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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우리는 정말 새로운 것에 대해 열려 있을까? Part1 다른 의견을 용납하지 않는 세상 01 혼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인간의 소속욕구와 튀지 않으려는 본능 02 우리는 왜 삐딱 사고자를 왕따 시킬까? -인지부조화와 자기합리화 03 우리 편이 아니면 적 -거짓을 말하게 하는 집단의 힘 Part2 성공하는 삐딱 사고자의 비밀 01 의심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전문가의 초라한 실체 02 반대하는 사람에게 고마워하자 -팀워크와 집단사고의 효율성 점검 Part3 각자의 색깔대로 살아가는 삶 01 질문하라 -삐딱 사고자의 무기는 ‘왜?’ 02 호기심을 따르라 -용기 있는 자만 맛볼 수 있는 쾌감 03 발견하라 -보라! 헌 것은 가고 새 것이 왔도다! 참고문헌 도판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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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이유 때문에 변화하기를 거부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삐딱 사고자가 필요하다. 우리의 고정된 세계관을 깨부수어 주는,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가 실수하고 있다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들어가는 말」
사실 집단에 대항해 삐딱선을 타는 행위는 불운을 자초하는 행위나 마찬가지이다. 사회적 고립에 대한 두려움은 뇌 깊숙이 내재하고 있는 원초적 공포에 해당한다. 삐딱하게 사고하는 사람은 바로 이 원초적 공포와 맞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또 용기가 필요하다.--- p.39 우리는 인식의 한계를 벗어나려고 하면서도 익숙한 것을 붙잡은 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 친다. 또 말로는 발전을 원한다고 하지만 막상 기존에 신뢰하던 진실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상황은 반기지 않는다. --- p.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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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지 말라! 솔직하게 말하라!
길들여지지 않은 생각 속에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가 있다 머릿속 가득 새롭고, 기발하고,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품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질문을 던지고, 다수의 의견에 반대하다가 왕따를 당한다. 보통 우리는 그들을 ‘또라이’, ‘미친놈’, ‘괴짜’라고 부른다. 이 책은 이 사회의 삐딱 사고자들을 위한 변호문이다. 우선 저자는 역사적으로 혼자만 유별난 생각을 했던 삐딱 사고자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벽을 부수고 새로운 발상을 해내며 세상을 바꿔 왔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사회에서 환영받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튀는 사람을 싫어하고, 변화보다는 유지를 사랑하고, 소수집단에 속해야 하는 외로움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삐딱 사고자들을 고립시키고 괴롭힌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우리에게 이로운 존재이다. 삐딱 사고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를 가져다주고, 옳은 결정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게 만들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삐딱 사고자들을 못살게 구는지, 집단이라는 곳은 왜 폐쇄적일 수밖에 없는지, 전문가나 기존 학계는 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지 등을 심리학, 뇌과학의 최신 연구와 실험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삐딱 사고자들의 사고방식을 관찰함으로써 평범한 우리도 삐딱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삐딱 사고자들이 당신에게 적절한 때에 명쾌한 질문을 던지는 법, 솟아나는 호기심을 억누르지 않고 좇아가는 법, 혁신을 일으킬 만한 창의력을 발휘하는 법에 대해서 가르쳐 줄 것이다. 정답이 아니면 좀 어떤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내면에서 떠오르는 ‘무언가’를 솔직하게 표현할 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며, 세상을 놀라게 할 발견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왜 튀는 사람을 무조건 왕따 시키는 걸까?” “나는 왜 회의 시간에 남들 눈치를 볼까?” ‘닫힌’ 우리의 모습에 대한 과학적 진단 누구에게나 모두가 ‘아니오’라고 할 때 혼자서만 ‘예’를 외치고 싶었던 경험이 있다. 우리는 회의 분위기를 망치거나 팀장의 심기를 건드리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속으로는 반대하는 회의 안건에 대해서 겉으로는 찬성 편에 선 척을 한다. 또 대화를 이어가거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 책, 드라마, 연예인 등을 덩달아 좋아하는 척 한다. 사실은 전혀 자신의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지어 점심시간에도 마찬가지이다. 속으로는 볶음밥을 먹고 싶지만 다수의 의견에 따라 눈치껏 짜장면으로 메뉴를 통일시켰던 경험은 없는가? 사소한 일상의 순간들이지만 한번쯤 우리가 왜 ‘튀지’ 않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처럼 본능적으로 ‘다수’의 의견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자신도 그 안에 속하고자 애쓰며 살아간다. 