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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웨이브
대한민국 초고령사회 시작, 누가 먼저 기회를 잡을 것인가?
박재병
클라우드나인 2025.04.17.
베스트
마케팅/세일즈 27위 경제 경영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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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실버 웨이브가 만들 기회를 선점하라!

[실버 웨이브 1] 고령 인구 1,000만이 만드는 파도

1. 노인 포비아: 고령화의 불안감이 그 어느 나라보다 크다
전 세계적으로 노인 포비아가 팽배하다 / 인구 변화가 미치는 영향은 고정값이 아니다

2. 노인 빈곤율 40%: OECD 발표 통계의 함정을 벗어나라
처분가능소득은 적어도 자산 보유자는 많다 / 젊은 노인은 소득이 증가하고 빈곤율이 낮아졌다

3. 자립 노후: 고령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취업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1위다 / 노인이라고 부를 수 없는 노인들이 많아진다

4. 액티브 시니어: 새로운 노인이 온다
액티브 시니어가 실버 웨이브의 주역이 된다 / 산업의 주요 타깃이 중장년으로 옮겨간다

5. 돌봄서비스: 유병장수의 시대다
유병장수 시대에는 어떤 제도들이 있나

6. 의식주+의료: 4번째 생활 필수 영역

7. 시니어 하우징: 노인 맞춤형 주거 시장의 폭발
시니어 맞춤형 주거는 반드시 필요하다 / 시니어 주거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예상한다

8. 시니어 로드맵: 나이듦을 설계하라!
80세 인생과 100세 인생은 다르다
새로운 생애주기가 새로운 니즈를 만든다

[실버 웨이브 2] 뉴 시니어가 만드는 새로운 파도

1. 신인류 노인의 탄생
노인에 대한 규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 노인은 자신을 노인이라 부르지 않는다 / ‘평균적 노인’이라는 집단은 없다

2. 노인을 위한 시장은 있다
경험이 세대를 가른다 / 시니어 타깃 시장은 세그먼트에 답이 있다

3. 시니어 산업의 성장은 필연적이다
새로운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 고령자에 대한 시장조사와 마케팅이 부족하다

4.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은 틀렸다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 누구나 나이가 들게 되고 돌봄이 필요하다 / 실버 테크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다

5. 복지로 노인 돌봄을 해결할 수 없다
일본 국가 부채의 주요인은 고령화다 / 노인 돌봄이 ‘부담’이 아니라 ‘산업’이 돼야 한다 / 노인은 두렵고 자녀는 불안하다

6. 돌봄의 외주화로 불안을 해결한다
돌봄 역시 전문 업체를 통해 서비스돼야 한다 / 원스톱 돌봄서비스 제공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7. 새로운 트렌드 시니어 맞춤 주거
노인 독립 가구가 늘고 있다 / 의식주는 기본, 의료까지 해결할 수 있다 / 일본을 통해 시니어 주거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

8. 대한민국 시니어 주거의 미래
한국의 시니어 하우징은 민간화, 기업화될 것이다 / 주거는 비용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다

[실버 웨이브 3] 정부 지원이 만들어내는 파도

1. 노인장기요양보험: 대한민국 노인 돌봄의 시작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어떻게 도입되었는가 /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가

2. 재가서비스(방문요양센터): 집에서 시작되는 돌봄
어떻게 방문요양 사업을 시작할 것인가 / 어떻게 방문요양 사업에서 성공할 것인가

3. 데이케어 서비스(주야간보호와 단기보호): 노치원
주야간보호센터는 인력 관리가 핵심이다 / 어떻게 재이용률과 사업성을 높일 것인가

4. 노인요양시설(요양원): 24시간 전문가의 돌봄이!
요양원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 요양원 성공 운영의 핵심 요소를 알아야 한다 / 대기업의 요양원 진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5. 재택의료서비스: 시니어 헬스케어의 틈새시장
재택의료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가야 할 길을 준비하자 / 어떻게 재택의료서비스를 확대할 것인가

6. 요양보호사 교육시설: 노인 돌봄 전문 인력 양성소
왜 요양보호사 공급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가 / 어떻게 요양보호사 교육원 창업에 성공할 것인가

