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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장애가 있는 모든 것 빠르게 훑어보는 다음 이야기2장 방향 전환3장 각본 속 장애4장 새로운 다리, 낡은 수법5장 신경다양인 저항 운동6장 접근성 높은 미래로감사의 말미주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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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ley Sh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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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가는 과학기술,기술이 향해야 할 곳은 어디인가?휠체어는 장애의 보편적 상징이다. 하지만 과학기술자들은 늘 휠체어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려 한다. 장애인이 일어서서 걷고 계단을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외골격 로봇과 최신형 의족에 관한 기사에는 대중의 찬사가 쏟아진다. 사람들은 과학기술이 장애 문제를 해결할 것이고, 장애인을 구원할 거라고 믿고 기대한다. 그런데 장애는 정말로 고쳐서 없애야 하는 ‘문제’일까? 장애를 고쳐야 할 ‘문제’로 규정하고, 기술이 장애인을 ‘고쳐 줄’ 것이라고 여기게 되면, 사람들의 관심이 진짜 문제에서 멀어진다. 진짜 문제는 장애가 아니라, 이 세상이 장애인을 차별하고 배제하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장애가 있는 몸을 고쳐서 걷게 하려는 기술은 경사로나 엘리베이터, 접근성 높은 출입구에 대한 논의를 배제한다. 반면 휠체어는, 고쳐야 할 것은 장애가 아니라 이 세상임을 또렷이 보여 준다. 장애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또 오래 살다 보면 누구나 장애를 겪게 된다.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개개인이 분투해야 하는 세상과 장애가 있어도 문제없는 세상 중 어떤 곳에서 살고 싶은가? 우리는 어떤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까? 기술과 장애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질수록 불완전한 그대로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이고 접근성 높은 세상이 가까워질 것이다. 장애 차별적 고정관념을 깨고더 나은 세상을 향해 움직이게 하는 책!방향 전환: 장애인들이 말하는 기술에 관한 관점은 과학계나 의료계 또는 전문 ‘보조인’들의 관점과는 사뭇 다르다. 진짜 이야기를 들어 보자.각본 속 장애: 뉴스, 예능 매체, 소셜미디어와 밈, 그리고 사람들이 별생각 없이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에 흔히 등장하는 장애 차별적인 표현들을 해부한다! 사회적 압박과 실제: 두 다리로 걷고 손가락이 다섯 개인 두 손이 있어야 하며, 대화할 때는 상대방과 적절히 눈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 즉 ‘정상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압박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미래 설계: 미래에는 장애인이 되는 경로가 더 다양해질 것이고,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도 더 늘어날 것이다.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다른 사람 관점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본자세다. 그리고 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하는 데도 기초가 된다. 지금까지 비장애인의 관점으로만 미래를 상상해 왔다면, 이제라도 장애인이 들려주는 미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세상을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가야 더 많은 사람에게 이로울지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저자의 메시지나는 ‘기술과 장애’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내 강의는 여러분이 듣는 다른 수업들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편향되어 있다고. 이 수업을 듣는 학생 중 다수는 보건의료, 공학, 과학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 인문학 교육자로서 내가 해야 할 일은, 학생들이 윤리적이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자기 일을 해 나갈 수 있게 올바른 맥락과 이해를 갖추도록 돕는 것이다. 이런 분야의 전문직을 희망하는 사람 중 너무나 많은 이들이, 자신들과 함께해야 할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지도 않고, 그저 가서 설계하고 만들고 치료하고 ‘도우려고’ 한다. 우리 삶의 맥락을 이해하지도 않고 말이다.수업 첫날, 나는 학생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준다. 장애인이 ‘정상적으로’ 고쳐져야 한다거나, 장애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거나, 시혜받을 자격이 있어야 한다는 따위의 사회적 압력을 전복하라. 장애인의 말과 행동과 생각에 관심을 기울이라. ‘중립’을 지키지 말라. 너무나 많은 것에 중립적인 의학의 관점이 장애인을 배제하고 감금하는 행위를 정당화해 왔고, 사회의 무분별한 중립적 태도가 장애인을 온전한 인간이 아닌 불쌍한 시혜의 대상으로 만든다. 중요한 쟁점과 문제를 규정하는 일에서, 한 걸음 성큼 장애인 편에 서라. 공적이거나 사적인 대화 속에 장애에 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얼마나 깊이 자리 잡고 있는지 일깨워 준다.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다. - 《사이언스》 강렬하고 재미있고 설득력 있다. 책을 읽고 나면 차별하거나 배제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고 외치게 될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것은 회고록이자 선언문이다. 기술낙관주의의 해악을 알 수 있는 필수 텍스트로 강력히 추천한다. - 《북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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