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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커시 기질분류 검사로 성격유형 알아보기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 커시 기질분류 검사 4가지 쌍의 선호 외향(E) / 내향(I) 직관(N) / 감각(S) 사고(T) / 감정(F) 판단(J) / 인식(P) 제2장 당신은 어떤 기질을 타고났는가 사람의 기질은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디오니소스적 기질 SP-자유분방한 경험주의자 에피메테우스적 기질 SJ-의무를 중시하는 전통주의자 프로메테우스적 기질 NT-완벽을 추구하는 합리주의자 아폴로적 기질 NF-자아를 찾고자 하는 이상주의자 제3장 당신은 어떤 기질의 상대를 선택해야 할까 당신이 매력을 느끼는 상대 유형은? 디오니소스적 기질 SP의 상대자 에피메테우스적 기질 SJ의 상대자 프로메테우스적 기질 NT의 상대자 아폴로적 기질 NF의 상대자 제4장 아이들의 기질과 학습 스타일 아이들의 기질은 모두 다르다 외향(E) / 내향(I) 감각(S) / 직관(N) 사고(T) / 감정(F) 인식(P) / 판단(J) 자녀들의 4가지 기질 기질별 학습 스타일 제5장 기질별 리더십 리더가 되려면 사람들의 기질을 알아야 한다 인정하기 SP 리더 SJ 리더 NT 리더 NF 리더 교육 스타일 제6장 16가지 성격 유형 ENFJ INFJ ENFP INFP ENTJ INTJ ENTP INTP ESTJ ISTJ ESFJ ISFJ ESTP ESFP ISTP IS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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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적 기질은 활동적인 일에 끌린다. 예술적인 일뿐 아니라 중장비가 필요한 건설 일에도 매력을 느낀다. 댐, 고층빌딩, 고속도로, 광산 등을 건설하거나 황무지에 삼림지를 조성하는 일, 석유 시추나 거대한 삼나무 벌목과 같은 자연에 도전하여 인간 능력을 시험해 보는 일, 항만화물 선적이나 기업을 설립하는 일, 구급차, 경주차, 오토바이, 항공기 운전 등에도 많이 종사한다. 그 외 정치협상가, 적자 기업을 성공시키는 기업가, 호텔지배인, 스타일리스트, 모델, 사설탐정, 경찰, 구조대, 마술사, 프로선수, 카운슬러 등 순간적인 요구에 즉각 행동으로 대처하고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한다. --- p.66
기존의 사회 규범과 제도를 지키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에피메테우스적 기질은 사업, 중간경영자, 서비스업, 비서업, 종합병원, 은행, 회계, 치과, 우체국, 약국 등에 많이 종사한다. 타인에게 도움을 주며 제도 안에서 안정되고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SJ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직업은 교사직, 교육행정직, 사서직 등 교육계 종사자들이다. --- p.79-80 일반적으로 프로메테우스적 기질은 설계를 하고 개념을 탐구하고 시스템을 개발하기 좋아한다. 그러므로 과학원리를 연관시켜 재구성하고 응용하는 일에 흥미를 느낀다. 과학, 공학, 철학, 수학, 논리학, 설계,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제어, 제조학, 범죄학, 심장병학, 증권분석 등은 NT에게 매력적인 분야다. --- p.90 아폴로적 기질은 총인구 중에서 12퍼센트의 비율을 차지한다. 대부분의 저술가들이 이 유형에서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의 정신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소설가, 극작가, 텔레비전 구성작가, 저널리스트, 시인, 전기 작가 대부분이 NF다. 과학이나 공학 분야의 저술가들은 NT인 경우가 많은 반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문학작품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 NF다. --- p.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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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사람들은 제각기 서로 다르며 사람은 바꾸고자 애쓸 필요가 전혀 없고, 사람마다의 차이는 나쁜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기 때문에 바꿔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성격과 기질이 다르며,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났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이 책은 말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과의 차이(다른 점)를 다른 사람에게서 보는 경우, 그 차이를 마치 어리석음이나 일시적인 이상한 행동으로 본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의 행위가 제각기 다른 것은 오히려 당연한 현상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그 개인의 어떤 결점이나 문제점을 드러낸 것으로 설명하려 한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결점을 고쳐주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럼으로 해서 나와 같게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결점을 고쳐주려는 노력은 시도 자체가 되지 않을뿐더러 결과는 상처만 남기게 된다. 