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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회계
김홍중 저
새로운제안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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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개업식에 가다(창업과 자본금)
신입사원이 들어오다
변화의 바람이 불다
특등 사수를 얻다(차변과 대변)
해외파견 직원을 모집하다
카멜레온이 되기로 결심하다(계정과목)
<신입사원 시절에_1>

김 대리와의 봄나들이(재무제표)
주식투자(?)를 하다(유동자산)
변화의 바람에 서다(외상매입금?미지급금?미지급비용)
부수입이 생기다(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
출장비 정산을 하다(계속성과 중요성)
<신입사원 시절에_2>

재무제표의 의미를 알다(재무제표의 이용자)
마이너스통자을 만들다(당좌차월 vs 당좌대월)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김 대리(장기 vs 단기)
세레나데를 부르다(부가세예수금 vs 부가세대급금)
<신입사원 시절에_3>

사라진 부서 운영비(가지급금 vs 가수금)
과장 진급을 축하하다(대여금 vs 차입금)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선급금 vs 선수금, 선급비용 vs 선수수익)
새벽기차를 타다(미수이자 vs 미지급이자)
미국지사에 발령을 받다(재평가적립금)
내 휴대전화의 배경화면(매출?매입에누리와 장려금)
미래를 계획하다(건설중인 자산?건물부속설비?구축물)
우편함의 하얀 편지(사채와 전환사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다(퇴직금과 퇴직급여충당금)

에필로그

<부록_1> 제무제표 표준양식
<부록_2> 계정과목 해설

저자 소개

저자 : 김홍중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16년 간 여러 기업의 자금부, 회계부, 총무부, 기획부에서 다양한 실무경험.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07쪽 | 34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331523

책 속으로

내 나이 24살, 학교를 졸업한 후 영업부에서 두 번째 맞이하는 봄이다. 인문계를 졸업했기 때문에 취업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다. 내 취업에는 삼촌의 도움이 컸다. 삼촌 친구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삼촌의 추천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주섬주섬 출근 준비를 시작했다. 세수를 하고, 화장을 하고, 드라이를 하고, 쓰지 않던 향수도 살짝 뿌리고…. 봄기운이 만연한 화창한 날씨에 대한 예의랄까? 아침 중 이때가 나는 가장 좋다.
하지만 오늘은 여느 아침 같지 않다. 회사는 조직을 슬림화한다며 여러 가지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을 교육 중이다. 특히 회계와 관련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모든 부서에서 직접 전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전산 입력하라는 지시가 있었다. 컴퓨터능력 시험을 별도로 실시한 후 인사고과에 반영한다는 방침도 있었다.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건 아닌지…. 나의 출근은 그런 걱정으로 시작되고 있었다. --- p.18~19

“일도 씨 말대로 정리를 해봤는데, 맞아요?”
“잘했네. 그럼 한 단계 더 나아가서 회계에서는 컴퓨터 구입, 책 2권, 누구에게 빌린 돈 이런 식으로는 적지 않아. 적는다는 것을 ‘기장’한다고 하는데, 지수식 대로 적다 보면 수많은 거래 내용을 일일이 나열해야 되잖아. 그래서 회계에서는 계정과목이라는 것을 사용해 어떤 하나의 그룹으로 관리하고 있어. 일종의 카테고리라 할 수 있지. 예를 들어 부엌엔 무엇이 있지? 국자, 밥솥, 그릇, 칼, 도마 등이 있겠지. 이외에도 부엌에는 많은 물건이 있을 거야. 그러나 그것을 일일이 모두 나열할 수는 없어. 그래서 이런 많은 내용을 부엌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모두 모아서 하나로 관리하는 거지. 이처럼 부엌, 안방, 응접실, 공부방 등 성격이 비슷한 것들끼리 모아 분류하고 정리해야 나중에 찾기도 쉽고 관리하기도 쉬워지는 거야.
지수가 정리한 것을 계정과목으로 분류해보면 컴퓨터는 비품이 될 거고, 책은 도서인쇄비, 나에게 빌린 돈은 차입금이 되겠지. 자, 이렇게 말이야.” --- p.34~35

“윽, 깜짝이야! 뭐해? 불은 다 꺼놓고. 난 다 퇴근한 줄 알았는데.”
“일도 씨 기다렸죠. 박 과장님이 곧 들어올 거라고 말씀하시기에.”
“모니터 불빛 때문에 더 놀랬어. 귀신인 줄 알았네.”
“이렇게 이뿐 귀신 봤어요?”
“그나저나 오늘은 무슨 일 없었어?”
“오늘 부서 운영비 인계하면서 생돈 6만원이 나갔어요. 영수증 금액이 모자란다고 그래서요. 근데 민주 씨가 가지급금 얘기를 하던데 그게 뭐죠?”
“회계 계정 중에는 ‘가’자가 붙는 게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가지급금과 가수금이야. 이는 자금 용도가 확실치 않아 본 계정으로 처리하지 못해서 임시적으로 처리하는 계정이야. 저번에 원인과 결과에 대한 설명을 했었지? 지급을 한 결과는 있는데 이에 대한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원인은 있는데 그에 대한 결과가 불분명한 경우에 이런 계정을 쓰는 거야.” --- p.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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