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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정직
헤믈린의 피리 부는 사나이 ㆍ조셉 제이콥스
관대한 주교님 ㆍ빅토르 위고
한 가닥의 실 ㆍ기 드 모파상
진실과 거짓 ㆍ민속우화
레이디 클래어 ㆍ알프레드 테니슨
에이브라함의 잃어버린 책 ㆍ호라티오 앨저
그릇된 정직 ㆍ워렌 호튼 스튜어트
진실 ㆍ벤 존슨
하늘로 올라간 소년 ㆍ캐롤린 셔윈 베일리
고결함 ㆍ앨리스 캐리
피노키오 ㆍ카를로 콜로디
조지 워싱턴과 체리나무 ㆍ메이슨 록 윔즈
플라톤의 ‘정의론’ ㆍ플라톤
프랜시스 베이컨의 ‘진리론’ ㆍ프랜시스 베이컨
사소한 의심의 부당성 ㆍ워렌 호튼 스튜어트
진리는 영원한 것 ㆍ작자미상
레베카의 회상 ㆍ엘리자베스 터너

2. 용기
로자 파크스 ㆍ케이 프라이즈
가지 않은 길 ㆍ로버트 프로스트
수잔 B. 앤소니 ㆍ조안나 스트롱과 톰 B. 레오나드
순간의 영웅 ㆍ블레인 하든
치킨 리틀 ㆍ작자미상
율리시스와 키클롭스 ㆍ앤드류 랭
용기 ㆍ존 골즈워디
만약에 ㆍ루드야드 키플링
괴물 미노타우로스 ㆍ앤드류 랭
우리의 영웅들 ㆍ피비 케리
윌리엄 텔 ㆍ제임스 볼드윈
플라톤의 ‘두려움에 대하여’ ㆍ플라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ㆍ패트릭 헨리
챈티클리어와 파트리트 ㆍJ. 베르그 에센웨인과 마리에타 스톡커드
스파르타인들의 대답 ㆍ작자미상
루비콘 강을 건너며 ㆍ제임스 볼드윈
위위 부인 ㆍ구전동화
보상 ㆍ테오도시아 게리슨
다리에 선 호라티우스 ㆍ제임스 볼드윈
비오는 날 ㆍ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어린 솔개의 나는 법 배우기 ㆍ작자미상
자기 독립 ㆍ에머슨
도덕 ㆍ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스파르타의 병사들 ㆍ제임스 볼드윈

3. 자기수양
왕과 매 ㆍ제임스 볼드윈
소년과 땅콩 ㆍ이솝
비니거 씨와 그의 행운 ㆍ제임스 볼드윈
마법의 실 ㆍ프랑스동화
오지만디아스 ㆍ퍼시 비슈 셸리
어부와 아내 ㆍ클리프톤 존슨
황금손 ㆍ나다니엘 호손
바닷가에서의 카뉴트 왕 ㆍ제임스 볼드윈
수프를 먹지 않았던 아우구스투스 이야기 ㆍ헨리 호프만
파에톤 ㆍ토마스 불핀치
날뛰는 야심이 떠오르도다 ㆍ윌리엄 셰익스피어
테렌스, 엉망진창이구나 ㆍA. E. 하우스만
인간은 얼마만큼의 땅을 필요로 하는가? ㆍ레오 톨스토이
플라톤의 ‘자기 수양에 관하여’ ㆍ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자기 수양에 관하여’ ㆍ아리스토텔레스
삶으로 나아가라 ㆍ사무엘 롱펠로우
부탁합니다 ㆍ알리사 아스핀월
“내 맘대로” ㆍ요셉 야곱
우리는 거의 이해하지 못합니다 ㆍ유대동화
작은 소녀가 있었다 ㆍ작자미상
태양신의 가축 ㆍ앤드류 랭
가드프레이 고든 구스타프 고어 ㆍ윌리엄 브라이티 랭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도다 ㆍ전도서

