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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_동녘에서 서녘까지학교에 들어가기 전 기억네 살 때 칼침 수술고모 사촌 누나가 심은 소나무아버지 지혜로 살아남은 고모 사촌 가족너무나도 무서웠던 박병호죽을 만큼 고문 당한 둘째 고모작은집 송아지유치장에 감금되신 할머니생조기와 벼 반 가마왕골 돗자리 판매공사판 바지게머슴살이아버지의 위중한 병세염전에서광주 상무대에서월남 전선에서 날아든 군사 우편고약했던 병영 생활야간 훈련에서의 사고죽음의 세상내 다리 수술은 의사들에게 공부죽은 병사의 모포어머니가 드디어 오시다수술을 집도한 과장님께 감사대전병원에서의 변 하사대전에서의 어머니부산 육군병원에서안 맞아도 될 빠따근무부대 중대장에게 편지장애인으로 제대신앙인이 되기까지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에게 쓴 편지친구 외할머니 장례 옷남의 묘지에 쇠말뚝옥동댁 딸 자살 사건송흥국민학교 소사 조춘옥고발하겠다는 김희범 씨느닷없이 찾아온 청년들농사를 남의 논 빌려 짓기새마을지도자 대통령 표창장 1총각이 결혼식 주례 1집 새로 짓기로 한 날 편지이장이라는 명찰크리스천으로 인정받기까지새마을회관 텃세김영대 씨 고발 편지벼 다수확 상금정말 미운 동네 어른새마을지도자 대통령 표창장 2총각이 결혼식 주례 2마지막 결혼식 주례김장배추 농사시기를 놓친 열무 재배노총각 장가 문제드디어 결혼식 날빌린 돈과 빌려 달라는 돈주일 학생 전도정부로부터 속은 마음신영이를 잃을 뻔했다고기잡이 덤 장고향을 떠나며 인사말성광교회 찾아가기성광교회 청년들 아침밥우리 부부는 연탄가스로 죽을 뻔했다그만둔 성광교회 관리직점심을 생라면으로 해결했다우리 엄마는 맨날 풀만 사 와요인석이 세발자전거설탕공장에서의 해고비여의도 아파트 경비직총무과장에게 무시당한 일인우보증서쉽지 않은 경비직고향 헛간 재건축생질 임용섭 취직회사 물건 훔친 직원윤숙이 탄생인석이 화상죽을 뻔한 아내 화상죽은 이웃집 아이 처리인석이 신문 배달비로소 내 집황성일 총괄부장총무과 직원에게 사과해야 할 일한우주택 반장경비 근무 아산으로까지총회장님이 문병하시다경비를 법률가로도?승리 주택에서윤성빌딩에서의 안정연대전현충원에 모셔진 장모님할아버지 기분 최고의 날금혼식에서흉일 수도 있는 자식 자랑마치는 말_가족에게 부탁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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