다른 사람과 나와의 차이를 인정할 때 비로소 그 상대방을 진정으로 존중할 수 있게 되며, 서로의 불화나 몰이해로 인한 다툼을 해결할 수 있다. 20세기 초, 칼 융은 사람들의 성격을 연구하여 ‘심리유형론’을 세상에 내 놓았다. 각 개인은 외부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에 근거하여 행동을 결정하는데, 선호하는 경향이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융의 ‘심리유형론’을 토대로 미국의 이사벨 마이어스와 캐더린 마이어스는 4가지 선호의 쌍을 조합하여 16가지 성격유형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이다. MBTI는 사람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16가지 유형 하나하나 모두에 익숙해져야만 하지만 이는 쉬운 것이 아니다. 유형의 참된 사용은 16가지 유형의 특징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유형의 기질적인 근본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저자 커시 박사는 고대 히포크라테스의 4가지 분류뿐 아니라 20세기 초 여러 심리학자들이 4가지로 인간유형을 나눴음에 주목하여 근본적으로 4가지 기질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았다. 저자는 그리스 신화의 네 신(神)들이 은유적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기질들을 설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네 신은 아폴로, 디오니소스, 프로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인데, 신화에는 아폴로가 사람에게 영혼을 주도록, 디오니소스는 즐거움을 주도록, 프로메테우스는 과학을 가르치도록, 에피메테우스는 의무를 전달하도록 명령받았다. 그리하여 각 신들에게는 그에 맞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4가지 기질에 신들의 이름을 붙이면 사람들의 기질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 아폴로(영혼)를 숭배하는 사람은 프로메테우스(과학)를 숭배하지 않으며, 디오니소소의 즐거움(또는 자유)을 원하는 사람은 에피메테우스의 의무에 동의하지 않는다. 따라서 4가지 기질이 아주 근본적인 방식에서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융의 심리유형론은 수정이 필요하다. 기질 이론의 관점에서 볼 때 융의 유형은 ‘기능들’이 조합되는 방식으로 인해 형성된 것이라기보다는 기질들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인해 나온 것이다. 기질 이론은 융화, 결합, 연결에 의해서보다는 개별화, 분리, 분열에 의해 발달된다. ENFJ(외향, 직관, 감정, 판단)나 INFP(내향, 직관, 감정, 인식), 혹은 또 다른 유형이 된 것은, 예를 들어 외향에 ‘어쩌다’ 직관이 결합된 것이기보다는 그것이 주어진 기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질 이론은 결합이 아니라 구분을 원리로 삼아야 한다. 나아가 기질들을 만족할 만큼 구별하기 위해서는 융의 심리유형론은 약간의 재배치가 필요하다. 융이 말한 직관(N)은 크레치머의 분열기질과 비슷하다. 직관 혹은 분열기질 유형은 아폴로의 영성(자아실현) 혹은 프로메테우스의 과학(힘) 중에서 선택한다. 감각(S)은 크레치머의 순환기질과 비슷하다. 감각 혹은 순환기질 유형은 디오니소스의 즐거움(행동의 자유) 혹은 에피메테우스의 의무(사회적 지위) 중에서 선택한다. 이제 융이 말한 감정(F)을 아폴로적인 자아실현 동기로 하고 사고(T)를 프로메테우스의 힘 동기로 하여 구분하자. 또한 융이 말한 판단(J)을 에피메테우스의 의무 동기로 하고 인식(P)을 디오니소스의 자유 동기로 하여 구분하자. 그러면 디오니소스적 기질은 SP, 에피메테우스적 기질은 SJ, 프로메테우스적 기질은 NT, 아폴로적 기질은 NF가 됨을 알 수 있다. 디오니소스적 기질 : 자유로움을 원한다. 본질적으로 충동적이며, 구속이나 속박이 없는 행동, 규칙이나 연습이 필요 없는 탐험적인 행동을 하려고 한다. 예측할 수 없고 마음대로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일을 잘한다. 예술계의 거장들이 이 기질에 속할 가능성이 많고 대규모 건설일, 자연에 도전하는 일, 순간적인 판단과 즉각적인 행동으로 대처하는 일에 알맞다. 에피메테우스적 기질 : 책임과 의무를 중시하는 유형이다. 자신이 속한 사회를 위해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학교나 단체, 가족 내에서 구성원들간의 규칙이 있어야 한다고 여기며 각 사회단위에서 개인은 노력을 통해 지위를 획득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몫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직을 수립하고 키우고 끝까지 지켜나가는 일을 좋아하며, 보존과 보호를 위한 직업에 알맞다. 프로메테우스적 기질 : 설계를 하고 개념을 탐구하며 시스템을 개발하기 좋아하는 유형이다. 지식욕과 탐구욕이 있으며 일에 몰두하는 스타일이다. 우주만물의 원리를 알고 싶어하며, 과학 원리들을 연관시켜 재구성하고 응용하는 일에 흥미를 느낀다. 아폴로적 기질 : 자아를 찾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고 정신세계에 빠지기 쉬운 유형이다. 소설가, 극작가, 구성작가, 저널리스트, 시인, 전기작가 등은 대부분 이 기질에 속한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문학작품을 쓰는 사람은 대부분 이 기질이며, 문학작품에서 고난을 헤쳐나가며 자아를 찾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