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
엮은이의 말
읽고 싶어도 못 읽던 시절이 있었는데… 소설가 공선옥 추천도서 '세상의 모든 책들' 나를 시인으로 만든 건 어머니 시인 김용택 추천도서 《성웅 이순신 장군》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이 아름답다 시인 김지하 추천도서 《철가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시켜 준 책 아동문학가 박상률 추천도서 <백과사전> 책을 통해 다른 세상으로 여행을 문학평론가 박철화 추천도서 《십오소년 표류기》 바다로 떠나는 모험가가 되고 싶었던 시절 문학평론가 방민호 추천도서 《모비딕》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시인 신동호 추천도서 《수레바퀴 아래서》 큰 사랑은 기적을 만든다 시인 신현림 추천도서 《마지막 잎새》 시인은 독서와 사색, 자연이 만든다 시인 안도현 추천도서 《삼국유사》 시련이 닥치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어선 안 돼 만화가 이희재 추천도서 《저 하늘에도 슬픔이》 약한 자의 친구가 된다는 건 소설가 조정래 추천도서 《톰 소여의 모험》 |
|
공선옥 -소설가, 세상의 모든 책들
얘들아, 아줌마가 읽지 못한 책까지 너희들이 읽어 주렴. 그 독서의 힘으로 아줌마보다 백 배는 뛰어난 소설가가 되어 준다면 정말 좋겠다. --- p.21 김용택 -시인ㆍ전북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 《성웅 이순신 장군》 많은 책을 읽는 게 너희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거야. 평범한 사람을 꿈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게 바로 책이니까. --- p.34 김지하 -시인ㆍ한국예술종합학교, 영남대학교 석좌 교수《철가면》 좋은 시인이란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슬픔과 눈물까지도 함께 다독일 줄 알아야 해. 또 그런 시인이 쓰는 시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해 주는 노래가 될 수 있고. --- p.50 박상률 -아동문학가ㆍ숭의여자대학교 교수, <백과사전> 단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여러 번 깊이 읽는다면 그 책을 쓴 사람 이상으로 현명하고 지혜로워질 수 있다고 아저씨는 생각한단다. --- p.65 박철화 -문학평론가ㆍ중앙대학교 교수, 《십오소년 표류기》 같은 반 누구는 좋은 영어학원이랑 비싼 수학과외를 하는데 나는 그걸 못하니까 공부를 잘할 수 없다는 생각은 버려.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거야. --- p.78 방민호 -문학평론가ㆍ서울대학교 교수, 《모비딕》 마음이라는 것에도 모양이 있다면 그 모양을 만들어 주는 건 책이야. 그러니 너희들의 마음을 가치 있는 모양으로 빛내고 싶다면 독서는 기본이 되어야 하겠지. --- p.92 신동호 -시인ㆍ남북저작권센터 대표이사, 《수레바퀴 아래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 유약한 한스를 보며 아저씨는 생각했다. '틀린 것은 틀렸다고,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이지. --- p.106 신현림 -시인,《마지막 잎새》 양을 치던 목동 오 헨리가 최고의 작가로 대접받게 될 줄이야. 사람의 인생이란 자기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거란 생각이 드네. --- p.119 안도현 -시인ㆍ우석대학교 교수, 《삼국유사》 많은 책을 읽고, 그 책이 준 느낌에 관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그 생각들이 정리됐을 때 연필을 꺼내 너희들만의 이야기를 써 봐. --- p.138 이희재 -만화가ㆍ《저 하늘에도 슬픔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한다는 건 시련과 고난을 이겨 내는 과정이야. 그걸 이겨 내는 지혜는 바로 책 속에 있단다. --- p.172 조정래 -소설가,《톰 소여의 모험》 똑똑하고, 훌륭하며, 올바른 삶을 살기에 남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단다. 바로 소년 시절에 많은 책을 읽었다는 거야. --- p.189 |
|
우리나라 최고 작가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독서론과 글쓰기 비법!
“평범한 사람을 꿈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게 바로 책이니까” 어떤 책이든 읽어보라고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말한다. ‘책은 힘이고 길이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라고 자신이 가르치는 덕치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늘 하던 말도 덧붙인다. “단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여러 번 깊이 읽는다면 그 책을 쓴 사람 이상으로 현명하고 지혜로워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아동문학가 박상률의 한마디. 책 읽기 싫어하고, 안 읽겠다고 떼쓰는 아이 때문에 골치 썩고 있는 부모나 교사가 아이를 달래며 써먹을 수 있는 이 얼마나 아름다우면서도 근사한 작가들만의 표현인가! 또 대중적인 글쓰기로 유명하고 실제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이기도 한 안도현 시인은 “많은 책을 읽고, 그 책이 준 느낌에 관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그 생각들이 정리됐을 때 연필을 꺼내 이야기를 써 보라”고 글쓰기 비법을 귀띔하기도 한다. 여기에 시인 김지하는 그의 시 ‘타는 목마름으로’에서처럼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을 살지 않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이라고 웅변한다.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이 아름답다”. 이런 삶을 사는 것은 결코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만 가지면 된다고 말한다. 이 말에는 그의 타오르는 열정을 담았지만 이웃집 할아버지의 친근한 말투다. 김지하 시인뿐만이 아니다. 장편소설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으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소설가 조정래는 “약한 자의 친구가 된다는 건…”이라고 운을 뗀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는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를 만들어 갈 아이들에게, 어떤 철학을 가지고 살아야 할지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