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새는 어떻게 날 수 있을까?
아주 가벼운 몸 날기 좋게 생긴 날개 깃털 날개 날아오르기 날개짓하기 쓰임새에 따라 다른 날개 모양 미끄러지듯 날기와 높이 날아오르기 한 자리에 떠 있기 속도와 방향 바꾸기 내려앉기 먼 거리를 날아다니는 새들 빨리 나는 새, 천천히 나는 새, 날지 못하는 새 새만 날 수 있을까? 하늘의 주인들 용어 풀이 |
|
새는 어떻게 날 수 있을까?
『새』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새의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어린이들은 새의 날개 역할, 깃털의 역할, 뼈대의 특징을 살펴보며 날개깃, 솜털, 깃가지 등 각 부분의 쓰임새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둘째 부분에서는 새의 비행에 관한 전반적인 것들을 알려준다. ‘날아오르기 / 날개짓하기 / 쓰임새에 따라 다른 날개 모양 / 미끄러지듯 날기와 높이 날아오르기 / 한 자리에 떠 있기 / 속도와 방향 바꾸기 / 내려앉기’와 같은 중간 제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 부분에서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하늘을 날 수 있는지, 새마다 날아오르는 방법은 어떻게 다른지, 커다란 몸을 지닌 새의 날개와 작고 빠르게 날개짓 하는 새의 날개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먼 거리를 나는 새, 빨리 나는새, 천천히 나는 새, 날지 못하는 새 등 다양한 새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새는 아니지만 짧은 거리를 날 수 있는 다른 동물들을 보여주며 관심의 범위를 확장한다. 자칫 어른들도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간추려 전달하는 점에서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솜씨가 돋보인다. 100여 권의 어린이 책 작업을 한 캐롤라인 아놀드는 간결하게 정리된 정확한 글로 최소한의 내용을 군더더기 없이 설명해 낸다. 세밀하면서도 살아 있는 느낌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그림작가 패트리샤 J. 윈은 자연의 색감이 살아 있는 자세하면서도 시원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그의 일러스트는 주로 사진 자료를 쓰는 도감형 새 관련 책들이 주는 딱딱한 느낌과 달리 어린이들로 하여금 새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도록 한다. 교과 내용 깊이 알기, 훌륭한 참고서로서의 역할까지 이 책에서는 모두 60여 종의 새가 등장한다. 그 중에는 그 동안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러한 까닭에 새 이름과 구조 등 내용에 대해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소장이며, 한국조류학회 이사인 이한수 박사의 감수를 받아 정확한 정보를 싣고자 했다. 초등학교 학습 과정을 살펴보면 <슬기로운 생활>과 <과학> 교과서에 동물과 새에 관련된 내용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면서도, 교과서만으로는 깊이 있고 풍부한 정보를 알기 어렵다고 느낄 때 이 책은 학습용 참고 도서로서의 역할까지 훌륭하게 해낸다. 깊이 있고 풍부한 정보를 통해 교과서를 보며 품게 되는 호기심과 의문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 학급과 도서관, 가정의 서가에 꽂아 두고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의 손이 닿게 하면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