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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이를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왜 이를 닦아야 하는지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게 해요.
책 속의 아이들처럼 처음엔 이 충치 도깨비들이 작고 귀엽게 보이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 새 으악~! 하고 소리를 지르게 되지요 옛날엔 이가 아프면 치과에 가지 않고 이발소로 갔다지요? 옛날엔 이를 닦는 사람이 없어서 모두 누렇고 냄새 나는 이를 가졌다지요? 옛날엔 충치 도깨비들이 사람들의 입 속을 마구마구 휘젓고 다녔다지요? 옛날엔 이가 다 썩어서 이가 하나도 없는 사람도 많았다지요? 충치 도깨비들은 사람들의 이밖에 안 먹는데 그 중에서도 단내가 나는 아이들의 이를 제일 좋아한다지요? 이를 마구마구 갉아 잇속에 구멍을 내고, 충치 도깨비들의 마을을 만든다지요? 아~아~악~! 그렇다면 우리 입 속은 온통 충치 도깨비들로 바글바글하겠군요. 자 어때요. 이 정도면 끔찍하단 생각이 들지요? 내 입 속에 충치 도깨비들의 마을을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을 테니까요. 이제 스스로 이를 닦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될 거예요.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청결, 그 중에서도 이 닦는 습관을 길러 주는 충치 도깨비들을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