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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경영하라
세계 경제의 큰손
조나단 외첼 저 / 황지현 역
더난출판사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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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감수자의 말_ 중국의 기회와 위협에 도전하라!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_ 중국의 승자가 진정한 글로벌 베스트다!

제1장 피할 수 없는 중국의 변화
시장경제로의 이행 / WTO 가입과 중국의 미래

제2장 첨단기술이 가져올 혁명
중국 가전제품업체의 세계화 / CEO 인터뷰 : 컴퓨터업계의 거인, 레전드 / 반도체 디자인 부문의 가능성 / CEO 인터뷰 : 중국의 고속 성장 붐에 편승한 코닝

제3장 핵심 산업의 쟁점
중국 자동차산업의 조정 / 거대한 중국 철강산업의 재편 / 떠오르는 중국 물류산업 / CEO 인터뷰 : 아시아 해운의 승자, 오리엔트 오버시즈

제4장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가스 대전 / CEO 인터뷰 : BP의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 / 석유화학산업의 재편 / CEO 인터뷰 : 바위처럼 견고한 사업을 구축한 BHPB / 석탄산업의 정비

제5장 소매업의 재건
가솔린과 자동차 연료 소매사업 / CEO 인터뷰 : LVMH, 명품 시장의 정의 / 중국 백화점의 구출

제6장 서비스의 근대화
중국 펀드산업의 성장 / CEO 인터뷰 : 포트만 홀딩스의 커뮤니티 창조 / 미디어산업의 변모

제7장 중국 투자의 성공 조건
WTO 가입 후의 중국 투자 / 제휴 기업의 구조조정

제8장 맺음말

옮긴이의 말_ 중국의 성장은 지속될 것인가

저자 소개

저자 : 조나단 외첼Jonathan R. Woetzel
맥킨지 중국 사무소 디렉터. 맥킨지 중국(Greater China) 사무소는 베이징, 상하이, 홍콩, 타이베이 등 네 개의 사무소로 구성되어 범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의 전략?조직?운영 등 핵심 이슈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 개방China’s Economic Opening to the Outside World≫의 저자이기도 한 외첼 박사는 지난 15년간 선도적인 중국 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중국에서 전략을 개발하고 조직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화학, 에너지, 철강, 소매업, 보건, 부동산 등 중국의 산업 전 분야에서 외국 기업이 성공하는 요인에 대해서 풍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 황지현
부산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국제 관계, 특히 “미국과 중국이 국제 정치에 미치는 영향”과 “동아시아 국가들이 국제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으며, 현재 정치?경제?금융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미국 시대의 종말≫, ≪2005년 세계대전망≫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90쪽 | 57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052963

책 속으로

단순한 추정만으로도 외국인 직접투자가 얼마나 확대될지 알 수 있다. 현재 중국 경제에서 외국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 10퍼센트인데,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예측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추세로 미루어보아 이 수치는 5년 후에 20퍼센트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외국인 투자가들이 가져가는 경제 성장의 몫은 지나치게 커진다. 이전에는 투자가 제한되었던 산업, 이를테면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의 이러한 몫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러나 중국 경제에서 외국인 참여 비율이 ‘안정된’ 상태에 이르면 그러한 지나친 몫을 가져갈 기회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곧 중국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증대된다는 점을 의미한다. 중국 경제의 거의 모든 부문들에서 나타나는 상대적인 개방성과 경쟁력이 점차 미국을 닮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변화 과정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국 기업이든 외국 기업이든 사업을 성공시키는 데 있어 핵심 관건이 된다. --- p.40

중국의 반도체산업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설계 쪽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중국에는 숙련된 프로세스 엔지니어는 부족해도 임금이 저렴한 설계자는 풍부하다. 해외로 나가는 5만 명을 제외해도 중국에서는 매년 40만 명에 달하는 과학도와 공학도가 배출되고 있으며, 5천 명 이상의 유학생과 전문가들이 서구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후 귀국하고 있다. 매년 새로 배출되는 공학계 졸업생의 수는 적어도 대만의 열다섯 배에 이른다. 중국은 여전히 임금이 낮은 편이다. 첨단기술을 가진 근로자의 연봉은 평균 3천 달러 정도로, 연안 지역 기업의 임금은 내륙 지역 기업보다 높다. 중국 반도체 설계업체의 근로자는 연 1만 달러가량의 임금을 받는다. --- p.99

철강 부문에서 중국은 빠른 속도로 세계 최대의 시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앞으로 10년간 그 수요가 틀림없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 경기의 붐을 이용하기에는 중국의 철강 생산업체들이 너무나 열악한 상태에 있다. 이들은 일관된 생산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경쟁력과 수익성이 떨어지는 데다 과다한 채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불량품이 많이 나오고 있어 수입품에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중국 철강산업이 완전히 실패한 것은 아니다. 중국 정부는 전략적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철강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편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전히 국가 소유인 주요 생산시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구조조정을 단행하도록 강력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철강산업의 성장에 절실하게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민영화시키고 있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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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중국의 승자가 세계의 승자다!”
세계 최고의 컨설팅사 맥킨지가 말하는 성공적인 대중국 투자를 위한 전략!

