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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Chapter 1. 파나마 임팩트 다양한 스펙트럼의 참석자 바다 이야기만 하는 2박 3일 세계 시민사회의 에너지 한 사람의 힘 focus #01 ‘아워 오션 콘퍼런스’에 대하여 Chapter 2. 해양행동을 여는 비밀번호: 89.93.02.07.15.23 1989. 몬트리올 의정서 1993. 온실효과 2002. 환경 파괴 2007. 기후변화 통합보고서 2015. 파리기후변화협약 2023. 아워 오션 콘퍼런스 focus #02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에 대하여 Chapter 3. 일상생활 속 바다의 가치 한반도의 전 지역은 연안지역이다 우리나라가 내륙국가였다면 바다는 문명 발달의 필요조건 해양정책의 전환기 focus #03 유럽 대륙의 ‘1987년 대폭풍’에 대하여 Chapter 4. 글로벌 오션 거버넌스 해양 거버넌스의 기틀 마련 지속가능발전과 해양 의제 결합 ‘해양행동’ 용어의 태동과 국제 이니셔티브 확장 글로벌 어젠다로서 ‘해양행동’ 확립 해양행동의 확산 글로벌 오션 거버넌스의 물결 Chapter 5. 새로운 거버넌스 패러다임 선도자동맹 해양 분야의 IPCC 혁신적인 해양행동의 사례 초연결사회의 글로벌 시민사회와 기업 해양행동의 떠오르는 영역 focus #04 ‘GPGP’에 대하여 focus #05 ‘해양산성화’에 대하여 focus #06 ‘블루 카본’과 ‘블루 카본 크레디트’에 대하여 focus #07 ‘빌리언 오이스터 프로젝트’에 대하여 Chapter 6. 해양행동의 슈퍼사이클 정해진 미래 해양행동의 핫스폿(주요 테마) 누가 해양행동을 주도할 것인가? focus #08 ‘글로벌 IT 기업의 해양 활용 사례’에 대하여 focus #09 ‘노르웨이 해양산업의 핵심 전략’에 대하여 Chapter 7. 다음 세대를 위한 제안 바다는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공유의 자산 해양을 둘러싼 경쟁과 갈등에 대한 대처 방향 다음 세대를 위한 해양행동 약속 세대 간 협력 focus #10 미국 고등학교의 해양교육 사례 Epilogue 추천사 부록 국제사회에서 해양행동의 모델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 비영리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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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 오션 콘퍼런스’ 정부 또는 국제기구 간의 협약이나 특별한 가입 절차 없이 개방된 체계로, 정부나 국제기구의 당국자든 지역사회나 기업의 관계자든 칸막이 없이 세션을 구성하고 참여하여 발언한다는 것이 참으로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런 풍경을 2박 3일간 지켜보다 보니 전 지구적 해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함이나 타이틀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열려 있어야 한다는 점이 당연하게 여겨지기 시작했다.
--- 「파나마 임팩트」 중에서 개인적인 기억만 소환해보더라도 2007년 세계인에게 공론화되기 시작한 기후변화는 채 10년이 되지 않아 국제협약까지 이르렀다. 기후변화행동가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해양행동가의 커뮤니티도 이러한 경로를 충실히 학습해서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기후변화 문제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 어느 정부나 기업, 단체도 외면할 수 없는 어젠다가 된 점에 비추어보면, 앞으로 10년 내에는 해양문제에 대한 활동이 그와 같이 되지 않을까. --- 「해양행동을 여는 비밀번호: 89.93.02.07.15.23」 중에서 모든 생명체의 호흡에 필수인 공기지만, 우리는 그것이 너무나 당연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것처럼, 우리 국민에게 바다는 일상과 경제생활을 떠받치는 결정적인 천연 인프라다. 우리에게는 한반도를 표현할 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고 묘사하는 것이 익숙하지만, 이제부터는 바다로 막혀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삼면이 바다로 열려 있다’는 표현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 「일상생활 속 바다의 가치」 중에서 국제기구, NGO, 시민사회, 기업, 학계의 논의가 축적되면서 정부 간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이 체결되거나 논의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해양문제는 한 국가가 해결할 수도 없고, 여러 나라와 전 세계에 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제협력과 국제규범을 중시할 수밖에 없다. 다양한 틀에서 논의가 축적되면서 2020년 이후 해양관련 국제규범이 급속도로 진전되는 흐름이 관측된다. --- 「글로벌 오션 거버넌스」 중에서 초연결된 글로벌 네트워크 사회에서 진정성 있는 주체와 아이디어가 조합된다면,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필요한 재원이나 기술을 동원하는 데 제약이 없어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민간 비즈니스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글로벌 비즈니스로 키워내듯이, 이러한 소셜 비즈니스에서도 더 많은 해양행동 창업가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 「새로운 거버넌스 패러다임」 중에서 앞으로 다음 세대까지 해양행동은 초장기 상승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앞으로 20년 이상 장기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경제용어를 빌려 해양행동의 ‘슈퍼사이클’을 전망해본다. 다른 경제 현상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장기 상승은 정부가 기획하거나 주도할 수 없다. 