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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다카시의 교육력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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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서장 가르침과 배움

제1장 교육력의 기본이란
제2장 모방력과 절차력
제3장 연구자성, 관계의 힘, 교재 찾기
제4장 시험에 관하여 다시 생각하다
제5장 간파력, 주시력
제6장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힘
제7장 응답할 수 있는 몸
제8장 정체성을 기르는 교육
제9장 노트의 본질, 프린트의 역할
제10장 호흡, 신체, 배우는 자세

후기
역자 후기

저자 소개2

사이토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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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shi Saito,さいとう たかし,齋藤 孝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고 있는 그는 교육학, 신체론, 경제경영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기초로 통합적 지식을 담은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했다. 학창 시절 누구나 배운 세계사. 하지만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자기 나름의 분명한 관점을 바탕으로 논리정연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그것은 학창 시절 역사를 공부할 때 연호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고 있는 그는 교육학, 신체론, 경제경영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기초로 통합적 지식을 담은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했다.

학창 시절 누구나 배운 세계사. 하지만 세계사의 커다란 흐름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자기 나름의 분명한 관점을 바탕으로 논리정연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그것은 학창 시절 역사를 공부할 때 연호나 용어 암기에만 그치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역사공부는 세세한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다. 세계사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암기력’이 아니라 흐름을 이해하는 ‘문맥력’이다. 이런 확고한 신념을 갖고 써내려간 이 책은 그 열정과 노력의 값진 열매라고 할 수 있다.

분야의 틀에 갇히지 않은 열린 시각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그의 주요 저서로는 『일류의 조건』 『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혼자 있는 시간의 힘』『내가 공부하는 이유』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이 있고, 총 누적 판매 부수는 1천만 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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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사랑하는 일본어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재직하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프리랜서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번역을 통해 외국의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국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 독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번역을 위해 오늘도 책을 읽으며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중이다. 특히 동서양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존경하는 인물은 제갈량. 옮긴 책으로는 『잉카의 세계를 알다』, 『프랑스 혁명』, 『도감 무기 갑옷 투구』, 『세계사 만물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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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128*188*20mm
ISBN13
9791127488291

책 속으로

‘아이의 개성을 살린다’라고 하는 슬로건은 지당한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교사 자신이 어떠한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화살과 같은 기세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배우는 측에 ‘동경’은 생기지 않는다. 가르친다는 행위에만 골몰하여 교사 자신이 배움을 잊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배우는 측은 나름대로 진보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사 측이 아무런 변화도 없다면 해마다 젊음이 사라지는 만큼 교사의 매력은 떨어지게 된다.
--- p.13

자유로운 개성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교과 선택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나는 그런 논리를 전혀 신용하지 않는다. 그것이 필요 없다고 고교생이 어떻게 알겠냐는 생각에서다. 자신들에게 물리가 필요 없다고 물리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알겠는가.
--- p.45

창조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물음을 던지는 일이다. 앞에서 서술했듯이 발문력은 교사에게 대단히 중요한 전문적 역량이다. ‘발문’이란 ‘질문’과 비슷하다. 그러나 역시 조금 다르다. 발문력은 아는지 모르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항에 대해 “다들, 이거 알고 있어?” 하고 묻는 것은 질문이다. 그에 반해 어떤 사항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생각하며 접근하려 하는 것이 발문이다. 그러므로 수업의 골격을 이루는 것이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다.
--- p.106

지금까지 전 세계 역사 속에서 축적되어온 문화,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하루하루 축적되어온 생활문화 전부를 문화로서 우리는 계승해가고 싶은 것이다. 이를 위한 조직 · 시스템으로서 고안된 것이 학교이다. 그렇지만 지금 학교의 선생님 가운데 자신은 문화유산의 계승자라고 자기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당신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물었을 때 ‘문화유산의 계승 · 전달입니다’라고 분명히 자각하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적을 것이다.

--- p.188

출판사 리뷰

교육은 우리의 일상생활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학교 강단에 서야만 교육으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다. 교육이란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일어나는 광범위한 활동으로, 이 책은 가르치는 측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교육 지침서이다. 저자는 교육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과 마음가짐을 풍부한 경험과 연구 사례를 들며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가르쳐야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한정된 시간을 서로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꾸밀 수 있는지 오랜 시간 연구하고 효과를 입증한 교육의 원리와 요령을 모두 공개한다.

교육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

교육자는 무조건 가르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다. 저자는 교육자가 잘 가르치려면 그만큼 잘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끊임없이 무언가에 동경을 품고 배우는 자세를 유지해야 학생들에게 같은 마음가짐을 전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동경의 전염이며 학급 분위기를 밝고 적극적으로 만드는 데 필수라고 한다. 이처럼 이 책은 교육자가 지식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가르치는 지식을 학생들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교육력이라는 것이다. 그에 필요한 교육자의 자질, 신념, 학생을 대하는 자세와 함께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풍부한 수업 스킬들을 제시한다. 배우는 사람이 더욱 과목에 흥미를 갖고 더 높은 곳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힌트가 보일 것이다.

교육이 갖는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저자는 교육을 문화 유산의 계승으로 파악한다. 가르치는 모든 과목은 하나하나가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발견되고 다듬어져 온 신성한 문화 유산이라는 것이다. 교육자란 학생들 모두를 문화 유산의 계승자로 인식하고, 다음 시대를 올바르게 창조하고 이끌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육의 궁극적이고 숭고한 목표라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있어 교육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교육자는 그 사명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더 높은 교육력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교육이란 과연 무엇인지 그 진정한 의미를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일깨워줄 것이다. 평생을 교육 연구에 받쳐온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들은, 교육자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이 갖는 깊은 의의를 깨닫고 학생들과 더불어 즐겁고 창조적인 배움터를 실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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