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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당신을 사랑해요, 단, 적당히만요 사랑이 꼭 사랑으로 돌아오는 것은 아녜요 아프지 않으니까, 괜찮은 거겠죠? 사랑을 위한 길고 어둔 터널 사랑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말하지 않으면 모르죠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사랑에 양보하세요 난 너에게 최선을 다했어! 보이는 만큼 들리는 만큼 모두 알고 계시죠? 필요한 건 오직 하나뿐입니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랑을, 그 힘을 믿어요 어디로 가고 있는 거죠? 정말 괜찮니? 냉정과 열정, 그리고 하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