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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introduction. 인터넷은 운석이다.

chapter1. IT혁명의 본질과 일본 경제의 미래

chapter2. e-이코노미의 비즈니스 모델

chapter3. 사이버 비즈니스의 대두

chapter4. 기업지배구조의 확립

chapter5. 대학개혁으로 창조적 두뇌를

chapter6. 일본 경제, 부활의 시나리오

저자 소개 1

나카타니 이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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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o Nakatani,なかたに いわお,中谷 巖

오사카(1942년생) 출신으로 히토쓰바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닛산자동차에서 근무하다 1969년 하버드대에 유학, 거시경제학을 공부하고 하버드대학 경제학박사학위를 받았다. 99년 소니주식회사 이사, 03년 소니 이사회의장 등을 역임하였고 소카와 내각의 자문위원과 오부치 총리의 경제전략회의 의장대리 등을 맡으며 규제완화와 자유경쟁 체제 강화를 주장했다. 이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구조개혁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저서로 『자본주의는 왜 자멸했는가』(2008),『입문 거시경제학』(2007), 『일본경제의 역사적 전환』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678265

책 속으로

"인터넷은 운석이다."
1999년 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컴덱스'(매년 전세계의 IT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전시회)에서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사장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6500만 년 전, 유카탄반도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면서 지구의 기후가 급변했다. 공룡 멸종에 관한 유력한 학설에 따르면 그 결과 그때까지 지구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공룡은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의 길을 걷게 된다. 반면 하루하루 생명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작은 생명체들이 새로운 지구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하면서 오늘날의 인류를 포함한 새로운 생물군이 탄생하게 되었고, 그들은 공룡을 대신하여 지구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인터넷은 공룡 멸종에 버금가는 급격한 환경변화와 주역교체를 비즈니스의 세계에 재현시킬 것이라는 것이 이데이 사장의 메시지다. 즉, '인터넷은 운석'이라는 표현에는 인터넷이 비즈니스 환경에 극적인 변화를 초래하여 공업화 사회의 전통적 대기업으로부터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군으로 산업 사회의 주역이 교체될 것이라고 하는 매우 대담하면서도 정확한 예측이 응축되어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공업화 사회를 이끌어 왔던 대기업과 국가라고 하는 거대한 조직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주인공의 자리를 내어주고, 이를 대신하여 신흥 벤처 비즈니스와 중소기업 또는 NPO(비영리조직)와 같은 시민단체가 산업 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렇다면 '인터넷은 운석'이라는 표현은 매우 적절한 비유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 비유를 통해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를 정확히 표현하는 데 성공한 이데이 사장의 기조연설은 빌게이츠의 강연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튿날의 신문기사에서도 이데이 사장의 연설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빌게이츠가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석낙하 후의 제1세대로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여왔다. 다만 그 후 예전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PC운영체제에만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네트워크 및 인터넷 사업의 장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21세기에는 윈도우즈와 같은 운영체제로 고객을 묶어두려는 '폐쇄적인'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수확폭발'의 효과를 누리는 기업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실제로 윈도우즈를 대신하는 강력한 운영체제인 리눅스(핀란드인이 제안한 오픈소스의 운영체제, 전 세계 이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개량에 힘쓴 결과 윈도우즈에 대항하는 무상운영체제로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가 등장하여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PC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이른바 '윈텔연합'을 대신하여 인터넷 비즈니스 인프라를 공급하는 시스코시스템즈, 오라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최근 급속히 대두되고 있다. 즉, 세대교체는 단순히 공업화 사회에서 군림해 온 전통적 대기업과 정보통신 관련 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정보통신 관련 기업 사이에서도 피를 말리는 전쟁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 p.13~15

