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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미래를 향한 세 번째 스무 살에 보내는 박수 · 4
들어가며 늦은 시작이란 없다. 우리 모두는 제때 피어난다. · 8 1장 1960년대, 격동의 시대에 태어나다 17 단돈 4만 원, 보리쌀 3포대, 쌀 1포대 19 유년의 방, 내가 살던 고향은 24 도시로 이사 온, 첫 설 명절의 기억 29 연탄불과 도시락에 깃든 사랑 33 재래식 화장실과 약장수 아저씨 38 골목길은 최고의 놀이터 42 검정 고무신에서 운동화로 46 라디오와 만화책이 열어준 세상 50 동네 사람 모두가 친구였던 시대 54 새마을 운동, 푸른 깃발이 휘날리던 날들 57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쳤던 어린 시절 61 2장 시대를 마주하다 65 80년 5월 광주, 그곳에 있었다 67 모순 속을 걸어간 여고 시절 74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78 1984년, 나는 시내버스 안내양이었다 84 1987년 그 뜨거웠던 6월의 함성 100 졸업과 함께 찾아온 88올림픽 106 주저앉을 것인가, 일어설 것인가? 110 3장 직업상담, 시대를 잇는 일이 되다 115 그건 운명이었다 117 우리나라 최초 직업상담원이 되었다 122 직업상담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일 129 한 끼 밥에 묻어난 정 134 직업상담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 1 139 직업상담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 2 159 내 글 독자가 대통령이라고 188 약속을 지킨 대통령, 잊지 못할 순간 219 우리나라 최초 직업상담직 공무원이 되었다 225 직업상담은 시대를 읽는 일 232 4장 60년생이 온다 237 뚝배기 같고 사골처럼 진한, 60년생 239 386에서 686이 되다, 두 번째 도약 243 달리던 인생, 잠시 내려와 마주한 세상 247 세대와 세대 간 진정한 동행 250 핑계와 방법, 인생은 선택이다 254 686세대, 길을 개척하다 258 386에서 686으로, 우리는 변화를 이끈다 263 60년생이 온다, 이제 우리 차례다 267 5장 세 번째 스무 살 제대로 미쳐라 271 내 시간, 이제 내가 주인 273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277 아픔에도 시간을 선물하자 282 명랑한 청춘의 발랄한 영어 공부 287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면 변하게 된다 292 각자의 속도, 각자의 방향으로 297 오늘을 산다는 건, 얼마나 찬란한가? 302 가장 힘든 승리는, 자기 자신과 싸움 307 끝까지 남는 사람, 그가 결국 길이 된다 311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315 겨울을 지키는 장미 한 송이처럼 320 세 번째 스무 살, 멋대로 살자 324 글을 마치며 당신이 꿈꾸는 것은 당신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 329 |
이명숙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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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희생 속에서 나는 386세대로 자랐다. 4만 원과 보리쌀 3포대, 쌀 1포대로 시작된 부모님의 이야기는 386세대를 넘어 686세대가 된 내게 남은 과제를 깨닫게 한 원동력이다. 이제는 내가 다음 세대를 위해 보따리를 열어줄 차례다. 686세대가 된 나를 넘어 그 뒤에 이어질 세대를 위해.
--- p.23 귀에 박히게 들었던 ‘잘 살아보세’는 그것을 실천하고 이뤄낸 역사였다. 산업화의 물결을 타고 온 국민이 힘을 모아 만든 기적이었다. 그 시절을 떠올리면 가난했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셨던 내 부모님 얼굴이 떠오른다. 어쩌면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할 유산은 그 희망인지도 모른다. --- p.60 오랜 세월이 흘러서 알게 된 깨달음이 있다. 삶은 때로 엉뚱한 선택과 방황의 연속일지라도, 그 모든 순간이 결국 나를 완성해 준다는 것을. 암울했던 그 시절, 나는 길을 잃은 게 아니었다. 단지,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중이었다. 그 길 위에는 조용필의 노래, 마돈나의 목소리, 퀸과 아바의 노래가 따뜻한 배경음처럼 흐르고 있었다. --- p.77 이제 나는 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나만의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적응이란 두려움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다. 두려운 속에서도 용기를 내는 것이자, 그 과정이 바로 삶이었다. 젊은 날 방황과 고뇌가 28년간 내 직업상담의 토대가 되었다. --- p.114 직업상담은 누군가의 인생에 작은 씨앗을 심는 일이었다. 그 씨앗은 바로 싹을 틔우기도 하지만, 때로는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그 씨앗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었다. 나를 찾아온 대다수는 누군가의 지지가 필요해서 온 사람들이었다. 이미 능력이 출중해서 굳이 우리에게 올 필요도 없는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면 바로 씨앗을 심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내면으로 들어가 보면,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괜찮아요.”라는 인정과 지지가 결핍되어 있었다. --- p.155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 「이명숙 님께. 답장이 늦었습니다. 보내주신 책과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좋은 책 내신 것을 축하합니다. 글 하나하나에서 일에 대한 긍지와 열정, 그리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념이 있는 한 기회는 반드시 주어진다.”라는 글귀도 가슴에 와닿습니다. 직업상담원은 희망을 전하는 일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이명숙 씨를 비롯한 모든 직업상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난 5월 저의 방문이 고용지원센터 여러분과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그때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원이 제게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그래서 미래의 희망도 키워갑시다.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06년 11월 29일 대통령 노무현」 --- p.223 퇴직 후, 나는 스스로 묻기 시작했다. ‘나는 과연 직업상담이라는 이름 아래 무엇을 지켜왔던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의외로 단순했다. ‘숫자가 아닌 사람.’ 나는 언제나 사람을 봤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었다. 이제 와 돌아보니, 상담의 진정한 가치는 숫자가 아닌 과정에 있었다. 한 사람의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지고,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되는 그 순간들. 그것이야말로 내가 직업상담에 머문 이유였다. 