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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려를 찾아온 유비와 나눈 문답
후제를 대신해 쓴 조위 정벌을 알리는 조서 돌아가신 황제의 유언 선포를 요청하는 표문 남방의 정벌 상황을 알리는 표문 출사표 후출사표 여개를 천거하는 표문 이평을 탄핵하는 표문 요립을 탄핵하는 표문 요립을 다시 탄핵하는 표문 사건을 아뢰는 표문 기산 사건을 아뢰는 표문 장완을 추천하는 비밀 표문 후주에게 올리는 표문 상서에 올리는 공문 감 부인을 소열황후로 추존할 것을 아뢰는 글 가정에서 자신의 강등을 요청하는 상소 정의에 대해서 논의하다 맹약을 파기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에 대한 논의 법정에게 답변한 서신 관우에게 답변하는 서신 두미에게 보내는 서신 두미에게 답변하는 서신 유파에게 보내는 서신 이엄에게 답변하는 서신 이엄에게 다시 보내는 서신 장예에게 보내는 서신 장예와 장완에게 보내는 서신 1 장예와 장완에게 보내는 서신 2 장완과 동윤에게 보내는 서신 맹달에게 보내는 서신 보즐에게 보내는 서신 육손에게 보내는 서신 손권에게 보내는 서신 조운이 적애의 잔도를 소각한 일에 대해 형 제갈근에게 알리는 서신 형 제갈근에게 홍수로 인해 잔도가 파괴된 일에 대해 보내는 서신 수양곡 길에 대해 형에게 알리는 서신 진진에 대해 형에게 알리는 서신 손송에 관해 형 제갈근에게 알리는 서신 아들 교에 대해서 형 제갈근에게 알리는 서신 아들 첨에 대해 형 제갈근에게 알리는 서신 아들을 훈계하는 서신 아들을 재차 훈계하는 서신 외조카를 훈계하는 서신 법정에 대한 답변과 질문 죄인의 사면이 인색하다는 의견에 대한 답변 강유에게 답하는 글 이풍에게 보내는 교서 내민을 파면하는 교서 요주를 칭찬하는 교서 군신 속관에게 내리는 교서 재차 군신 속관에게 내리는 교서 참군과 연속에게 보내는 교서 장병에게 자신의 과실 지적을 권하는 교서 군령 팔진도법 목우와 유마를 만드는 방법 긴 강을 건넌 군사들에 대해 보고하는 첩 교유에 관해 논함 선제에게 황충에 대해서 논함 마속 참수에 관해서 논함 장완을 재차 칭찬함 양보음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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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은 위(魏)ㆍ촉(蜀)ㆍ오(吳) 삼국시대에 실존했던 역사적인 인물이다. 문학이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 무소불위의 인물로 형상화되면서 한국과 일본에도 널리 알려졌다. 그는 ‘삼고초려(三顧草廬)’, ‘적벽대전(赤壁大戰)’ 등의 역사적 사건을 근거로 해서 다양한 작품에서 신출귀몰한 예지와 신선 같은 풍모를 지닌 신비한 인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대개의 작품에서 그를 지나치게 허구적인 인물로 과장하고 있다. 이는 각 작품들이 시대적 요구와 가치관의 변화를 수용한 결과다. 그러나 이런 과장된 모습이 그의 진면목은 아니다.
이 책의 목적은 삼국시대라는 역사적 배경에서 실존했던 제갈량의 진면목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들을 엄선해 작품을 선별했다. 저자가 생존했던 시기와 근접한 진(晉), 수(隋), 당(唐) 시대 사료인 ≪삼국지(三國志)≫, ≪수경주(水經注)≫, ≪북당서초(北堂書抄)≫, ≪태평어람(太平御覽)≫ 등에 수록된 관련 자료를 선택해서 원문을 명시하고 내용을 해석했다.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비교적 상세히 주석을 달았다. 제갈량은 문집류 같은 독립된 저술을 남기지는 않았다. 동한(東漢)과 삼국시대는 전쟁과 혼란으로 점철된 격랑(激浪)의 시대였다. 이러한 시대를 살면서 일관된 사상을 대변하는 저술을 남기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장편의 철학적ㆍ 문학적인 그의 글은 남아 있지 않다. 그러나 촉한의 중신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남긴 글에는 시대적 가치와 실사구시를 실천하고자 했던 고뇌와 깊은 뜻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