이 다소 방어적으로 대답했다.
“확실한 것은 이 표지판들은 일종의 혜택 부여를 나타낸다는 것이지. 하지만 그 혜택은 책임에 따르는 작은 특권들일 뿐이야. 임원들이 보상 없이 일한 오랜 시간에 대한 작은 보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
“혹시 사장님은 사무실 벽을 보실 때 그곳에 걸어둔 회사의 각종 표어들에서 제일 마지막에 들어간 글귀가 무엇인지 기억하십니까?”
“물론이지. 우리 회사의 가치들은 모두가 '우리는 하나다'라는 말로 끝나고 있지.” --- 가치와 실천의 모순 중에서


“사진을 잘 들여다보십시오. 무엇이 보이십니까?”
“우리 회사 건물과 공장이 보이는군.”
클레어는 아무런 대꾸 없이 테이블 위 안경 하나를 집어 빌에게 건네주었다.
“이번엔 이걸 쓰고 한번 보시죠.”
“가시 철망과 도난 방지 창들과 감시탑이 보이는데. 뭐야, 이건 감옥 아닌가!"
빌은 재빨리 안경을 벗어 들고 안경테를 살펴보았다. 안경 다리 부근에 ‘직원의 관점’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사장의 입에서 무슨 말인가가 나오기도 전에 클레어가 또 다른 안경 하나를 건네주었다.
“이걸 써보시죠. 이곳엔 ‘고객의 관점’이란 글씨가 쓰여 있네요.”
“이젠 요새로 바뀌었군. 악어들이 득시글거리는 큰 구덩이들로 둘러싸인 성이 하나 보이네. 그 성으로 통하는 다리는 들어올려져 있고 말이야. 성으로 들어갈 길이 완전히 봉쇄되었군.”
“그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우리 회사의 모습도 달라진다는 의미이겠지요. 여기에 놓인 각각의 안경들은 제각각 서로 다른 회사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 가치와 실천의 모순 중에서

.

줄거리

내일은 빌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 트리뷰 사의 사장으로 취임한 지 1년 만에 직원들 앞에서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빌은 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감동적인 연설을 위해 아주 오래 전부터 연설문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연설의 최종 리허설을 위해 늦은 저녁, 빈 강당으로 들어선 것이었다.

긴장된 마음을 가다듬고 연설문의 초두를 읽어 내려가는 빌. 그때, 어둠 속에서 클레어라는 낯선 이름의 건물 관리인이 나타난다. 왠지 모를 신뢰감에 이끌린 빌은 클레어의 안내로 신비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하는데…….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에는 숫자 대신 무언가 깊은 뜻이 있을 것만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 ‘가치라는 이름의 황금’, ‘가치와 실천의 모순’, ‘말한 대로 행동하기의 기적’.

클레어와의 짧고도 신비한 여행을 통해, ‘가치’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은 빌은 그동안 자신이 강조해 왔던 기업의 가치와 비전이 조직 내에서 어떤 갈등과 모순을 빚고 있는지를 ‘조직 모순의 박물관’에서 생생하게 경험한다. 그리고 ‘말한 대로 행동하기’라는 그 어려운 과제를 어떻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깨달아가게 되는데…….

클레어와의 만남 뒤, 그동안 준비해 온 연설문을 찢고 새로운 약속을 준비한 빌 사장. 그의 연설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출판사 리뷰

우리의 조직 문화에 대한 뼈아픈 각성을 촉구 한다
『빌의 위대한 연설』은 기업의 가치와 비전이 고급 액자에 잘 담겨져 회사 곳곳에 걸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의사 결정 과정에 그것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얼마나 많이 망각했던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모든 직원을 신뢰한다”고 말하면서 까다로운 관행과 절차를 만들고 “우리는 하나다”라고 말하면서 ‘임원용 식당’이나 ‘임원 전용 주차장’ 등 일부에게만 특혜를 주는 정책을 세워 온 회사.
그런 식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왔던 조직 내의 모순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기업의 가치와 신념이 왜 단지 선언적인 문구로 머물 수밖에 없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우리의 조직 문화에 대한 뼈아픈 각성을 촉구하고 있는 이 책은 동시에 ‘말한 대로 행동하기’가 조직의 생산력은 물론 기업의 미래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리더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팀과 조직, 기업의 가치 실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말한 대로 행동하기’가 말에 그치지 않고 실천에 이르게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 열쇠를 제시해주고 있는 이 책은 조직의 모순을 적절하게 관리하면서, 생산성을 높이고 최고의 팀워크와 최상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크고 작은 기업과 조직을 운영하는 리더들에게 리더십의 핵심이 무엇인지, 리더의 연설은 어떠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책이다.


혁신적인 젊은 리더들 사이에서 먼저 인정받은 책
켄 블렌차드가 극찬한 『빌의 위대한 연설』은 이미 세계 유수의 기업은 물론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리더들 사이에서 소리 소문 없이 퍼지기 시작해 몇몇 기업의 슬로건이 된 책이다. 이 책을 번역한 이관섭 이사 역시 그들 중 한명이다. 역자는 가치와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 건설을 꿈꾸며 이 책을 번역했다.

세계 유수의 기업인들과 주변의 많은 동료들이 ‘WALK THE TALK’, 즉 ‘말한 대로 행동하기’를 실천에 옮기면서 눈에 띄는 변화와 혁신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이 책을 국내의 많은 경영진들이 볼 수 있도록 번역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 옮긴이 이관섭 한국 피자헛 마케팅 이사
리뷰 총점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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