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남 창원에서 자랐다. 1995년 만화잡지 <영챔프>가 주관한 신인만화공모전에서 TV에 중독된 실업자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 <리모코니스트>로 입상하면서 데뷔했다. 그 해부터 현재까지 10년 남짓 영화잡지 <씨네 21>에 영화를 소재로 한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그 동안 다양한 매체에 만화를 그려 왔다. 또 다른 대표 작품으로는 삼국지를 패러디 한 <트러블 삼국지>가 있으며 <너 그거 아니?>를 비롯한 10여 권의 단행본에 카툰을 그렸고, 영화 <아이언 팜>의 티저 예고편 등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했다. 2000년부터 3년간 경북 영천의 성덕대학 컴퓨터애니메이션과에서 스토리 구성에 대해 강의를 했다.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찾아내어 그리는 걸 무척 좋아한다. 도화지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무심하게 앉아 있다가, 혹은 웹서핑을 하다가 입질을 하면 낚아 올려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