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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감수자의 글 _ 거대기업 P&G의 장수비결을 배운다
서문 _ P&G의 역사는 기업 경영의 교과서이다
머리말 _ P&G, 전환의 시기와 경영 원칙

1부 대기업의 기초, 1837-1945
1장 ― 출항 1837-1945
2장 ― 생필품 시대에서 소비재 시대로
3장 ― 기업의 요건 1890-1945
4장 ― 세탁기의 과학

2부 일용품의 과학과 판매, 1945-1980
5장 ― 소비재 상품의 범람
6장 ― 종이 제품 사업의 혁신
7장 ― 크레스트: 구강 치료의 혁명
8장 ― 오거스타, 리마, 얼바니의 교훈

3부 세계화, 1980-1990
9장 ― 경쟁과 세계로 확장
10장 ― 일본에서의 학습
11장 ― 기저귀 전쟁
12장 ― 거센 물결이 흐르는 강
13장 ― 팬틴, 글로벌 뷰티 브랜드 구축

4부 세상은 점점 좁아지고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1990년 이후
14장 ― P&G의 재구성
15장 ― 원칙의 재조정
16장 ― 비어 있는 공간 공략
17장 ― 아이보리, 크레스트, 올레이
18장 ― 건강관리 사업
19장 ― 중국에서의 도전

맺음말 _ 브랜드 구축의 기본 원칙
부록 _ P&G 기록 보관소 제공 P&G 기업 연표
재무기록 연표 1929~2003
주요 브랜드 출시 연표
프록터와 갬블 가계의 인물들, P&G 경영자들: 1837~현재

저자 소개 1

프레더릭 댈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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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로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연구원을 역임하고, 하버드대학교와 윌리엄스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윈스롭그룹의 선임컨설턴트로 금융 및 소비재 산업 분야의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저자 : 데이비스 다이어, 프레더릭 댈즐, 로웨나 올레가리오
데이비스 다이어는 윈드롭 그룹The Winthrop Group, Inc.의 창립 이사이자 모니터 그룹The Monitor Group의 수석 고문이다. 프레더릭 댈즐은 윈드롭 그룹의 공동 역사 연구원이며, 로웨나 올레가리오는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 역사학과 조교수이다.
역자 : 권오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를 받았다. 파고다외국어학원, YBM시사어학원에서 ‘타임Time’을 강의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백만장자의 가르침』, 『브레인 파워』, 『맨손 협상』, 『소프트 리턴 리더십』 등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9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2925

책 속으로

윌리엄 프록터와 제임스 갬블은 산업 에너지로 충만하던 포크폴리스의 육류포장 산업 한가운데에 그들 기업의 두지를 틀었다. 역동적인 현장은 비누와 양초 제로를 위한 충분한 원료를 제공했고 좀더 근본적으로 그 당시 최첨단의 생산 시스템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주었다. 창업자들은 이러한 이점을 현명하게 이용하여 탁월한 경영 성화를 이룩해내면서 현지 경쟁자들을 앞질러 나갔다. 그들은 또한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전통을 확립하여 철도의 시대가 미국 경제의 틀을 바꿔놓던 시기에도 유통과 공급 측면에서 일련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남북 전쟁의 발발은 P&G에 두 번째의 이정표가 되었다. 즉, 이를 통해 회사는 대규모 확장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던 것이다. P&G는 시련을 견뎌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오히려 그 시련에 맞서 호기로 이용하여 전국 규모의 생산과 판매 능력을 입증해 보였다. --- p.43

타이드는 불시에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면서 회사를 새로운 전략적 지반 위에 올려놓는다. 타이드는 단순한 인기브랜드가 아니었다. 타이드는 P&G의 가장 크고 중요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어 놓는다. 1951년과 1956년 사이에 P&G는 세탁 부문 전체 이익의 거의 4분의 1을 거둬들인 반면, 레버와 콜게이트는 이 부문에서 손해를 보았다. 여러 기업의 최종 결산 결과에 미친 타이드의 영향은 엄청났다. 타이드 발매 이후, 10년 동안 P&G의 순익은 거의 세 배로 뛰어 올라 1956년에는 10억 달러를 약간 넘긴 매출에서 5,900만 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한편 콜게이트의 미국 내 소득은 1,6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급감했다. 레버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1950넌대 초에는 겨우 본전치기 장사를 했으며, 1956년에는 2억 8,200만 달러의 매출액에서 가까스로 300만 달러를 건져 올렸다. 이것은 전쟁 전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 p.123

