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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절대로 안 돼!
2장 녹색 병 백 개 3장 파플호프 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4장 갑옷에 갇힌 기사 5장 리틀 지니가 위험해! 6장 시원하고 상쾌한 입김 7장 헨리에타의 유령 8장 마지막 남은 소원 9장 새 인형은 어디에? 10장 유령에게 주는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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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 요정 리틀 지니와
말괄량이 소녀 알리의 소원 빌기 대소동! 만약 요정이 들어 있는 램프를 손에 넣게 된다면, 게다가 그 요정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면, 사는 게 얼마나 두근두근 신이 날 까요? 학교 가기 싫은 날 대신 학교에 가 달라고 하거나, 골치 아픈 수학 문제를 풀어 달라고 하거나, 좋아하는 과자를 잔뜩 만들어 달라 고 빌 수도 있겠지요. 너무나 평범했던 하루하루가 갑자기 확 바뀔 거예요.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알리처럼 말이에요.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시리즈는 요술 램프를 손에 넣은 소녀 알리가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를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빌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입니다. <유령의 성>은 <소원을 말해 봐>, <나 대신 학교에 가 줘>, <아무것도 만지지 마!>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 마법 학교에서 쫓겨난 말썽쟁이 알리는 지루한 여름 방학이 끝나 갈 무렵, 우연히 낡은 램프를 손에 넣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램프 안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가 살고 있었지요. 알라딘의 요술 램프 안에는 우락부락 힘이 센 커다란 요정이 살고 있었지만, 알리의 앞에 나타난 리틀 지니는 커다란 아저씨 요정이 아닌, 앙증맞은 멋쟁이 꼬마 숙녀랍니다. 리틀 지니는 특이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지니 마법 학교에서 잘못을 저지르고 쫓겨났다는 점이지요. 그 후로 램프에 갇혀 마법을 연습하며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답니다. 긴 세월 갇혀 있던 램프에서 꺼내 준 알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지니는 최선을 다해 마법을 부립니다. 그 소원이 아무리 터무니없는 것이라도 말이지요. 떼쟁이 유령 소녀가 지니를 빼앗아 가려고 해! 어느 날 알리는 으리으리한 귀족의 성으로 견학을 가게 됩니다. 물론 리틀 지니도 함께 말이죠. 마법을 쓰지 않고 얌전히 있겠다는 처음의 약속과는 달리 리틀 지니는 점점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합니다. 성에는 그야말로 흥미로운 구경거리들이 가득하니까요! 중세 기사의 갑옷이 살아 움직이고, 불을 뿜는 용과 맞서 싸우고, 왕자와 공주의 무도회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등 리틀 지니가 지나간 자리마다 성에는 놀라운 일들이 펼쳐집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에요.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며 복도를 둥둥 떠다니는 까칠한 소녀 유령이 나타나 알리에게서 리틀 지니를 빼앗아 가려고 하지 뭐예요. 알리는 과연 성 견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리틀 지니를 빼앗으려는 유령과, 지니를 지키기 위해 머리를 짜내 소원을 비는 알리의 대결. 과연 그 승자는 누구일까요? 중세 기사의 신비로운 성에 간 알리가 램프 속 조그마한 요정 리틀 지니와 함께 펼치는 놀랍고도 굉장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