[실버 웨이브 4] 시니어 하우징이라는 파도

1. 시니어 주거 시장에서 길을 찾다
2035년 시니어타운과 시니어 레지던스가 폭발한다 / 서비스형 고령자주택은 젊고 건강한 노인 공간이다

2. 타깃 시니어에 따른 하우징 개발법
시니어 하우징 사업자들이 점검할 이슈는 무엇인가 / 유료 노인홈을 시니어 하우징에 적용할 때 유의점은 무엇인가 / 일본의 서비스형 고령자주택에서 배울 점은 무엇인가

3. 시니어 하우징으로 도시를 살리다
지역공동화와 도시소멸은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가 / 시니어타운으로 일자리와 소비시장을 창출한다

4. 시행착오는 줄이고 만족도는 높여라
시니어 하우징의 운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 개발사와 운영사는 시니어 하우징의 특징을 적용해야 한다

5. 헬스케어 리츠, 시니어 하우징에 투자하라

[실버 웨이브 5] 시니어 연계 서비스와 기술의 파도

1. 간병?돌봄 인력 알선업: 환자와 간병인 매칭 비즈니스
간병은 어떻게 서비스 사업이 되었는가 / 간병인 알선 사업에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 O2O 간병인 플랫폼은 왜 성장이 쉽지 않은가

2. 해외 보조 인력 양성과 파견: 돌봄 인력 부족 문제의 해법
일본은 간병 돌봄 인력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 / 한국도 외국인 간병?돌봄 인력 유입이 시작됐다

3. 보험과 신탁: 돌봄에 금융을 활용하다
간병보험은 유병장수 시대의 필수품이다 / 신탁으로 생전과 사후를 일임한다 / 돌봄과 금융이 만나면 시너지가 생긴다

4. 에이지테크: 나이듦의 불편을 덜어주는 기술들
에이지테크가 새로운 미래 산업으로 부상했다 / 에이지테크의 핵심 첨단 기술들은 무엇인가

5.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돌봄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비즈니스
돌봄 산업을 프랜차이즈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 국내 시니어 케어 프랜차이즈 산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6. 시니어 하우징 컨설팅: 공간에 돌봄을 더하는 비즈니스
시니어 하우징 컨설팅 비즈니스란 무엇인가
시니어 하우징 컨설팅 비즈니스는 어떻게 하는가

에필로그 따뜻한 돌봄을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저자 소개1

케어닥 대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곧바로 세계 무전여행을 택했다. 3년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가치 있는 일을 업業으로 삼자’는 다짐으로 돌아왔다. 특히 가족들의 간병과 투병에서 느낀 노인 돌봄 문제를 주목하고 부산 쪽방 할머니들을 찾아다니며 ‘원스텝모어’를 설립했고 기부용 앱을 개발했다. 그러나 대다수 노인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어 복지만으로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노인 돌봄을 ‘산업’으로 해결한다는 비전을 품었다. 이후 2018년 케어닥을 설립했고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해 요양기관 평가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하는 길을 열었다. 케
케어닥 대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곧바로 세계 무전여행을 택했다. 3년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가치 있는 일을 업業으로 삼자’는 다짐으로 돌아왔다. 특히 가족들의 간병과 투병에서 느낀 노인 돌봄 문제를 주목하고 부산 쪽방 할머니들을 찾아다니며 ‘원스텝모어’를 설립했고 기부용 앱을 개발했다. 그러나 대다수 노인이 ‘돌봄 사각지대’에 있어 복지만으로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노인 돌봄을 ‘산업’으로 해결한다는 비전을 품었다. 이후 2018년 케어닥을 설립했고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해 요양기관 평가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하는 길을 열었다.

케어닥은 설립 이래 ‘시니어 케어 표준’을 만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사 돌봄과 간병, 방문요양, 방문재활, 병원간병 등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없애는 돌봄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요양시설 찾기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고 케어코디(간병사)와 요양보호사 매칭 서비스도 선보였다. 그 결과 2025년 1분기 케어닥 앱 다운로드는 30만 건을 넘었다. 7만여 명 케어코디가 20만 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돌봄 시간도 500만 시간을 돌파했다. 간병인 보험, 신탁 등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도 진행 중이다.
주야간요양보호센터, 요양원, 시니어타운 등 주거에 돌봄을 더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환자용 임대주택 ‘케어스테이’와 케어형 시니어타운 ‘케어홈’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1호 시니어하우징협회 설립, 국내 1호 시니어 하우징 전문 운영사 설립, 국내 최초 시니어 하우징 디자인 가이드 제작 등 관련 산업의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52*225*25mm
ISBN13
9791194534198