이러한 혁신적인 요소들을 인간관계에서 깊이 성숙시키는 작업에는 강한 지도력, 신중한 계획, 헌신적인 실행 그리고 비전과 용기가 필요했다. 그것은 의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공유된 원칙의 토대 위에 그 근거를 두었다. 그리고 시간도 필요했다. 이 변혁은 회사 전체에 걸쳐 단숨에 성취되지는 않았다. 새로운 제도는 보호된 환경에서 배양되었고, 그 후 이식되었다. 회사는 미개발 지역에서 실험을 시작했고, 그 결과를 연구하고, 그 후 그곳에서 배운 바를 전통적인 공장에 적용했다. 더불어 탄력의 유지를 위해 고위 경영진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원이 필요했다. --- p.243

마지막으로 팬틴의 역사에서 놀라운 부분 가운데 하나는, 팬틴을 재단장하는 아이디어가 미국 본사에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대만 지부에서 탄생했다는 점이다. 다른 유수의 P&G 브랜드와 달리, 팬틴을 단시일 내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필수적인 요소들은 미국 신시내티 본사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왔다. 본사의 시각으로 보기에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대만 지부에서 몇 안 되는 매니저와 연구원들이 새로운 사업을 구축한다는 정렬적인 주인 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야거가 처음으로 제안을 내놓자, 대만 지부의 웨이는 아이디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서공저긴 마케팅 캠페인을 펼쳤다. --- p.382

특히 P&G는 중국에서 타사와의 경쟁 상황을 과소평가하거나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배웠다. P&G가 중국 시장에 진입했을 때 중국 업체의 경쟁력은 대부분 소비재 분야에서 매우 미미했다. 그러나 이들 중국 업체들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면서 다국적 기업의 시장 진입에 적응했고, 서양 기업의 마케팅 기술을 빠른 속도로 익혀 나갔다. 한편 P&G 같은 회사로서는 쉽게 도전할 수 없을 만큼 제조 원가와 유통 비용을 낮추었다. 결국 P&G는 콜게이트, 유니레버, 카오, 헨켈 같은 기존의 라이벌 회사가 아닌 나이스라는 중국 기업에 중국 세탁용품 시장 점유율을 빼앗겼다. --- p.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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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계 최대의 소비재 브랜드 제국 P&G, 그 성공의 베일을 벗기다!
팬틴, SKⅡ, 비달사순, 헤드앤숄더, 플링글스, 위스퍼, 페브리즈, 아이보리….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유명 소비재 브랜드들이다. 실제로 이 제품들은 사용해 보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높은 품질과 강력한 브랜드로 한국 소비재 시장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름만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탄생시키며 소비재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이 막강한 브랜드들! 하지만 이 다양하고 강력한 브랜드 모두가 한 위대한 기업의 작품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드물다. 하나도 성공적으로 키우기 어렵다는 브랜드 시장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강력한 브랜드들을 거느리고 있는 브랜드 제국, P&G가 바로 이 브랜드들의 모태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회사 중의 하나인 P&G(Procter & Gamble).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가정 어디나 P&G의 마크를 단 혹은 P&G에서 생산해낸 물건을 하나쯤은 만날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일까? P&G가 창조해낸 수많은 브랜드들은 오늘날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타이드, 크레스트, 아이보리, 팸퍼스 등의 브랜드는 이제 현대 소비문화의 일상어이자 브랜드 구축 역사의 전설이 되었다. 그럼에도 P&G의 놀라운 성장의 자세한 뒷이야기는 이제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이 책은 1837년 두 사람으로 시작한 비누 및 양초 제조회사가 어떻게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직원 10만 명 이상을 거느린 4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브랜드 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그 168년 긴 항해의 여정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 항해의 물길을 따라가면서 이 책은 시행착오를 통해, 혹은 눈부신 성공을 통해 이 회사가 어떻게 소비자들의 필요를 예상하고 또 그것을 충족시키는 법을 배웠는지를, 곧 P&G식 브랜드 구축의 원칙과 실제를 해부하고 있다.
저자들은 P&G 기업의 기록과 주요 임원 및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P&G의 브랜드 구축 학습의 계기가 되었던 주요 사건과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재현해내고 있다. 아이보리, 타이드, 크레스트를 비롯한 거대 브랜드의 탄생과 발전으로부터 올레스트라 같은 참담한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에 이르기까지, 또 치열한 세계 경쟁에서 기저귀 전쟁에 이르기까지P&G가 겪은 전 과정은 단순한 기업의 역사를 뛰어 넘어 흡사 소설과도 같은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아울러 제품 혁신, 세계 확장, 지도부 개편, 사업 개혁, 그리고 브랜드 구축에 관한 여러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기업 경영과 브랜드 전략의 지혜는 물론, 깊은 교훈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옳은 일을 한다는 데 대한 강한 믿음,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승리에 대한 열정,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철저한 연구 등, 저자들은 P&G가 오랜 시간 숙성시킨 브랜드 구축 원칙의 정수를 흥미진진하게 증류해내고 있다.

