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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뽀뽀했지?
신수옥
상상아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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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아이참, 나도 모르겠다


구름사탕 ·16 겁쟁이래요 ·18 누가 먹었어 ·20 엄마는 아기의 우주 ·22 삐악삐악 병아리 ·24 첫사랑 ·26 소꿉부부 ·28 너도 혼났구나 ·29 수레국화 자동차 ·30 찰흙놀이 ·32 노을 프라이팬에 호떡을 구워요 ·33 못 찾겠다 맴맴 ·34 완두콩 자매 ·36 안녕 내 이름은 여주야! ·38 호박꽃 등불 ·40

2부
사슴이 뛰어다니면 어쩌지?


단짝 토스트 ·44 얄미운 목마 ·46 지우개 ·48 잠이 안 와요 ·50 나비 우체부 ·52 쥐똥나무 ·54 못 생겨서 다행이야 ·55 불구경 ·56 천사의나팔꽃 ·58 외눈박이 가로등 ·59 다람쥐야 나도 슬플 땐 빨리 달려 ·60 맛있는 색깔 그리기 ·61 나뭇잎 과자 ·62 해님도 추워서 에취! ·64 내 발자국은 누구 발자국 옆에 찍혔을까요? ·65

3부
별 두 개 반짝반짝


뽀뽀 ·68 활짝 웃는 신호등 ·70 조회 시간 ·72 여기가 내 자리야 ·74 구름빙수 ·75 엄마는 참외 감별사 ·76 무지개로 모여라 ·78 별 찾기 ·80 우주경비대장 ·82 반달가슴곰 가족 ·83 연못 선생님 ·84 멋쟁이 소라게들 ·86 타조야 놀자 ·88 얼음 땡 ·90 사춘기가 왔나 봐요 ·92

4부
흰나비가 아기 꿈속에 찾아와


코뿔소 ·96 날아가는 자가용 ·97 아빠 목말 타고 가요 ·98 동생 사진 ·100 달님 말씀 ·101 나비잠 ·102 옳지 잘한다 ·104 쉿! 비밀이야 ·106 잠자리 ·108 양말이 필요해 ·110 무서운데 궁금해 ·112 기린은 언제 울고 웃을까 ·114 겨울 동화 ·116 다른 엄마 ·118 개나리교회 ·119

저자 소개 1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젊어서는 어릴 때부터 지녀왔던 여류과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화학을 전공하여 이화여대,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이순(耳順)에 들어서 비로소 문학과 인연을 맺게 되어 2013년 [한국수필]로 수필 등단, 2014년 [문학나무]로 시 등단을 했다 노년에 하나님께 덤으로 받은 축복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써서 저서로는 수필집 『보석을 캐는 시간』(북나비), 『마흔 번째 카드』(수필과비평), 『엄마가 업어줄까?』(도서출판 도훈)와 시집 『사라진 요리책』(도서출판 지혜)이 있다. 2015년 『젊은 시 12인』에 선정되었으며 창주아동문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젊어서는 어릴 때부터 지녀왔던 여류과학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화학을 전공하여 이화여대,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이순(耳順)에 들어서 비로소 문학과 인연을 맺게 되어 2013년 [한국수필]로 수필 등단, 2014년 [문학나무]로 시 등단을 했다 노년에 하나님께 덤으로 받은 축복이라는 생각으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써서 저서로는 수필집 『보석을 캐는 시간』(북나비), 『마흔 번째 카드』(수필과비평), 『엄마가 업어줄까?』(도서출판 도훈)와 시집 『사라진 요리책』(도서출판 지혜)이 있다. 2015년 『젊은 시 12인』에 선정되었으며 창주아동문학상(동시), 한국수필작가회 동인지 작품상, 백교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제주기독신문 신춘문예 수필부문(가작)등을 수상했다. 종심(從心)에 들어선 지금도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며 한국수필가협회와 한국수필작가회 이사로, 또한 한국문협, 양천문협, 솔샘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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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56g | 152*210*9mm
ISBN13
9791199030213

책 속으로

오늘 예나가 짝꿍이 되더니
자꾸 생각나네
얼굴은 또 왜 빨개질까?

아이참, 나도 모르겠다
--- 「첫사랑」 중에서

혹시
사슴이 뛰어다니면 어쩌지?

방문을 뿔로 콕콕
열어달라고 하면 어쩌지?
--- 「잠이 안 와요」 중에서

깜깜한 마당에
별 두 개 반짝반짝
야아옹!
--- 「별 찾기」 중에서

흰나비가
아기 꿈속에 찾아와
날아다니나?

--- 「나비잠」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초록으로 구름을 건너가요


생명이 태어날 때마다 커다란 환희를 느껴요. 특별히 아주 오래 기도한 끝에 태어나는 생명도 있어요. 이때부터 하나님은 이 땅에 사는 동안 해야 할 일을 다 마치고 빈 둥지에 쓸쓸히 들어앉은 내게 숨겨두셨던 선물을 차례차례 내주셨어요. 그래서 나는 생명의 기쁨을 아는 행복한 작가가 되었지요. 작품마다 새 생명으로 내 품에 안길 때마다 온 세상은 너무 빛나 눈이 부셨어요.

작은 생명이 꼬물대는 몸짓, 맑고 큰 눈동자, 옹알옹알 옹알이, 순진하고 환한 웃음, 떼쓰며 우는 울음까지도 신기해요. 조금 자라면서 이것저것 엉뚱한 질문을 하는 고 작은 입술은 정말 귀여워요.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이에요. 어린 눈에 비친 세상을 말해줄 때의 놀라움과 기쁨은 말할 수 없이 커요. 보기만 하고 흘려버리기에는 너무나 소중해 조금씩 끄적여 놓았던 글들이 차츰 싹을 틔우기 시작했어요. 동시꽃 화분이 날로 늘어났어요. 나는 매일 꽃과 대화하면서 열심히 물을 주며 가꾸어 나갔어요. 사랑스런 아이들과 나의 동시꽃이 같이 자라면 좋겠어요.

세상에 온 모든 생명들을 사랑해요. 그 순수하고 귀한 생명들이 살아가기에 세상은 참으로 험난해서 내 사랑에는 염려도 들어있어요. 그런 마음을 담아 내가 키운 동시꽃들로 엮은 동시꽃밭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보여드려요. 이 동시집을 읽으며 작은 친구들이 즐거울 수 있다면 나도 아주 많이 행복할 거예요
2025년 4월 신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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