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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레젠테이션을 한다고?
중구난방 회의는 시간 낭비라구 충고할 때도 요령이 필요해! 카린의 결혼 축하연설을 하라고? 쇼핑할 때는 좀더 과감해질 필요가 있어! 감동이 먼저라고? 실수투성이 프레젠테이션은 싫어! 드디어 떨리는 프레젠테이션! 늙은 여우와의 한 판 대결 인터뷰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 이번엔 제대로 내 능력을 인정받을 거야 지금이 내 인생의 절정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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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실수투성이에 덤벙걸는 성격의 베티나. 그런 그녀가 프레젠테이션 여왕이 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을까? 강적 베르트를 물리치고 수석 디자이너가 된 베티나. 과연 어떻게? 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그녀의 프레젠테이션 준비과정을 따라가면 알 수 있다.
잘 하는 것보다는 못하는 것이 더 많은 베티나. 그래도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제대로 디자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내세울 만한 성과도 없다. 그러나 그녀는 누구보다도 열성적으로 일한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 하고, 실수하더라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이 있다. 그런 그녀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자신이 기획한 디자인을 운영위원회 앞에서 프레젠테이션하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하지만 주위 친구들과 상사들의 도움으로 베티나는 한 걸음씩 발전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