4. 책임감
상자 속의 유리조각 ㆍ작자미상
성 조지와 드래건 ㆍJ. 베르그 에센웨인과 마리에타 스톡커드
알프레드 왕과 빵 ㆍ제임스 볼드윈
다리를 놓는 사람 ㆍ윌 앨런 드롬구울
예절에 관한 한마디 ㆍ19세기 예절사전
월터 롤리 경 ㆍ제임스 볼드윈
어머니를 가장 사랑하는 아이는? ㆍ조이 앨리슨
아트리의 종 ㆍ 제임스 볼드윈
레베카 ㆍ엘레노 피아트
플라톤의 '책임감에 대해서' ㆍ플라톤
외톨이 고아 애니 ㆍ제임스 휘트콤 라일리
다모클레스의 검 ㆍ 제임스 볼드윈
만일 당신이 노력한다면 ㆍ작자미상
피츠제럴드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ㆍ피츠제럴드
나이팅게일과 개똥벌레 ㆍ윌리엄 쿠퍼

저자 소개

역자 : 최홍규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문학박사, 시인, 문학평론가이며 미국 예일대학교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미국 하버드대학원 연구교수, 한국 영어교육연구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영미문학의 탐구』등이 있으며 역서로는『미덕의 책』등이 있다.
저자 : 윌리엄 베네트
조시 부시 정부 때 ‘국가마약 통제정책국’ 국장을 지내고, 레이건 내각에서는 교육부장관과 ‘국제기부협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윌리엄스 컬리지(Williams College)에서 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에서 법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임파워 아메리카 Empower America’의 공동이사로서 헤리티지 재단 산하 문화정책연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내셔널 리뷰 National Review〉지의 수석 편집위원을 지내고 있다. 그의 작품으로는 『The Moral Compass』, 『Family Lif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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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531g | 153*224*30mm
ISBN13
9788973432134

출판사 리뷰

빅토르 위고의 ‘장발장’에서부터 그리스 민속우화,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두 대통령 링컨과 워싱턴 등에게서 ‘정직’을 발견하다
견유학파 철학자인 디오게네스가 아테네와 코린스에서 추구했던 것은 지속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이미지, 즉 ‘정직’이었다고 한다. “해가 빛나고 있을 때, 나는 촛불과 등을 가지고 정직한 이를 찾아보았으나 아무도 찾을 수 없었다.” 이 말은 17세기 경의 가두 판매책에 씌어진 것인데, 지금 이 시대에도 정직한 이는 찾아보기 힘든 대상이다. 2장에서는 참다운 ‘정직’이란 무엇인지 묻고 그에 대한 답으로 위고의 소설,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모파상의 단편, 진실과 거짓에 관한 그리스 민속우화 등이 소개된다. 또한 미국 아동문학가인 호라티오 앨저가 엮은, 소년 링컨의 정직한 삶과 체리나무를 자르고서 잘못을 시인한 조지 워싱턴의 일화가 소개되며 사상가들의 작품도 소개되어 책의 깊이를 더한다. 예컨대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정의’는 곧 정직의 의미와 상통한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프랜시스 베이컨은 『진리론』에서 “인간에게 있어 거짓과 불성실한 것보다 더 창피스러운 악덕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개된 한 중국우화는 ‘부당한 의심’이 정직한 사람을 어떻게 모함하는지를 잘 말해준다. 이 장에 수록된 내용들을 읽음으로써 비로소 우리는 “정직은 최선의 방책”이라고 말한 칸트의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부당한 인종차별정책에 반기를 든 맹렬 흑인여성 로자 파크스를 비롯, 두려움에 대한 플라톤의 정의까지, 진정한 ‘용기’를 말하다
“인간은 용감한 행위를 함으로써 용감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학』에서 이렇게 말했다. 2장에서는 수많은 용기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용기 있는 행동인지를 질문한다. 백인들의 인종차별정책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는 흑인여성 로자 파크스와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나선 용기 있는 사람을 아름답게 노래한 프로스트의 시가 이 질문에 답한다. 또 지금으로부터 약 두 세기 전인 1872년 남성들만의 전유물인 투표권의 부당성을 고발하고 앞장서서 여성의 참정권을 주장한 수잔. B 앤소니의 용기 있는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져 있다. 이마 중앙에 커다란 눈을 가진 괴물을 물리친 그리스의 영웅 오디세우스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존 골즈워디가 쓴, 가난한 프랑스인 이발사 이야기는 우리 현대인에게 감동을 줌과 동시에 반성할 기회를 준다. 남의 불행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짊어진 이 프랑스인 이발사에게서 용기 있는 자의 극적인 본보기를 끌어냈다고 이 책의 저자 베네트는 해석한다. 그리고 독재자의 만행에 맞선 명수 윌리엄 텔, 플라톤의 『고르기아스』에서 발췌한 용기에 관련된 대화, 미국독립혁명 지도자 패트릭 헨리의 연설문, 고통과 쾌락이 공존하는 삶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곧 용기라고 말한 롱펠로우의 시 등이 진정한 ‘용기’의 정체를 잘 말해주고 있다.