『세계 경제의 큰손 중국을 경영하라』는 맥킨지 중국 사무소의 상하이 책임자로 15년이 넘게 중국 경제를 분석해온 맥킨지 중국 경제통 조나단 외첼 박사가 중국의 경제 현상을 이끄는 동력과, 중국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요소에 대해 전망한 중국 투자전략 리포트다. 저자는 반도체, 에너지, 철강, 자동차, 소매업 등 중국의 핵심 산업을 선별해 산업별 동향과 전략적 위치를 상세하게 분석하고, 미래에는 어떤 부문에서 변화가 발생하며 경쟁우위에 서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간 축적한 모든 지식을 기술한다.
또한 노키아, 카르푸, LVMH 등 중국에 조기 진출하여 현지화에 성공한 다국적 기업들의 최고 경영진과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해 그들의 중국 투자의 성공 요인과 사업 경험담, 중국시장의 특성, 중국인의 사업 관행 등을 들려준다. 특히 제7장에서 저자가 그동안 선도적 중국 기업과 다국적 기업의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제시한 성공적인 대중국 투자와 제휴를 위한 제언은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이야말로 현재 중국에서 비즈니스와 투자를 실행하고 있거나, 향후 고려하고 있는 기업체의 CEO나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맥킨지 서울사무소에서 중국의 부상이 한국 경제와 기업에게 가져다주는 기회 요인과 위협 요인을 진단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한 감수자의 글은 국내 기업들이 중국 투자를 계획할 때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컨설팅사 맥킨지가 거대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을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중국 진출을 꿈꾸는 기업체의 CEO나 중간관리자들, 산업계와 금융계의 분석가들이 중국 산업의 현황과 내일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할 것이다.


중국의 승자가 진정한 글로벌 베스트다!

중국은 지난 10년간 세계 경제 성장의 30퍼센트를 주도해왔으며, 현재 세계 2위의 국내총생산 국가로 부상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3.3퍼센트 늘어난 606억 달러의 외자가 중국으로 몰려드는 등 전 세계 외국인 직접투자의 절반 가까이를 중국이 빨아들이고 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은 물론 13억 명의 소비자를 가진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이 중국을 사회주의 국가나 다국적 기업의 생산기지로만 인식한다면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를 잃게 될 것이며, 중국 시장의 진입을 미룬다면 한국 경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바야흐로 전 세계는 중국으로, 중국은 전 세계를 향해 무섭게 달려가고 있다.
중국은 급변하고 있고, 중국에 대한 ‘기회’와 ‘위협’의 논의는 계속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중국이 ‘기회’냐 ‘위협’이냐에 대한 논의보다는 중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기회를 포착하고 위협에 대비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중국의 부상이 가져다주는 기회와 위협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제1장_ 중국의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과 WTO의 가입에 따른 중국의 변화에 대해 논한다. 저자는 중국의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 자본주의 시장경제로의 이행은 리스크가 잔존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이며, 문제는 개혁의 속도지 방향이 아니라고 말한다. 또 WTO의 가입으로 유통이나 금융 서비스 등의 부문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며, 중국에서 사업을 계획하는 기업은 WTO 가입에 따른 리스크와 부정적인 면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2장_ 중국 경제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가전과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부문에 대해 다룬다. 중국의 가전제품업체들이 세계화되려면 비용 경쟁을 뛰어넘어서 신기술과 M&A, OEM 제휴 관계에서 오는 혜택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중국이 세계적인 반도체산업국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설계에 중점을 두고, 대만과 보완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제3장_ 자동차, 철강, 물류 등 중국의 핵심 산업의 변화에 대해 논한다. 중국의 자동차 시장을 점령하려면 중국 내에서 새로운 판매와 유통망을 개발하고 국제적인 브랜드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한다. 철강 부문에서 제철소들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생산성 제고와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며, 물류산업은 앞으로 중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기반산업인 만큼 경쟁이 치열하므로 신속하게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제4장_ 가스, 석유, 석탄 등 에너지산업의 활성화에 대해 다룬다. 가스산업은 급속한 상승 국면에 처해 있으므로 투명한 새로운 규제와 중국 시장 개발을 위한 기업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석유화학산업은 수요를 늘리는 차원에서 벗어나 산업을 통합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가져야 한다. 석탄산업은 중국 석탄업체들과 협력해 석탄 시장의 성장에 따른 내재 가치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한다.

제5장_ 석유 소매업과 백화점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한다. 소매업은 서비스 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소비자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백화점들은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으므로 지금 당장 행동을 개시해 자신들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제6장_ 미디어와 개인 금융 등 서비스 부문의 발전에 대해 다룬다. 펀드산업은 성숙 단계로 경쟁이 치열하므로 투자자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고 커다란 리스크는 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디어산업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장을 확보하면서도 성과는 최저 수준인 모순적인 상태로, 차별성을 가진 콘텐츠를 확보하고 시청자를 찾아내어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제7장_ 저자가 그간의 중국 사무소의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중국 투자의 성공 조건을 제시한다. 중국에서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다른 기업보다 먼저 진출해, 혁신적인 전략을 짜고, 높은 목표를 설정하며, 인적자원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구조조정은 준비를 잘하면 건전한 사업의 기초를 닦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제8장_ 중국의 고속 경제 성장에 따른 위험 요인에 대해 지적한다. 구조조정으로 인한 대량 해고, 적절한 연금 제도의 부재, 소득 불균형의 증대와 사회적인 이동, 정치적 위험 등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생산성 향상으로 위험을 헤쳐나갈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끝머리에서 2022년의 중국의 위치를 상반적으로 예견한 내용도 매우 흥미롭다. 2022년 중국은 미국 다음의 경제 대국이 될 거라는 낙관적인 미래와, 중국이 경제 대국의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한 채 신흥 개도국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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