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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서문 5·18로부터의 자유 6초판 서문 흔해 빠진 평범한 사람들의 반역 121부 재현과 해석 1장 5·18 광주 항쟁과 저항 주체 222장 절대공동체, 반정치의 신화 482부 이데올로기, 주체성, 반폭력 3장 5·18 광주 항쟁의 이데올로기 784장 5·18 광주 항쟁에서 시민군의 주체성 120 5장 대중 봉기의 패러독스: 1980년 광주 항쟁과 1989년 톈안먼 항쟁 156 6장 5·18 광주 항쟁 전후 사회운동의 이데올로기 변화 194 7장 5·18 무장 투쟁과 1980년대 사회운동: 대항 폭력의 과잉과 반폭력의 소실 2283부 대중 봉기의 이론 8장 폭력과 저항 2609장 대중 봉기의 이데올로기와 민주화 294 보론 대중 봉기와 소문의 정치학 334참고문헌 344 찾아보기 360 초출 일람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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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ung han,金廷翰
김정한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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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운동·사회운동 연구자 김정한의 「대중과 폭력: 1991년 5월에 대한 기억」과 「1980 대중봉기의 민주주의」가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그간 김정한 박사는 대중운동과 폭력/반폭력이라는 문제 설정을 통해, 한국의 주요 대중운동과 정치철학 담론을 분석해 왔다.# 반폭력의 계기로서 광주 시민들의 무장 항쟁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빛나는 지점은 1991년 5월 투쟁에 대한 분석에서 다루었던 폭력, 비폭력, 반폭력의 틀을 발전시켜, 무장투쟁의 상황에서도 항쟁 지도부와 시민군이 필사적으로 견지하려 했던 반폭력의 정치에 주목하며, 시민군의 무장 투쟁을 ‘반폭력’, 시민다움의 정치라는 문제 설정 속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의 해석이 ‘국가 폭력 대 대항 폭력’이라는 이항 대립의 관점에서 ‘대항 폭력’을 특권화하고 있다고 비판적으로 재평가하며, 시민군의 무장 저항을 무정부적 폭동이나 대항 폭력이 아니라 ‘반폭력’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하는 것이다. 곧 광주의 시민군들이 바랐던 것은, 무장 항쟁에서의 승리가 아니라, 윤리적이고 평화적인 사태 해결이었으며, 결국 폭력을 종식시키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틀 속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무장 해제는 물론이고, 도청의 최후의 밤에 자발적으로 남았던 이들이 죽음을 통해 택한 숭고한 패배의 의미 역시 새롭게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이런 시각은 오늘날 우리가 주목해야 할 ‘반폭력’이라는 문제 설정을 통해 새로운 정치철학의 지평과 진보 정치 운동의 참조점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론적 가설과 사유 실험들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되살려 내고, 5?18의 정치적 현재성과 사회운동적 함의를 고민하도록 돕고 있다. “이 저서는 1980년 남도의 봉기를 불러와 그것이 오늘날 왜 다시 우리가 연구와 토론의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되돌아보게 해줍니다. 5.18광주민중항쟁은 자유주의 정치 세력의 집권을 거치며 이미 국가 기념일이 되었고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되어 보상 과정을 거쳐 왔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우리는 5.18광주민중항쟁을 ‘정전화’하고 말았습니다. 이 저서는 이렇게 죽어 버린, 이미 과거가 되어 버린 ‘봉기’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여전히 살아 쉼 쉬고 있는 ‘대중의 열망으로서 봉기’로 ‘현재화’하고 있습니다.” - 일곡 유인호 학술상 수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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