"인터넷은 운석이다."
1999년 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컴덱스'(매년 전세계의 IT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전시회)에서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사장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6500만 년 전, 유카탄반도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지면서 지구의 기후가 급변했다. 공룡 멸종에 관한 유력한 학설에 따르면 그 결과 그때까지 지구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공룡은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의 길을 걷게 된다. 반면 하루하루 생명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작은 생명체들이 새로운 지구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하면서 오늘날의 인류를 포함한 새로운 생물군이 탄생하게 되었고, 그들은 공룡을 대신하여 지구의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인터넷은 공룡 멸종에 버금가는 급격한 환경변화와 주역교체를 비즈니스의 세계에 재현시킬 것이라는 것이 이데이 사장의 메시지다. 즉, '인터넷은 운석'이라는 표현에는 인터넷이 비즈니스 환경에 극적인 변화를 초래하여 공업화 사회의 전통적 대기업으로부터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군으로 산업 사회의 주역이 교체될 것이라고 하는 매우 대담하면서도 정확한 예측이 응축되어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공업화 사회를 이끌어 왔던 대기업과 국가라고 하는 거대한 조직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채 주인공의 자리를 내어주고, 이를 대신하여 신흥 벤처 비즈니스와 중소기업 또는 NPO(비영리조직)와 같은 시민단체가 산업 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렇다면 '인터넷은 운석'이라는 표현은 매우 적절한 비유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 비유를 통해 네트워크 사회의 도래를 정확히 표현하는 데 성공한 이데이 사장의 기조연설은 빌게이츠의 강연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튿날의 신문기사에서도 이데이 사장의 연설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빌게이츠가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석낙하 후의 제1세대로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보여왔다. 다만 그 후 예전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PC운영체제에만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네트워크 및 인터넷 사업의 장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21세기에는 윈도우즈와 같은 운영체제로 고객을 묶어두려는 '폐쇄적인' 비즈니스 모델보다는 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수확폭발'의 효과를 누리는 기업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실제로 윈도우즈를 대신하는 강력한 운영체제인 리눅스(핀란드인이 제안한 오픈소스의 운영체제, 전 세계 이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개량에 힘쓴 결과 윈도우즈에 대항하는 무상운영체제로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가 등장하여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PC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이른바 '윈텔연합'을 대신하여 인터넷 비즈니스 인프라를 공급하는 시스코시스템즈, 오라클,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최근 급속히 대두되고 있다. 즉, 세대교체는 단순히 공업화 사회에서 군림해 온 전통적 대기업과 정보통신 관련 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정보통신 관련 기업 사이에서도 피를 말리는 전쟁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 p.13~15

출판사 리뷰

IT혁명의 진전으로 급격히 진화, 발전, 확대하는 e-이코노미의 본질과 실태를 해부하고, 21세기의 일본 경제, 산업, 기업, 교육, 사회전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망한 서적.

chapter 1,2,3에서는 e-이코노미의 본질과 실태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해설. 대부분 미국을 위주로 서술되어 있어 글로벌한 내용임.

chapter 5와 5는 현재 일본의 기업과 대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21세기에 나아갈 방향을 글로벌 한 시각에서 제시. 한국의 기업이나 대학도 일본의 상황과 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됨. 다만, chapter 1,2,3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본에 대한 언급이 많음.

chapter 6은 결론에 해당하는 내용.

하버드대학 경제학 박사, 호소카와 내각의 '경제개혁연구회 회원, 오부치 내각의 '경제전략회의'의 장대리, 대학교수, SONY 사외이사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저자의 탁월한 식견이 돋보이는 서적.

이제 막 출판된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동경의 오피스가에 위치한 대형서점 Yaesu의 4/30~5/6의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

난해한 내용은 아니며,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서적이라고 생각됨. 다만, '일본경제의 부활'이라는 일종의 일본적인 역사관(그렇다고 이 서적에 국수주의적인 냄새가 깔려 있는 것은 아님)에 입각한 서적임을 충분히 고려해야 할 듯.

기본적으로는 인터네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이 서적의 타켓이 되겠지만, 기업의 임원이나 중간관리직, 벤처기업가, 공무원, 교수 등도 타켓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됨. 또한 일본을 알아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어필할 수있을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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