책 속으로

“실버 웨이브가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올까?”
케어닥에서 가장 많이 고민한 질문이다. 미래를 예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객관적 현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위기와 기회를 모두 예측해 보는 것이다. 고령화의 디스토피아는 지방 소멸, 사회보장 비용 증가, 노동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대표된다. 저출산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이다. 이미 2020년 인구가 줄어드 는 데드크로스를 통과했다. 합계출산율은 2018년 1.0 밑으로 떨어 져 2023년 0.72로 추락했다. 인구감소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쳐 2030년부터는 전체 산업이 경직되고 축소되리라는 예상이 있다.
반면 고령화의 유토피아 역시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니어 산업의 발달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윤택한 삶이 계속되리라는 것이다. 경제적 여력 증가와 의학 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은 해마다 늘었다. 2011년 보건복지부는 「인생 100세 시대 대응전략」에서 절반 가까운 사람이 98세까지 생존하리라 전망했다. 2019 년에는 남녀 모두의 기대수명이 80세를 넘겼다. 그들이 살아가면서 배우고 일하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이 새로운 사업이 되리라는 예상이다.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발히 활동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등장도 고령화가 암울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방증한다.
--- pp.11-12

우리에게는 기회가 남아 있다. 초고령사회의 원년인 지금 개인, 기업, 지역, 사회, 국가 모두가 실버 웨이브를 대비한다면 예견된 미래도 바꿀 수 있다. 충분한 비전과 로드맵도 준비돼 있다. 기업, 지역, 사회, 국가는 거시적 차원에서 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개인 역시 건강, 노후 생활을 위한 경제적 준비, 여가와 문화, 교육, 사회적 관계 전반에 대한 준비로 삶의 질을 유지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특히 민간 중심의 시니어 시 장의 확대는 필수적이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는 노후 생활과 주거에 적합한 돌봄과 시설이 필요하다. 이를 민간에서 제공해야 한다. 필요 복지비가 절감되고 산업 성장에 따른 낙수효과가 일어난다면 초고령화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나는 케어닥을 처음 창업할 당시 ‘케어보국’이라는 경영 철학을 이야기했다.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적절한 비용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돌봄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수년간 시니어 토털 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며 케어보국의 실현도 머지않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암울한 미래에 대한 우려와 걱정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회의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나아가야 할 때다. 많은 개인과 기업이 이 책을 통해 실버 웨이브의 실체를 확인하고 초고령사회 속에서 생겨날 기회를 선점하길 바란다.
--- p.15

좀 더 깊이 들어가보면 시니어들의 축적 자산도 상당하다. 우리나라의 ‘부 축적’ 사이클을 보면 젊었을 때 벌어들인 소득으로 부동산을 매수하고 다시 팔아서 ‘목돈’을 마련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선진국에서 젊었을 때 소득으로 미래의 연금을 준비하는 것과 매우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자산을 가진 시니어들은 대부분 집과 땅이 있다. 당장 처분가능소득은 적더라도 수십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시니어들이 많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4%이다(2022년 기준). 미국 38.7%, 유럽 60~70%보다 높다. 2024년 기준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가구의 평균 순자산액(자산-부채)은 5억 1,922만 원으로 나타났다.
--- p.34

노년에 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삶이 무료할 것 같아서’ (41.5%)가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 장년층은 우두커니 집에 앉아 아 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기보다 밖에 나가서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 는 의지가 강하다. 다음으로 ‘연금만 갖고서는 부족해서’(31.2%), ‘건강 유지를 위해서’(30.2%), ‘일하는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27%) 순이었다.
노년에 일하는 이유는 크게 금전적 이유, 네트워크 유지, 시간 관리 3가지였다. 김동연 미래에셋 본부장은 나이가 들면서 달라지는 일의 의미에 대해 “20~30대엔 일자리job이지만 40대엔 커리 어career로 변하고 50~60대엔 소명calling으로 바뀐다. 70대에는 어딘가에 고용돼야만 쓸모가 있는 ‘직장인’에서 전문 지식이 필요한 ‘직업인’으로의 변신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에 돌입한 일본에서는 이미 ‘평생현 역’이라는 말이 일반화됐다. 1998년 법정 정년을 만 55세에서 60세로 늦췄으며 2000년부터 고령자 고용안정법을 개정해 65세까 지 정년 연장을 유도했다.