수많은 도전과 응전으로 일군 P&G의 168년간의 성공 풀 스토리!
이 책은 크게 두 축으로 진행된다. 그 하나의 축은 3세기 동안 P&G가 이루어온 발전의 전 과정이고 또 하나의 축은 그 성공의 요인이 무엇인가를 추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P&G의 발전 과정에 대한 연대적인 서술을 중심으로 총 4부에 걸쳐 P&G의 성공적인 역사를 진지하게 담아내고 있다.
제1부는 1837년 신시내티에서 창립한 그 순간부터 첫 번째 대형 브랜드인 아이보리를 거쳐 20세기 중반 또 다른 거대 브랜드 타이드의 개발에 이르는 첫 100년의 시기를 조감한다. 제2부는 1945-1980년까지의 시간을 다룬다. 이때 P&G는 다양한 브랜드의 소비재 상품으로 영역을 넓혀갔고, 라틴 아메리카, 서유럽, 일본 시장으로 침투하기 시작한다. 제3부는 1980년대를 조망하는데, 이 시기에 P&G는 세계적 시장으로의 확장, 특히 극동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시켰고 최초의 세계적 브랜드인 올웨이즈/위스퍼 여성 생리대, 프링글스, 그리고 팬틴 샴푸 등을 개발했다. 제4부는 P&G가 대형 할인매장의 등장과 중부 및 동부 유럽, 러시아, 중국의 개방, 그리고 인터넷과 전자 상거래의 도래를 포함하는 수많은 기회와 도전에 맞닥뜨린 1990년 이후의 시기를 그린다.
각 부의 첫 장은 해당 시기의 P&G에 대한 대체적인 윤곽을 제시한다. 그리고 브랜드 개발, 시장 개척, 경영 혁신 등에 관한 특별한 학습 경험을 묘사하는 장들이 뒤를 잇고, 브랜드 구축 과정을 통해 학습된 교훈을 포함하는 간단한 요약으로 끝을 맺는다.

강한 열정, 끊임없는 연구, 부단한 혁신!
: 거대기업 P&G의 성장 동력 속에 녹아 있는 진지한 경영의 원칙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의 브랜드가 흥하고 망하는 일이 되풀이되는 초스피드의 21세기에도 여전히 브랜드 제국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는 P&G는 가히 모든 기업의 선망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P&G의 성공 뒤에는 어떤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것일까? 저자들은 그 성공의 요인으로 다음의 10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이것은 저자들이 오랜 동안 P&G의 역사를 연구하며 얻어낸 것이다. 이 경영 원칙의 뿌리는 거의 창립 당시에까지 뻗어 있으며, 그 기본 정신은 P&G 역사 전체의 시기에 살아 숨쉬고 있다.
첫째, 옳은 일을 하라. 깨끗한 원료, 양질의 제품, 회사 경영에 있어서 높은 윤리적 가치 추구, 지역 사회에 봉사,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 등이 그것이다. 둘째, 승리를 향한 열정을 길러라. 성공하고 경쟁에서 최고가 되고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는 원칙은 P&G의 역사에서 오랫동안 고수되어 온 원칙이다. 셋째, 브랜드 중심으로 생각하라. 브랜드는 소비자를 그 회사의 충실한 고객이 되도록 만든다. 넷째, 소비자가 회사의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없이는 기업도 없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지켜져야 할 원칙이다. 다섯째, 개인이 회사를 좌우한다. 올바른 인재를 고용하고 그들을 소중히 여겨야 성장이 가능하다. 여섯째, 원칙은 반드시 지켜라. 원칙의 부재 속에서 성공은 없다. 일곱째, 언제 어디서나 혁신을 계속하라. 소비자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길은 혁신뿐이다. 여덟째, 변화를 주도하라. 시장 및 조직 자체의 변화가 성공을 담보한다. 즉, 주기적으로 조직을 재구성하고 게임의 룰을 바꿔라. 아홉째, 합작을 통해 우위를 점하라. 필요할 때 합작을 망설이지 않아야 새로운 성과물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열 번째는 ‘고객의 파트너가 되어라’이다. 고객을 가족과 친구처럼 생각하고 돕는 것은 기업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위에서 나열한 브랜드 구축의 기본 원칙은 반드시 P&G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약간씩 변형된 형태로 다른 대규모 소비재 생산 업체에서도 주창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을 습득하게 된 시점, 맥락, 방법, 그리고 이러한 원칙들이 서로 어떻게 짜여져서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가 하는 점이 P&G라는 회사에 특별한 의미와 힘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다. P&G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얼마나 일관성 있게 이러한 원칙을 전 세계에서 실천하는가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힘들게 이룩한,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성공의 이야기가 강력한 흡인력을 뿜어내며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 책은 노련한 브랜드 마스터의 각본에서 직접 뽑은, 소비자를 위해 보다 높은 가치를 창조하는 법을 알려주는 기업의 전략적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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