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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 프롤로그 왜 나만 빼고 다들 행복해 1. 완벽해 보이는 숲숲마을의 비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내가 나인 이유 친구를 위한 용기 프레임 너머에 있는 것 짧지만 치열한 불꽃 서로 다른 형태의 희망 함께 꿈꾸는 하늘 2. 걱정도 함께 자라는 곳 -애옹이의 동굴 -떡 한 조각의 온기 -다시 이어진 우정 -불안의 보따리 -끝내 보고 싶은 빛 -커튼 너머의 소중함 -끝 없는 한계 -작은 불빛이 밝히는 바다 -숨겨진 정체 3. 그래도 함께라면 괜찮아 -영원을 함께한 이름들 -한계가 없는 마음 -숨겨 왔던 이야기 -가짜 꼬리, 진짜 친구 -마음의 물결 -층간 소음의 이유 -소원을 이루는 힘 -특별한 것보다 소중한 것 에필로그 오늘도 제법 괜찮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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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민이 모여 이루는 성장,
때로는 완벽한 해결 없이도 나아갈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에 그렇지 못한 이야기! 곁에 있어 소중한 이들과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주머니 속 말랑한 고민』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아니구나.’ 안도하게 될 것이다. 숲숲마을에는 연못을 자주 바라보는 개구리가 있다. 마음이 기쁠 때 비치는 모습은 행복해 보이고, 슬픈 날에는 얼굴도 출렁출렁 속상하게 일렁거린다. 복잡한 날에는 아무리 연못을 들여다보아도 마음의 갈피를 잡을 수 없다. 그럴 때면 개구리는 연못으로 깊숙이 들어가 자신을 돌아본다.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한참 뒤에 개구리가 연못을 나설 때면, 무거웠던 고민은 어느새 연못 바닥에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다. 앞으로 나아가는 개구리의 모습은 홀가분해 보인다. 밖에서 다시 연못을 바라볼 땐 맑은 표정이 떠오른다. 개구리는 ‘내 마음을 다독이는 것도, 해결하는 것도 오로지 나’라는 사실을 되새긴다. 함께라서 가벼워지는 고민과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온기 누구나 혼자 품고 있는 고민이 있다. 하지만 때로 해결보다 중요한 게 있다. 바로 누군가 나를 이해하고 있다는 마음이다. 숲숲마을 친구들 역시 완벽한 해결책을 내놓진 않는다. 다만 가장 힘든 순간 조용히 곁을 지키며 이야기를 들어 준다. 그 작은 온기가 우리의 무거운 고민을 조금은 말랑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외계냥이 숲숲마을에서 깨달은 것처럼 우리도 『주머니 속 말랑한 고민』을 통해 ‘혼자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사실만으로도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일상이 버거운 날, 걱정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떠나지 않는 날, 『주머니 속 말랑한 고민』을 펼쳐 보자. 페이지를 넘길수록 귀엽고 따스한 그림과 이야기가 조용히 곁을 지켜줄 것이다. 『주머니 속 말랑한 고민』은 당신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어줄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