--- p.41

출판사 리뷰

실버 웨이브를 맞은 대한민국의 현재는 어떠한가
: 고령 포비아 VS 새로운 비즈니스 시작의 기회는 열려 있다


이 책은 고령화가 가져오는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그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저자는 고령화가 단지 고령인구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며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구조적 변화와 그로 인한 산업적 기회를 함께 논의한다. 노인 빈곤, 건강 관리 비용 증가, 사회적 고립 등 초고령사회에서 발생할 문제들이 대한민국에서 경제적 부담을 어떻게 증가시키는지를 다룬다.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은 국가의 재정에 큰 부담을 준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그 한계점도 분명하다. 예를 들어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시스템은 고령화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저자는 초고령사회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고령화는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과 산업 혁신을 만들어낸다. 시니어 산업은 기존의 노인 복지와 관련된 서비스들뿐만 아니라 시니어 맞춤형 상품, 헬스케어, 여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성장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초고령사회에서 소비자의 주요 타깃층으로 떠오른 시니어들의 소비력을 분석하며 프리미엄 소비와 고급화된 서비스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특히 초고령사회에서는 시니어 주거, 돌봄 서비스, 건강 관리와 같은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저자는 이들 산업에서 민간 부문이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초고령사회에서 기술 혁신이 고령자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루며 에이지테크와 같은 새로운 디지털 혁신 기술이 고령화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설명한다. 초고령사회는 단지 경제적 부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자는 고령화가 가져올 사회적 기회와 비즈니스 기회를 잘 활용하면,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전환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기업들이 이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시장 분석 및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하며 초고령사회를 긍정적인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안내한다.

산업을 바꾸는 뉴 액티브 시니어에 주목하라!
: 사회활동에 적극적이고 경제력도 강한 뉴 액티브 시니어가 온다


우리가 살아가게 될 초고령사회에서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새로운 경제적 주체로 떠오를 것이다. 액티브 시니어란 고령층 중 활동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추구하는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단순히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기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의 고령층은 주로 수동적 고객으로 인식됐으나 지금은 사회적 활동과 경제적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저자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소비하는 방식과 트렌드가 기존의 소비 패턴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설명한다. 특히 이들은 웰니스 산업, 시니어 관광, 건강 관리, 여가 활동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비를 보이고 있으며, 고급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높다. 이는 시니어 시장에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액티브 시니어들의 건강과 자기계발 니즈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는 계속해서 다양화될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들의 전략을 제시한다. 자원봉사, 시니어 전문가 역할 등 활발한 경제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니어들의 사회적 활동도 강조한다. 액티브 시니어들이 경제적 기여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여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과 이를 지원하는 서비스 모델들도 다룬다.

초고령사회의 대응에 정부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
: 시니어 산업을 혁신할 주인공은? 민간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답이 있다

인구 1,000만 명 초고령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저자는 정부의 복지 정책과 그 효과를 다루고 그 한계점을 분석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같은 정책을 통해 고령층을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남아 있다. 예를 들어 노인 장기 요양 보험은 고령층에게 중요한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지만 그 대기 기간이나 서비스의 질은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저자는 정부의 지원이 고령화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민간 부문의 참여가 중요한 이유는 정부의 예산과 정책이 모든 고령층을 아우르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민간 기업들은 시니어 산업을 혁신하며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정부의 복지 정책이 기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를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는 민간 기업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저자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장에서는 기업들이 초고령사회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그로 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실버 웨이브의 핵심은 시니어 맞춤형 주거이다
: 돌봄과 연대까지 제공하는 시니어 주거 시장이 성장할 수밖에 없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시니어 맞춤형 주거는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자는 시니어 하우징 시장의 급성장 가능성을 예고하며 시니어 맞춤형 주택과 서비스형 고령자 주택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시니어 하우징이란 단순한 주거지 제공을 넘어서 돌봄 서비스와 건강 관리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가 결합된 모델을 의미한다. 시니어 타운, 시니어 전용 레지던스, 서비스형 고령자 주택 등은 이제 고령층에게 필수적인 주거 형태가 될 것이다. 이 장에서는 시니어 주거 시장이 급성장하는 이유와 그 시장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한다. 앞으로의 시니어 주거 시장에는 돌봄 서비스와 사회적 연대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서비스가 요구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성장할 시니어 하우징 분야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제 시니어의 건강을 지키는 에이지테크가 시작된다
: 디지털 기술이 고령층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게 된다


