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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젖어 드는 길
구금자
아이워크북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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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Ⅰ. 봄비


봄비
진달래꽃
하얀 철쭉
질경이
까치집
어느 가을날
감나무
은행잎
가을 하늘
새 단장

만월산에서

Ⅱ. 윤슬


내 고향
어린 시절 그 초가집
어머니
윤슬
할미의 기다림
내 친구
다시 찾고 싶은 정선

Ⅲ. 꽃길에 꽃비 내리던 날


슬픈 봄소식
꽃길에 꽃비 내리던 날
마지막 선물
애절한 울음
그리움이 젖어 드는 길
슬픈 사연 애절한 마음
천상의 그 님에게

Ⅳ. 그리 그리 살다 가리


황금 평야의 셈범
미련
그리 그리 살다 가리
현실에의 갈증
별과의 대화
악마가 된 비
산사를 찾던 날
어느 노파의 염원
나의 묘비명
유통기한

저자 소개 1

구금자(具錦子) 시인은 2008년 『자유문예』를 통해 등단하였다. 『샘터』, 『한국동시조』, 『시조문학』 등 여러 문학지에 작품을 발표했으며, 2024년에는 제23회 최인희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저력을 입증하였다. 시인은 시와 시조, 동시조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인으로, 간결한 언어 속에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낸다. 시집 『그래도 낙타를 타야 한다』를 비롯하여 『왈츠 한 곡 추실래요?』, 『시조의 울림 짧은 글 긴 여운』, 『흔적, 花』 등 다양한 시조집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아하! 그렇구나』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하
구금자(具錦子) 시인은 2008년 『자유문예』를 통해 등단하였다. 『샘터』, 『한국동시조』, 『시조문학』 등 여러 문학지에 작품을 발표했으며, 2024년에는 제23회 최인희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저력을 입증하였다.

시인은 시와 시조, 동시조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인으로, 간결한 언어 속에 따뜻한 시선과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아낸다. 시집 『그래도 낙타를 타야 한다』를 비롯하여 『왈츠 한 곡 추실래요?』, 『시조의 울림 짧은 글 긴 여운』, 『흔적, 花』 등 다양한 시조집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아하! 그렇구나』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해 동시조 장르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그녀의 작품 세계는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되,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세상의 속도에 지친 이들에게 시조라는 고전 형식을 통해 새로운 시선과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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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128*188*15mm
ISBN13
9788991581418

책 속으로

꽃길에 꽃비 내리던 날

꽃길을 즐기자던 그대의 약속
벌써 꽃구름은 너울너눌 춤을 추는데

코로나 때문에 몸 사림일까
사회적 거리 두기 핑계일까
애타는 기다림만 깊어만 가네

봄날은 하루하루 밀려가는데
활홀한 꽃 터널은 구 누구와 거닐까

꽃눈이 날리기 전 달려온다면
미소 담긴 콧노래도 함께할 텐데

꽃눈이 꽃비 될까 멍든 가슴은
지친 마음 흔적 백지로 쓰고
외로이 추적추적 꽃비를 맞네

--- pp.58-59

출판사 리뷰

강화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여고를 다니던 시절,
오빠 친구로부터 김소월 시집을 선무루 받았습니다.

그 시집 한 권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던 소녀가
지금을 필력이 부족한 여든여섯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초라하고 보잘것없더라고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럽고 소박한 마음이 전해지는 곳,
따뜻한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_ 靜雲 구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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