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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고독한 인간 박근혜
1장 은둔생활 18년을 알아야 박근혜를 이해할 수 있다. 2장 베일을 벗은 '얼음공주' 3장 달콤했던 퍼스트 레이디 시절 4장 박정희와 박근혜 5장 어두운 그림자 2부 고집으로 일군 정치인이 외길 인생 1장 부활의 신호탄, 4.15총선 막전막후 2장 이회창에 대한 도전의 역사 3장 모두 반대해도 김정일을 만났다. 4장 일찍부터 인터넷에 눈을 떴다 3부 지도자의 검증대에 올라선 박근혜 1장 박근혜는 대통령 자질을 갖고 있나 2장 박근혜 리더십의 해부 3장 박근혜의 인맥 4장 가상대결과 경쟁력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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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현재 심리와 행동 양태, 품성, 세계관, 인생철학 등은 모두 18년의 세월 동안 흘렸던 눈물과 배신감, 허무주의의 깊은 늪 속에서 잉태됐다. 은둔자처럼 세상으로부터 멀어지려 했던 공백기가 새로운 박근혜를 낳은 셈이다.
--- p.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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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근혜는 결혼을 할 뻔했다. 박근혜가 털어놓은 '결혼 미수사건'의 진상은 이랬다. "결혼은 단념한 게 아니다. 어머니가 살아 계셨으며 결혼했을 가능성이 크다. 대학 졸업시기에 어머니가 내 결혼을 생각하시고 추진하시다가 돌아가셨다. 갑자기 돌아가신 이후 퍼스트레이디 대역을 하면서 바쁜 공적 생활을 하고, 5년 후에는 다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너무 충격이 크니까 이런 저런 생각 없이 육영재단, 기념사업 등을 하다보니 이렇게 된 것이다.
--- p.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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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과 솔직하고 가식 없이 1시간 가량 따로 만났다. 그와 나는 7.4 남북공동성명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둘 다 선대에 이뤄진 일이니까. 그땐 냉전시대고 무장공비가 내려올 때다. 하지만 냉전이 끝난 아직도 7.4공동성명의 뜻이 실천되지 않고 평화정착이 안되고 있다. 그래서 2세끼리 평화정책을 위해 힘써보자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라.
--- p. 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