지금까지 정부 당국과 국제기구 등이 초기적인 연구 분석과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의 마중물을 제공해왔으나, 이제는 시민사회와 기업이 주도하면서 지속적이고도 상승 탄력이 높은 사이클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 「해양행동의 슈퍼사이클」 중에서 각 나라부터 국제적인 협약까지 해양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 대표와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투명한 체계를 갖추고, 국가별 ‘해양청년포럼’을 운영하여 미래 세대의 글로벌 오션 거버넌스의 저변을 구축하면 어떨까. (…) 바다를 통한 청년 세대의 국제협력이 강화되면 장기적으로는 미래의 다른 분야(기후·에너지·보건 등)에서도 협업을 확대하는 긍정적 흐름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 「다음 세대를 위한 제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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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행동’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시작점
이 책은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실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흐름을 ‘해양행동의 슈퍼사이클’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한다. 저자는 기후변화가 2000년대 중반 이후 10년 만에 세계적인 핵심 어젠다로 자리 잡았듯, 앞으로 10년은 해양행동이 글로벌 어젠다로 자리잡는 ‘해양행동의 슈퍼사이클’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2023년 파나마에서 열린 제8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에서의 경험을 매개로 불법조업(IUU) 근절, 해양보호구역 확대, 블루카본(해양 탄소흡수원) 투자,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시민사회의 성공사례 등 글로벌 해양행동의 다양한 실천 장면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가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바다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후와 해양 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해양행동의 확산과 시대적 전환을 조명한다. 유엔 지속가능목표(SDGs)와 각종 해양 관련 협약, ‘아워 오션 콘퍼런스’ 등의 흐름을 종합하면서, 지난 50여 년에 걸쳐 해양을 둘러싸고 발전해온 국제 거버넌스의 변화를 폭넓게 분석했다. ‘해양은 미래 산업의 블루칩’, 블루이코노미부터 청년세대의 해양교육까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자산이자 미래사회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주목받는 해양. 해양산성화, 해수면 상승, 해양생물다양성 위기 등 기후위기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현장이 바다라는 점을 짚고, 해양이 기후 대응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아울러 이 책은 바다가 단순한 수산업의 무대가 아니라, 에너지·기술·금융·교육이 만나는 미래 성장의 장임을 강조한다. ‘블루카본’, ‘해양 기반 자연해법(Nature-Based Solutions)’에 대한 국제사회의 최신 투자 흐름도 소개한다. 특히 노르웨이, 미국 등의 사례를 통해 해양산업의 혁신 전략과 정책 트렌드를 소개하며, 한국이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선도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향후 혁신적인 해양행동이 고안되고 확산되기 위해서는 어린이부터 청년, 기업까지 모두가 바다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기술이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해양학이 정규과목으로 채택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 사회에서도 풀뿌리 해양행동과 해양문해력(Ocean Literacy)의 확산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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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나는 해양생태계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해양행동이라 는 낯선 용어가 어떻게 탄생했고, 국제사회의 행동 약속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게 됐다. - 백성혜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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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제를 중심으로 오늘날 국제사회의 트렌드와 우리가 직면한 과제와 도전을 알기 쉽게 풀어낸 훌륭한 교양서다. 저자가 그간 미래 세대에게 전하고자 했던 아이디어와 실천의 결실로,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해양행동의 중요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 김현정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국제해양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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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을 둘러싼 세계적인 흐름을 짚어보며 기후변화 대응, 해양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준다. - 박성현 (국립목포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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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해양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통찰과 영감을 제공할 책이다. - 전해동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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