인간 내부를 파고드는 작가 호손의 『황금손』을 비롯하여 이솝우화, 톨스토이의 소설, 셸리의 시에 이르기까지 인간욕망을 다스리는 ‘자기수양’에 관해 말하다
“그는 불분명하고 웅얼거리는 발음을 극복했고 입속에 자갈을 넣어 발음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험준한 산으로 뛰어올라가는 동안 숨을 헐떡거리면서 연설을 하고 시를 암송함으로써 장애를 극복했다.”
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와 동시대인인 데모스테네스가 자신의 천성적인 장애를 어떻게 극복하여 마침내 웅변가가 되었는지를 잘 말해준다. 3장에서는 ‘자기수양’에 관한 주제로 칭기즈칸과 매의 이야기, 이솝우화를 다룬다. 또 인내심이 없는 소년의 불행한 미래를 다룬 프랑스 동화와 람세스 2세를 인용하여 인간의 허영심을 꿰뚫은 셸리의 시 등이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황금만능주의를 꼬집은 호손의 우화『황금손』, 영국을 지배한 최초의 덴마크 왕 카뉴트 2세의 자기절제 이야기, 제우스의 아들 파에톤이 아버지의 권력을 흉내내려다 추락하고 만 신화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다. 또 셰익스피어가 『맥베스』를 통해 말하는 빗나간 자기통제, 목숨과 바꾼 한 농부의 욕망을 그린 톨스토이의 뛰어난 사실주의 단편 등은 ‘자기수양’의 미덕이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완성하는지 잘 말해준다.

플라톤의 『크리톤』, 피츠제럴드가 자신의 딸에게 보내는 희귀한 편지, 성(聖) 조지의 일화 등에서 진정한 ‘책임감’의 모습을 발견하다
4장 들어가는 말에서 이 책의 저자 베네트는 무책임한 행동은 미성숙의 상징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책임감’을 갖춘 사람이라고 덧붙인다. “난 본래 이런 사람이다.” 이 말 속에는 독선이 담겨져 있으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비겁한 태도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4장에서는 자기 자신을 책임진다는 게 무엇인지를 밝히고, 그 ‘책임감’의 미덕을 잘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들로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제시한다. 가령 도덕적 양심을 지닌 성 조지가 기사도의 정신을 가지고 어딘가에 있을 고통과 두려움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와 19세기 영국 웨스트 색슨 왕국의 왕 알프레드가 시골 아낙네와 대화하면서 터득하게 되는 책임감에 관한 이야기는 자기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책임감이 아니라 남까지 생각하고 포옹하는 책임감의 위대성을 잘 말해준다. 뿐만 아니라
플라톤의 『크리톤』에서는 부당하게 사형선고를 받은 소크라테스가 탈옥을 권고하는 친구 크리톤의 말에 따르지 않고 아테네의 법을 준수하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한 국가의 어엿한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한다. 또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피츠제럴드가 자신의 딸에게 보낸 희귀한 편지와 고대도시 시러큐스의 왕 디오니시우스가 천장에 매단 검 이야기는 각자의 위치에 따르는 책임감을 준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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