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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천문학이 뭐예요?
조경철 박사가 들려주는
조경철
가람기획 200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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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별자리와 우주관의 역사
2. 천체 망원경 이야기
3. 태양계
4. 태양
5. 수성
6. 금성
7. 지구
8. 달
9. 화성
10. 소행성이란 무엇인가?
11. 목성
12. 토성
13. 천왕성
14. 해왕성
15. 명왕성
16. 혜성
17. 대우주에의 도전
18. 별의 세계
19. 성단
20. 아름다운 성운들
21. 블랙홀의 신비
22. 은하는 소우주
23. 우주의 탄생과 종말

저자 소개 1

趙慶哲

아폴로 박사로 알려진 조경철 박사는 1929년 평북 선천에서 출생했다. 1954년 연세대학교에서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55년 터스큘럼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이어서 1959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 1962년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업을 마친 후 미 해군천문대 및 NASA에 재직하였고, 메릴랜드 대학 강단에도 섰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연세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연세대학교 재직 당시인 1969년 7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닐 암스트롱이 우주선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착륙했다가 귀환했는데 그 장면의 생중계 방송을
아폴로 박사로 알려진 조경철 박사는 1929년 평북 선천에서 출생했다. 1954년 연세대학교에서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55년 터스큘럼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이어서 1959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천문학 석사, 1962년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업을 마친 후 미 해군천문대 및 NASA에 재직하였고, 메릴랜드 대학 강단에도 섰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연세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연세대학교 재직 당시인 1969년 7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닐 암스트롱이 우주선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착륙했다가 귀환했는데 그 장면의 생중계 방송을 통역하면서 ‘아폴로 박사’라는 별명을 얻고 대중에게 친근한 과학자가 되었다. 이후 과학과 천문학 관련 각종 학회 및 단체에서 단체장을 역임하면서 한국에 천문학의 씨앗을 뿌리고 과학의 대중화에 힘썼다. 1991년 그의 이름으로 불리는 행성도 생겼다. 일본의 와타나베라는 사람이 발견한 소행성 4976번을 조경철의 영문 이름 Choukyongchol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대중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어야 과학이 발전할 수 있다고 믿었던 조경철 박사는 2010년, 향년 81세로 별세하기까지 한국우주환경과학연구소 소장직을 지내며 끊임없이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저서로는 『전파천문학』, 『현대물리학』, 『Life and Physical Universe』 등 170여 권의 대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과학도서와 6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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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50465

책 속으로

'혜성에는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 제아무리 큰 혜성이라 해도 지금이 20km가 넘는 것은 거의 없지. 날던 도중 몇 조각으로 깨져버리는 것도 있단다.'
'그렇군요.'
'그리고 혜성은 다음 그림과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지. 그런데 혜성에는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붙는 단다. 앞서 소개한 소행성의 경우에는 그 소행성을 발견한 사람에게 명명권(命名權)이 주어지기 때문에 대체로 어떤 고유명사를 붙이는데, 혜성에는 발견한 사람의 성(姓)을 붙이니까, 그의 이름은 영원히 하늘에 남게 되는 셈이지.'
'와, 그렇다면 내가 혜성을 발견한다면......'
'거기에는 '조(趙)혜성' 이란 이름이 붙게 되는 거지.'

--- p.215(혜성 중에서)

"천왕성 다음의 행성은 해왕성이지. 이 해왕성 발견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요."
"그게 뭔데요, 아빠?"
"1781년에 허셸이 천왕서을 발견하자, 곧 그 별이 운행표가 작성되었어. 그런데 다음해에 관측된 천왕성의 위치와 계산한 운행표 사이에 차이가 생겼지. 매년 해가 갈수록 그 차이는 점점 더 심해지는 거야."
"그래서요?"
"이 사실에 대해 '아마도 천오아성 바깥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행성이 천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어. 그 당시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 천문학과 졸업반 학생이었던 존 애덤스란다. 그는 나름대로 계산을 해 그 위치를 예언한 논문을 제출했지만, 이것을 본 왕실천문학자였던 조지 에어리 경은 '젊은 놈이 뭘 알아' 하고 무시하고 말았지. 그때가 1845년 10월이었단다."

--- p. 196

"천왕성 다음의 행성은 해왕성이지. 이 해왕성 발견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요."
"그게 뭔데요, 아빠?"
"1781년에 허셸이 천왕서을 발견하자, 곧 그 별이 운행표가 작성되었어. 그런데 다음해에 관측된 천왕성의 위치와 계산한 운행표 사이에 차이가 생겼지. 매년 해가 갈수록 그 차이는 점점 더 심해지는 거야."
"그래서요?"
"이 사실에 대해 '아마도 천오아성 바깥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행성이 천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한 사람이 있었어. 그 당시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 천문학과 졸업반 학생이었던 존 애덤스란다. 그는 나름대로 계산을 해 그 위치를 예언한 논문을 제출했지만, 이것을 본 왕실천문학자였던 조지 에어리 경은 '젊은 놈이 뭘 알아' 하고 무시하고 말았지. 그때가 1845년 10월이었단다."

--- p.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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