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부 기업이 살아야 나라도 산다
제1장 위기관리의 경영, 유비무환의 경영 제2장 기업환경 변화와 유비무환의 경영 제 2부 위기관리경영, 삼성*현대도 예외일 수 없다 제3장 유비무환의 경영, 재벌기업도 예외일 수 없다 제4장 위대한 기업 삼성, 영원할 것인가? 제5장 현대 저력은 소멸할 것인가? 제 3부 부문별 위기예방대책 제6장 노무도산의 예방대책 제7장 재무도산 예방대책 제8장 생산관리 실패의 예방대책 제9장 마케팅 관련 부실원인 및 예방대책 제 4부 특수요인별 위기관리대책 제10장 사업전환 및 사업확장과 경영위기 관리 제11장 흑자도산의 원인과 예방대책 제12장 가격파괴시대의 생존전략 제5부 위기극복 기업 사례 제13장 국내 기업 위기극복 사례 제14장 해외 위기극복 기업 사례 제6부 부도예방을 위한 유비무환의 지혜 제15장 부도예방을 위한 기업자가 진단요령 제16장 기업재무관리 10계명 제17장 장수기업에서 위기관리능력과 유비무환의 정신을 배우자 제7부 부도 재기, 어떻게 할 것인가? 제18장 재기의 조건 및 재기 유형 제8부 노사가 함께 하는 위기관리 및 기업생존전략 제19장 경영능력 배양과 경영전략 실천만이 사는 길 제20장 노사가 함께하는 위기관리 및 기업생존전략 |
|
삼성그룹을 이건희 회장, 그리고 이재용 상무의 개인소유로 생각하면 언젠가는 삼성은 망한다. 그러나 삼성이 비교적 좋은 기업 이미지를 유지해 왔고 우리 나라 제1의 기업이 된 이상 이제는 이건희 회장, 그리고 2세의 개인기업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전직 대통령이 즐겨쓰던 대도무문(大道無問)의 정신으로 삼성을 국민기업으로 키워나간다면 100년 기업, 200년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국민기업이란 삼성가의 지배권을 포기하고 지분을 국민에게 분산하라는 뜻이 아니고, 투명경영과 함께 국민을 위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라는 뜻이다. IMF 이후 지금까지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국민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40~50대는 구조조정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20대 청년실업자들은 백수가 되어 한숨들을 쉬고 있다. 이런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그런 모델 기업이 되어 기업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300여억 원을 정치자금으로 내고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 것보다 이를 가난한 국민들에게 투자하고, 그 국민들이 국민기업 삼성의 방패막이가 되게 하면 어떨까? 필자가 생각하는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려운 국민을 돕는 사회복지사업에도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 p.55~56 그러나 불황을 극복하지 못하면 기업은 도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모든 기업은 위기관리의 경영 마인드를 갖고 불황현상을 세심히 분석하여 불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며 그 파급효과는 일부 산업에 국한될 것인지, 아니면 전 산업에 파급될 것인지, 그리고 우리 회사가 속해 있는 산업에는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심층분석하여 그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또 산업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소비자의 소비성향변화와 소비자 형태를 심층분석하여, 변화해 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예로 딤체 냉장고를 들 수 있다. 단순 냉장고에서 전통적으로 김치를 숙성시키는 방식을 도입한 딤체 냉장고가 주부들의 구전마케팅으로 선풍적 인기를 모은 것은 바로 소비성향변화를 잘 파악하여 성공한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 p.76 한국전기초자가 재기에 성공한 첫 번째 비결은 고용보장을 통한 동기부여였다. IMF 당시 CEO였던 서두칠 사장이 구미공장에 온 것은 IMF 발생 직후인 97년 12월. 인력감축에 대한 노조 반발이 극에 달해 있었던 때였다. 서 사장은 “노조 측에 고용보장은 사장이 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하는 것”이라며 인력 구조조정은 절대로 안 할테니 지금보다 2배, 3배 열심히 일해 고객들을 만족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서 사장은 손쉬운 감원 대신 직원들을 ‘일벌레’로 만들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전략을 썼던 것이다. 한국전기초자 재기의 두 번째 비결은 CEO의 솔선수범과 전 임직원이 열심히 일한 덕이었다. 