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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말하는 정답보다 내 심장이 옳았다
계급장이 아닌 꿈을 선택한 전직 경찰의 고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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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경로 이탈? 경로 변경!

Ⅰ. 간부 계급부터 시작, 어쩌면 불행이었을까?

네가 간부면 다야? 젊은 놈이…
이쯤은 참아야 승진하는 줄 알았다
신고하는 법 몰라? 제대로 신고해!
계급장의 무게를 느끼십시오

Ⅱ. 내 일에 어울리는 사람, 참 어렵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직장 선배의 가르침
추운 날씨보다 더 뜨거웠던 마음들
이러려고 경찰 한 건 아닌데…
나는 젊은 꼰대였다
나를 감추며 나이 든 체했던 날들

Ⅲ. 권한과 책임 사이에서 헤매다


먼저 존중하니 존중받아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다가가기
내 아이처럼 그 아이를 찾았다
청장님, 저는 받지 않겠습니다
조직 생활을 잘한다?
같은 아빠, 다른 시선 - 변해가는 시대의 온도

Ⅳ. 오아시스는 계급이 아닌 다른 곳에


공룡 머리만 바라보는 몸통
잘 나가는 부서를 찾아서
동료 찾아 삼만 리
살고 싶어 나를 잃어갔다
내몰리듯 시작한 변화, 내가 이끈 전환

Ⅴ. 길이 분명해진 순간, 망설임은 없었다

이기적인 선택을 축하받다
이제부터는 내가 나를 정의한다
길 찾기, 오늘이 가장 빠른 날
너무 두꺼웠던 가면을 벗어 던졌다
후회하지 않는다, 추억할 뿐
교수로서 졸업생에게 배운다

〈에필로그〉 다시 돌아온 경로

저자 소개 1

20년 만에 경찰서장을 눈앞에 두었지만, 400km 떨어진 대학 캠퍼스로 삶의 방향을 틀었다. 전직 경찰, 현직은 사람을 남기고 싶은 교수다. 자신을 계급으로만 설명하던 제도권의 일원에서, 내가 외면했던 가치를 마주하고 그를 찾아 홀연히 떠난 자칭 폼 보이. 경찰 간부에서 경찰학 교수로. 경찰이란 단어만 같을 뿐, 승진을 목표로 하염없이 달리던 저자에게 삶의 방향을 되묻는 커다란 전환이었다. 혹시 지금, 그대의 목표가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는 바닷물처럼 느껴진다면, 이 책이 반면교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또, 그대가 새로운 방향으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지 고민한다면,
20년 만에 경찰서장을 눈앞에 두었지만, 400km 떨어진 대학 캠퍼스로 삶의 방향을 틀었다. 전직 경찰, 현직은 사람을 남기고 싶은 교수다. 자신을 계급으로만 설명하던 제도권의 일원에서, 내가 외면했던 가치를 마주하고 그를 찾아 홀연히 떠난 자칭 폼 보이. 경찰 간부에서 경찰학 교수로. 경찰이란 단어만 같을 뿐, 승진을 목표로 하염없이 달리던 저자에게 삶의 방향을 되묻는 커다란 전환이었다. 혹시 지금, 그대의 목표가 아무리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는 바닷물처럼 느껴진다면, 이 책이 반면교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또, 그대가 새로운 방향으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지 고민한다면, 타이틀에 쏟았던 노력에 미련 두지 않는 모습이 타산지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저서로 경찰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지침서의 역할을 한 『당신은 경찰에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말하는 정답보다 내 심장이 옳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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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28*188*20mm
ISBN13
9791173552298

책 속으로

저는 길이 하나인 줄 알았습니다. 벗어나면 실패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음을 깨닫게 해 준 그때의 경험과 고민에 감사합니다. 내려놓기는 채워넣기의 시작이었습니다. 계급이란 허상을 내려놓은 대신 새로운 길을 갈 힘을 채워 넣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당신이 그토록 어깨에 달고 싶어 하는 계급장의 무게를 느끼십시오. 계급장이 무거워질수록 당신이 책임져야 할 실무자도 늘어납니다. 실무자들이 흘리는 땀과 고뇌의 무게도 당신 계급장에 포함되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함께 짊어지기를 바랍니다.”
--- 「계급장의 무게를 느끼십시오」 중에서

그날 밤 계속 서 있느라 느낀 다리의 뻐근함, 찬바람이 옷 속을 파고들며 전해 준 쌀쌀함, 핸드폰 진동과도 같았던 내 몸의 떨림은 또렷이 기억에 남았다. 특히 술자리에서 들은 그의 진심, ‘실무자들의 고충을 느끼고 관리자가 되어도 이를 기억하라.’라는 그의 행동 메시지는 절대 잊히지 않았다.
---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직장 선배의 가르침」 중에서

그들을 교육해야 할 내가 ‘공룡의 다리로 사는 삶’을 당연하게 여기고, 그러한 삶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말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일까 생각하니 얼굴이 화끈거린다. 그들은 공룡의 다리가 아니다. 한 마리 한 마리의 벌과 같다. 스스로 움직이며 전체 벌집을 유지하는 각각의 벌과 같다.
--- 「공룡 머리만 바라보는 몸통」 중에서

첫 번째 길에서 성취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우리의 삶 전부가 절대로 부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루지 못한 경험은 두 번째 길을 어떻게 걸어갈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우리에게 부여해 줍니다.
--- 「황교수의 심장소리에 반응하는 메시지」 중에서

여전히 ‘바람직한 길’과 ‘이상적인 직업’을 경쟁 속에 쟁취해야만 모범적인 후손으로 인정받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분위기에 압도되지 말고 나를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나’라는 장기 말을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성취했을 때의 행복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 「이제부터는 내가 나를 정의한다」 중에서

어느 순간 승진해도 나다움을 찾지 못할 것이라 확신했고, 나를 찾고자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길이 정해진 순간, 망설임은 없었습니다. 이제는 지금 걷는 길도 최종 경로가 아닐 수 있고, 또 다른 새로운 길이 나타날 수 있음을 받아들입니다.

--- 「황교수의 심장소리에 반응하는 메시지」 중에서

출판사 리뷰

“길은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정해진 매뉴얼을 따르지 말고
마음의 소리에 응답하라!


살다 보면 지금 이 길을 이탈하면 인생에서 실패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길 때가 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계급과 안정성이 주는 마력에 취해 정작 중요한 가치를 뒤로 하고 살아간다. 이 책은 그 늪에서 스스로 걸어나온 저자의 이야기다. 계급이 곧 권력, 책임, 성공의 증명과도 다름 없는 경찰이었던 그가 계급장을 내려놓고 꿈을 찾아 나온 이 이야기는 ‘삶에서 진정한 꿈이 가지는 가치’를 똑바로 보게 해준다. 계급이라는 것에 얽매여 있으면서도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이 물음표를 던진다. 일상에서 수없이 느끼는 허무함, 자꾸만 동력을 잃는 기존의 목표의식. 방황하던 그는 자신이 진정으로 가치롭게 생각하는 것과 존재의 이유, 삶의 목표와 꿈, 즉 마음의 소리를 듣고 결국 경로를 이탈한다. 더 높이, 더 위로 올라가기를 바라며 계급 상승과 승진에 목매고 살아가는가? 그런 삶의 방향이 진정 당신의 삶을 빛나게 만들어주는가? 혹은 지금의 삶이 뭔가 답답하다고 느끼면서도 변화를 시작하지 못하는가? 지금 당신의 인생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면 이 책이 그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경로를 ‘변경’해 본 저자가 건네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들어보라.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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