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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입체 반복 학습이라는 독특한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는 영공전설. 만화로 보고, 주문으로 외치고, 테이프로 듣고, 워크북으로 마무리 학습하는 4단계 입체 반복 학습은 대뇌의 언어 기능과 비언어 기능이 분리되는 뇌의 측면화 현상을 겪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언어 재료를 언어 습득 장치에 저장하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학습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학습 만화들이 주로 만화의 특색인 보여주기 중심의 이미지 연상법을 활용했다면 이 책은 만화의 영역을 뛰어 넘어 외국어 학습에 필요한 멀티미디어적인 요소를 적극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영어 교재에서 볼 수 있었던 워크북과 오디오 테이프를 제공하여 만화에 수록된 초등학교 필수 영어 단어를 주문과 노래로 3-4회 반복한 뒤, 워크북으로 최종 정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만화에서 주인공 화랑이 영어 단어로 마법을 부릴 때마다 외치는 주문에 음을 붙여 만든 주문성과 각 장에 실려 있는 확장 단어로 만든 첸트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상당히 뜨겁다. 만화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주문송을 외우고 첸트를 따라 부른다. 특히 이들 노래에는 단어의 뜻은 물론 철자까지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의 영어 학습에서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단어 암기가 자연스럽게 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1권은 피그 데블로 대표되는 동물 단어, 2권은 스톤 데블로 대표되는 자연 단어가 주요 소재다. 이렇듯 각 권마다 화랑이 무찔러야 할 데블이 대표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70여 개의 단어를 4-5회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다른 영어 교재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