초고령사회에서 기술 혁신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에이지테크AgeTech라는 새로운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저자는 시니어 연계 서비스와 기술이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설명한다. 디지털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는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저자는 에이지테크를 통해 고령층의 건강 관리, 돌봄 서비스, 사회적 참여를 지원할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어서 기술 혁신이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도전과제임을 강조한다. 디지털 기술과 헬스케어가 초고령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어떻게 기업들이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실버 웨이브에 올라타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라
: 정부 주도의 복지가 아니라 민간 주도의 산업에 해법이 있다


실버 웨이브는 고령화가 초래하는 경제적 변화의 물결로 초고령사회가 만들어내는 산업적 기회를 다룬다. 그리고 초고령사회에 대한 준비가 기업과 개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고령화는 단순히 정부나 복지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과 개인이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기업의 역할과 개인의 준비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한다. 기업의 역할은 시니어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니어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상품, 노후 준비 서비스는 고령층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또한, 고령층에 대한 마케팅과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이 어떻게 기업들의 성장 전략에 포함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협력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과 경제적 기회 창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도 제시한다. 초고령사회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추천평

이제 정부, 기업, 사회, 모두 시니어 문제에 나설 때다. 그 시작점으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윤여선 (카이스트 경영대학장 교수)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잘 나이 드는 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초고령화 문제를 고민하는 개인과 기업에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을 기대한다. - 진미정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한국의 초고령화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이다. 이 책은 초고령사회에서 시니어 산업의 혁신과 성장 가능성을 조명하며 돌봄을 ‘복지’가 아니라 ‘산업’으로 혁신하는 비전을 제시한다. - 안상일 (하이퍼커텍트 창업자 대표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현장 경험에서 나온 분석과 간병·돌봄 서비스를 20만 명 이상에게 직접 제공해오며 얻은 데이터로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 오지성 (뮤렉스 파트너스 부사장)
초고령사회라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속에서 돌봄과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탐색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신지혜 (STS개발 상무 )
대한민국이 직면한 초고령화 문제를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전환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 정책 입안자에게도 유용한 내용이 가득하다.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한다. -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운영사업본부 전무 『도쿄를 바꾼 빌딩들』 저자)
‘노인’의 개념이 바뀌며 경제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들이 신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주거, 돌봄,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다. - 김정은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대표(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
100세 시대와 초고령사회가 도래한 현 상황에서 ‘실버 웨이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적절하게 제시한다. 박재병 대표의 실버 웨이브에 대한 탁월한 견해를 지지하며 강력히 추천한다. - 양형남 (에듀윌 회장)
시니어 산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케어닥의 성공 전략을 배우고 싶은 모든 기업에 귀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창업자·대표)
시니어 산업 실무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실전서다. 실버 웨이브에 걸맞는 시니어 산업을 기획하거나 운영하고자 하는 실무자라면 꼭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 오영표 (신영증권 헤리티지솔루션본부(신탁) 전무)
저자 박재병 대표는 초고령화라는 인구 변화를 기업가적 혁신의 기회로 삼은 이 분야의 선구자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면서 이 거대한 혁신의 기회를 함께 이끌자고 권한다. - 변대규 (휴맥스 회장·네이버이사회 의장)
2025년 고령인구 1,000만 명 시대가 문을 열었다. ‘초고령사회는 위험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우리의 오해와 착각을 깨준다. - 나군호 (네이버케어 원장·헬스케어연구소장(전문의))
이 책은 한국 노인들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머무르지 않는다. 실버 웨이브를 어떻게 희망, 번영,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영감의 원천으로 만들면 좋을지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시한다. - 마이크 김 (구글 아시아 태평양 스타트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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