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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회계, 이제 30분이면 충분하다.
1부 : 사례로 배우는 주요 회계 이슈 30 1. 좋은 재무제표란 어떤 것일까? 15 2. 20억 매출채권, 뚜껑 열어보니 반토막 22 3. 시한폭탄이 된 해외투자금 31 4. 주식투자에 잠재된 위험 41 5. 폭탄은 정말 터진다 : 매출채권과 유동성 위험 47 6. 종속기업투자주식이라는 연쇄폭탄 54 7. 10초 만에 이익을 부풀리는 재고자산 비법 60 8. 회계이슈 단골 메뉴 : 진부화된 재고자산 68 9. 한 번 개발비는 영원한 개발비일까? 75 10. 모두가 평가를 포기한 무형자산 3,750억 원 82 11.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 : 영업권 88 12. 옐로카드를 받은 옐로모바일 : 영업권손상 사례 96 13. 가치평가를 향한 회장님의 옥중서신 104 14. 숨은 지뢰 찾기 : 가지급금 110 15. 당신은 돈을 벌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법인의 개념 고찰 117 16. 폭탄의 종류는 다양하다 : 선급금, 대여금 123 17. 매출 인식도 타이밍이 있다 131 18. 이익은 같지만 매출이 다르다 : 수익인식 총액·순액 이슈 137 19.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 영업수익 vs 영업외수익 144 20. 정부보조금을 회계처리하는 3가지 방법 149 21. 매출로 둔갑한 차입금 155 22. 나를 잊지 말아요 : 부채 161 23. 보이지 않는 부채 : 충당부채, 우발부채 167 24. 돈 갚을 날짜는 정확하게 기억하자 : 차입금 유동성 분류 174 25. 가지급금 친구 : 가수금 180 26. 투자금은 공짜가 아니다 : 상환전환우선주 188 27. 스타트업 기업가치 평가방법 : 관심법 194 28.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스타트업 기업가치 평가 201 29. 이익을 원하지 않는 기업도 있다 : 역분식 208 30. 상장을 위해 넘어야 할 회계관문 : 금감원 지정감사 214 2부 : 꼭 알아야 하는 회계 개념 1. 재무제표는 무엇인가? 223 2. 왼쪽과 오른쪽 찾기 : 복식부기 228 3. 재무상태표 해석하기 234 4. 수익과 비용, 이익의 차이는 무엇인가? 240 5. 손익계산서 이해하기 245 6. 자본잠식을 피하는 방법 250 7.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세 가지 방법 256 8. 자금조달 유형과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262 9. 회계에서 돈보다 중한 것 : 발생주의 268 10. 이익보다 중요한 것은 현금이다 271 11. 회계 주요용어 개념 277 12. Scale-up 회계성장통 : 주요 회계 이슈 286 13. 재무실사, 회계감사 대비 Checklist 63 289 14. 회계개념 정립하기 : 학습 총정리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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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채권이 발생한 후 경과한 기간을 보여주는 연령구간은 회사의 매출 대금 회수정책에 맞게 정하면 된다. 예시를 참조하여 3개월을 기준으로 1년 미만, 1년 이상~2년 미만, 2년 이상 등으로 관리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매출 발생 후 어느 정도 후에 대금을 회수하게 되는지를 파악하고 외상매출금 회수기일을 관리해야 한다. 만약 회수기일이 늦어지는 거래처가 있다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해당 업체에 대한 재무제표 검토, 신용등급 파악, 폐업 여부 등 사업자 현황을 파악해서 매출 대금 회수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 p.29 법정감사에 비해 임의감사는 회계감사의 강도가 조금 약하다고 이해할 수 있겠다. 임의감사는 업무의 성격에 따라 비교적 적은 인원과 시간이 투입되는 경우도 있고, 회계감사 절차의 한계로 인해 회사가 부적절하게 작성하고 제시한 재무제표 오류를 모두 찾아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 결과가 감사보고서를 이용하는 정보이용자와 회사에게 미칠 영향 등 현실적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 p.67 재무제표는 기업의 생존 기록이다. 기업이 목표로 하는 이익을 창출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기업활동 결과가 재무제표에 표시된다.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의 수익과 비용을 집계하고 이익 또는 손실을 산출해서 보여준다. 재무상태표는 특정 시점의 자산과 부채를 나타내므로 설립 이후 누적적으로 자산과 부채를 관리해 나가고 손익계산서에서 산출된 매 연도의 이익을 자본 항목에 포함해서 함께 보여준다. 회계를 통해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과정에는 ‘계속기업 가정’이 반영된다. 계속기업 가정이란 기업이 망하지 않고 영원히 존속한다는 가정이다. 기업은 이러한 가정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가 재무제표로 나타나는 것이다. --- p.226 “땅 파서 장사하나?”라는 말이 있다. 어떤 물건을 팔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비용이 지출된다는 말이다. 무언가를 판매할 때 지출되는 비용 이상의 가격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손해 보고 팔 수 없다는 뜻이다. 우리가 배운 용어를 사용한다면 비용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비용 또한 지출, 원가 등 다양한 용어로 쓰인다. “이번 달 원가가 증가했네요. 다음 달에는 지출을 줄입시다. 비용 절감을 해야 합니다.”라는 말처럼 쓰고 있는데, 비용은 돈을 벌기 위해 쓴 돈이라 생각하면 된다. --- p.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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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는 어렵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저자는 회계학을 전공하고 회계법인에서 어느덧 20여년 동안 회계감사 등 실무를 경험했다. 오랫동안 회계와 함께하면서 저자가 내린 결론은 바로 ‘회계는 어렵다’는 것이다. 회계기준은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내용은 복잡해진다. 원칙 중심의 회계기준으로 인해 관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발생한다. 다양한 회계 이슈가 발생하고 소송 등 회계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되어 이미 작성된 과거 재무제표를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어렵고 복잡하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는 없다. 어려운 회계 공부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복잡한 회계 지식을 연구할 필요도 없다. 회계 전반에 대한 기본을 익히자는 것이다.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다. 스타트업 회계는 가볍고 심플해야 한다. 스타트업은 다행스럽게도 아직 회계 이슈를 대비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 회계 기본을 숙지해 초기 기업에 주로 발행하는 그리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회계 이슈를 파악하고 준비하면 된다. 아울러 스타트업은 더 이상 스타트업이 아닌 스케일업을 향해야 한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 자원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창업자는 본연의 업무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하루에 30분만 회계에 투자하자. 여기서 소개하는 주요 회계 이슈에 집중하자. 이 정도만 해도 절대 심플하지 않다. 그 다음 단계의 내용이 고민될 정도로 성장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때쯤이면 사내에 회계 전문가 또는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영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은 스스로 알아야 한다. 누구도 먼저 챙겨주지 않는다. 이것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