직업상담의 가치는 결과로만 평가될 수 없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 남아 있는 작은 흔적이자, 내 기억 속에 따뜻한 순간으로 살아남아 있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나는 나에게 묻는다. “너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나는 대답한다. “나는 늘 사람을 보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p.231 퇴직 후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멋을 찾아가는 그들은 더 이상 노인이 아니다. 그들은 ‘신중년’이다. 이제는 사회적인 성공보다는 개인적인 만족과 행복을 추구한다. 386세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들이 이제는 686이 되어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들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재정립한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이와 상관없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들이 만들어 갈 세상은 그들이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다채롭고 깊이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 --- p.242 이제 신중년의 시대가 왔다. 그들은 단순히 은퇴한 세대가 아니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사회에 이바지하는 역동적인 존재다. 60년대생이 열어가는 세상. 그들은 여전히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다. --- p.266 우리는 자신만의 걸음으로 가을 속을 걷는다. 각자 길 위에서 짊어지고 가는 무게는 서로 다르지만, 그것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갓난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할머니에게도. 가벼운 발걸음이든, 무거운 발걸음이든,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그것이 결국은 흔적으로 남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무게를 짊어지고 각기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인생길을 걷고 있다. 지구라는 별에서 여행자로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며. --- p.300 내 손끝에서 울려 퍼지는 해금의 소리는 완벽하지 않지만, 한 음 한 음이 쌓여 내가 갈 길을 만들고 있다. 끝까지 남은 사람만이 진정으로 길을 걷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도 나는 활을 당긴다. 질긴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말은 진리다. 무엇을 하든 질기게 끝까지 가다 보면 실력은 덤으로 오게 되어 있다. 끝까지 남는 사람, 그가 결국 길이 된다. --- p.314 내일이 어떤 날일지, 어떤 시련이 다가올지 알 수 없지만, 나는 이미 그 길을 가고 있다.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작고 평범한 일상에서도 웃음과 감동을 찾아내며 살아가기로. 그 길 위에서 나는 스스로, 세상에 이렇게 말한다. “내 인생은 내 방식대로, 대충이지만 진심으로, 멋지게 살자.” --- p.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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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60년생이 온다』를 읽어야 하는가?
1) 당신에게도 세 번째 스무 살이 찾아온다 퇴직, 변화, 새로운 시작. 누구나 인생의 갈림길에 선다. 이 책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진짜 삶의 이야기로 보여준다. 2) 시대를 살아낸 한 세대의 생생한 기록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88올림픽, 산업화와 민주화를 온몸으로 통과한 세대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모두의 청춘과 역사,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3) 평범한 사람이 써 내려간 비범한 인생 전업주부에서 대한민국 최초 직업상담원이자 직업상담직공무원이 되기까지. 대통령 노무현과 글로 맺어진 인연, 감동의 순간까지.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신념이 있는 사람은 결국 길을 만든다는 것을 증명하는 책. 4) 퇴직 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묻는 당신에게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가장 뜨겁고도 진심 어린 답변이다. 나이에 지지 않고, 변화에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다. 5) 당신 안의 불씨를 다시 지피는 책 흔들리는 마음, 주저하는 발걸음, 식어가는 꿈에 다시 불을 붙인다. 꽃은 다시 피고, 마음은 다시 뜨거워진다. 당신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퇴직 후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모든 세대 60년생, 386세대, 686세대 모두 시대를 지나온 한 사람의 깊은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모든 이 삶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은 당신에게 “세 번째 스무 살을 살아내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진심 어린 응원가” “세 번째 스무 살, 인생은 다시 시작된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은 다시 ‘처음’을 꿈꾸게 된다. 지나간 시간은 끝이 아니다. 우리는 아직 살아 있고, 아직 뜨겁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60년생이 온다』는 단순한 회고가 아니다. 고단했던 시대를 뚫고 스스로 길을 개척한 한 세대의 기록이자, 지금, 이 순간 두 번째, 세 번째 스무 살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강력한 인생 응원가다. 노무현 대통령의 진심 어린 댓글과 한 통의 편지. 거리에서 외친 민주주의. 누군가의 손을 잡아 일으켰던 상담의 시간. 퇴직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새로운 시작. 이 모든 이야기는 결국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60년생이 온다』는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흔들리면서도 끝내 일어서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금부터가 진짜다. 세월에 지지 않고, 삶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내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뜨거운 불꽃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스무 살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가장 뜨거운 응원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