서 사장은 부임 다음날부터 공장에 상주하면서 손수 밥을 끓여먹으며 자취하는 등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에만 몰두했다. 매일 새벽 3시에 출근해 밤 12시가 돼서야 퇴근했다. 공휴일은 물론 명절도 없이 전 임직원이 열심히, 열심히 일했다. 서 사장은 “경영이란 구호가 아니라 목숨을 바쳐 실천하는 것”이라며 “전 직원이 남 잠자고 쉴 때 일하고 연구한 것이 빠른 재기 비결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재기의 비결은 투명경영이었다. 서 사장은 투명 경영이 붕괴된 노사관계를 복원시키는 밑거름이라 믿고, 자신의 접대비까지 모든 경영정보를 낱낱이 공개했다. 매월과 매분기에 직급별로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비전도 제시했다. 한국전기초자가 재기할 수 있었던 네 번째 비결은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였다. 서 사장은 “가격을 1달러 내려도 생산비용을 2달러 절감하면 결국 1달러 더 버는 것”이라며 철저한 원가절감과 가격경쟁력 확보로 고객들 마음도 사로잡았던 것이다. 2003년 말 기준으로 한국전기초자는 매출액 4,682억원, 순이익 581억원을 실현하고 있다. IMF 위기극복 당시보다 외형이나 수익규모가 줄긴 하였으나 대주주 변경과 대표이사 교체 등의 과정을 겪으면서도 IMF 위기극복의 메리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 p.154~155 . |
|
CEO와 직원 전체가 힘을 모으면 못 이룰 일이 없다
위기에 봉착했던 많은 기업들이 CEO의 리더십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한 사례들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재기가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기적같이 재기한 기업과 CEO가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는, ‘직원들에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던 하소연’과 ‘밤낮 없이 CEO가 솔선수범하고 직원들이 협심하여 노사가 힘을 합해 노력한 결과’라는 것이다.
그렇다. 3~4명의 가족 구성원이 힘을 합하기만 해도 못 이룰 일이 없다는데, 수십 명 임직원이 힘을 합하고 협심하면 현재의 불황따위, 그리고 어느 정도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기업이 어디 있겠는가? 생산부서-영업부서-관리부서가 협심하고, 나아가 노사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관리의 경영, 유비무환의 경영을 실천할 때, 불경기가 지속되고 경영위기가 오더라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렇듯 부문별 위기관리전략뿐 아니라, 관리자, 직원, CEO가 지켜야할 마음자세를 세분하여 다루고 있어 전 직원이 함께 읽고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영원한 기업, 100년 기업으로 가는 길 생산관련부서 근무자는 원재료 수급관리, 원가절감, 불량률 감축, 공정개선, 신기술개발, 생산성향상에 추호의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영업부서 직원들은 생산제품 특성, 기능 등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발굴을 위한 헌신적 노력과 제품에 대한 고객의 객관적 평가에 대한 경허한 수렴, 적극적인 마케팅활동 전개, 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 실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관리부서 직원들은 생산관련부서와 영업부서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기획, 관리분야에서의 경영위기 요소의 사전 제거와 함께 회사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의 개발과 차질 없는 실행을 위해서도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또한 CEO는 더 이상 폼만 잡는 사람이 아닌 일꾼이자 종이 되어 회사를 앞에서 이끌고, 직원들을 아래에서 섬기는 리더의 역할을 다해야 하며, 모든 일에 최고의 전문가이자 최고의 이론가가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위기에 봉착한 기업의 CEO와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금 정상적으로 경영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평소 위기관리 지침서로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이 책을 통해 유비무환의 경영을 실천하고 더욱 성장발전하여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존 임직원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많은 ‘이태백’들에게도 취업의 희망을 주는 원동력이 되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