또한 남들과 다른 자신의 취향이나 아이디어는 겉으로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인간은 집단에 소속되었을 때 얻게 되는 안정감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구에게나 발언의 권리가 주어지는 인터넷 세계가 발달하고, 다양성이 보장받는 사회를 살아간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과연 새로운 것들에 대해 정말로 ‘열려’있을까? 1780년 루이지 갈바니(Luigi Galvani)가 개구리 뒷다리를 이용해 생체 전기를 발견해냈다. 기존 학계는 그를 ‘개구리 무용 선생’이라고 부르며 비웃었다. 또한 알프레트 베게너(Alfred Wegener)는 1911년에 대륙이동설을 내놓았다. 당시의 지질학자들은 베게너가 북극에서 연구를 하다보니 희귀병에 걸려서 머리가 돌아버린 게 아니냐며 코웃음 쳤다. 1984년 호주의 의사 베리 마샬(Berry Marshall)이 위궤양의 원인은 스트레스가 아니라 박테리아라는 것을 알아냈을 때, 그의 말을 믿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결국 그는 의심의 눈초리 속에서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는 위궤양 박테리아 한 사발을 주욱 들이켰다. 자기 자신을 시험 대상으로 삼아 위궤양을 고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내기 위해서였다. 이와 같은 일들이 옛날에만 있었던 이야기 같은가? 그렇지 않다. 지금의 우리도 ‘튀지’ 않는 데에만 급급하여 우리 안에 숨겨진 놀라운 발견들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또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우리 주변의 삐딱 사고자들의 의견을 묵살하거나 비웃고 있지는 않은가? 어쩌면 제대로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그 아이디어들이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꿀 엄청난 가치를 가졌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나는 집단이 공유하는 신념에 의문부호를 던질 수 있을까?” ‘창조적인 소수자’가 되기 위한 유쾌한 도전 이 책은 상식과 안정감을 거부한 채 내면에서 솟아나는 아이디어를 솔직하게 표현했던 수많은 삐딱 사고자들을 소개한다. 그들은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질문을 던지고, 다수의 의견에 반대하다가 왕따를 당한다. 보통 우리는 그들을 ‘또라이’, ‘미친놈’, ‘괴짜’라고 부른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혼자만 유별난 생각을 했던 삐딱 사고자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벽을 부수고 새로운 발상을 해내며 세상을 바꿔 왔는지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사회에서 환영받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튀는 사람을 싫어하고, 변화보다는 유지를 사랑하고, 소수집단에 속해야 하는 외로움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삐딱 사고자들을 고립시키고 괴롭힌다. 사회심리학에서 말하는 ‘인지부조화’는 우리가 삐딱 사고자를 공격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설명해 준다. 인지부조화란 개인이 가진 신념이 틀렸다는 진실을 마주하게 될 때 인간이 느끼게 되는 불편한 심기를 말한다. 사회심리학자인 앨리엇 애론슨(Eliot Aronson)은 인간이 인지부조화를 겪게 되면 ‘배고픔이나 갈증 같은 근본적인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우리는 종종 진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 하거나 진짜 자신의 생각과 정반대의 의견을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때, 집단 안에 있는 삐딱 사고자가 질문을 통해 우리가 가진 세계관의 약점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결국 약점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우리는 삐딱 사고자를 격렬하게 공격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단의 일치된 의견에 찬물을 끼얹는 삐딱 사고자는 보통 반역자나 골칫덩어리 취급을 받곤 한다. 하지만 사실 그들은 우리에게 이로운 존재이다. 삐딱 사고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를 가져다주고, 옳은 결정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게 만들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실제로 지인들끼리 모여 있기 때문에 의견일치가 잘 이루어졌던 투자 클럽보다 다양한 반대 의견이 제시되었던 투자 클럽에서 더 높은 투자 이익을 얻어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당신이 속한 집단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서 좋은 결과를 내기 원한다면, 이제부터라도 집단 안에서 딴소리를 해대는 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삐딱 사고자들을 못살게 구는지, 집단이라는 곳은 왜 폐쇄적일 수밖에 없는지, 전문가나 기존 학계는 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는지 등을 심리학, 뇌과학의 최신 연구와 실험을 통해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삐딱 사고자들의 사고방식을 관찰함으로써 평범한 우리도 삐딱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삐딱 사고자들이 당신에게 적절한 때에 명쾌한 질문을 던지는 법, 솟아나는 호기심을 억누르지 않고 좇아가는 법, 혁신을 일으킬 만한 창의력을 발휘하는 법에 대해서 가르쳐 줄 것이다. 정답이 아니면 좀 어떤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내면에서 떠오르는 ‘무언가’를 솔직하게 표현할 때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며, 세상을 놀라게 할 발견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시대의 보통 사람들은 독특하고 새로운 발상을 하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괴롭혀왔다. 왜일까? 그 과학적인 근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 독일 N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