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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기 위하여
CHAPTER 1. 해양 생태계의 형성과 변화 원시 해양에 대하여 지각운동 지구의 기후 멕시코 만류 엘니뇨 현상과 라니냐 현상 바람과 해류 - 용승의 동력 CHAPTER 2. 해양 생태계와 탄소중립 해양 생태계 갯벌 생태계 하구 생태계 해양의 탄소중립 해중림의 생태계와 탄소중림 해조류의 연안 양식과 탄소중립 열대 해역의 산호와 탄소중립 산호의 사멸과 산호초 해양오염과 백화현상 CHAPTER 3. 북극해와 남극의 바다 북극의 바다 남극의 바다와 자연 CHAPTER 4. 지중해의 해양 생태계 스페인의 바다 프랑스의 바다 이탈리아의 바다 아드리아해 그리스의 바다 튀르키예, 보스포루스 해협 이집트의 나일강 하구 CHAPTER 5. 북해와 발트해 발트해의 자연 실자라인, 이동하는 섬마을 노르웨이의 바다와 피오르 CHAPTER 6. 유럽 대서양의 해양 생태계 빙하의 나라 아이슬란드 아일랜드의 바다 스코틀랜드의 바다 영국의 바다 독일, 함부르크항 포르투갈의 바다 CHAPTER 7. 아메리카 대서양의 해양 생태계 미국, 대서양의 자연 멕시코의 다양한 바다 쿠바의 해양 환경 브라질과 아마존강의 하구 아르헨티나의 바다 카리브해의 바다 CHAPTER 8. 아프리카 대서양의 해양 생태계 카나리아 제도의 바다 모리타니 해역 남아프리카공화국 CHAPTER 9. 인도양의 바다와 해양 생태계 미얀마 인도 몰디브 스리랑카 소말리아 아라비아해 페르시아만 홍해의 바다 CHAPTER 10. 태평양의 바다 자연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바다와 자연 일본의 해양 생태계 중국의 바다 자연 베트남의 바다 필리핀의 바다 자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자연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바다 자연 캄차카반도와 오호츠크해의 자연 베링해와 알래스카 미국, 태평양 해안의 자연과 문화 CHAPTER 11. 오세아니아의 바다 자연 남반구 오세아니아의 섬과 도서 국가 호주 대륙의 바다와 자연 뉴질랜드의 바다 자연 하와이 군도 괌의 바다와 해양 생물 참고문헌 찾아보기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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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는 기본적으로 밀도가 큰 편이고 북극에서 남하하는 얼음물은 담수이므로 밀도가 상대적으로 작다. 해수와 담수가 만나면 밀도가 낮은 담수가 해수의 상층에 깔리게 된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기후와 기온의 변화가 생긴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지사학적으로도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한대지역이 온대지역으로 변하고 온대지역은 아열대지역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 p.29 「해양 생태계의 형성과 변화」 엘니뇨는 바닷물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여 이상 고온의 기후를 나타내는 현상이다. 엘니뇨 상태에서는 태평양 적도의 바람이 따뜻한 바닷물을 남미 해안으로 몰고 가기 때문에, 심층의 찬물이 용승하지 못한다. 다시 말해, 적도의 바람이 남미 연안의 수위를 높임에 따라 따뜻한 해수의 영향으로 기온이 높아지고 비가 내리게 되는 것이다. 라니냐는 엘니뇨와 정반대로 바닷물의 영향으로 기온이 하강하여 이상 저온 상태가 되는 현상이다. 라니냐 상태에서는 바람이 표층의 바닷물을 남미의 서쪽으로 몰고 가면서 저층의 차가운 바닷물이 남미 해안을 따라 올라오게 한다. 이러한 용승 현상의 결과, 차가운 해수 온도가 기온에 영향을 주게 된다. --- p.35 「해양 생태계의 형성과 변화」 지구상에는 수많은 하천이 하구 지역에서 바다와 만나고 있다. 대하인 경우에는 그 영향력이 막대하다. 북미의 미시시피강, 아시아의 양쯔강과 황허강, 유럽의 라인강과 다뉴브강 등이 하구에서 바다를 만나 커다란 기수 생태계를 이룬다.이런 기수 역에서는 내륙의 토양에 포함된 영양염류뿐 아니라 토양이 지닌 독특한 성분도 함께 유출되기 때문에 퇴적층이 발달한다. 부영양화 현상에 따라 식물 플랑크톤이 물꽃 현상을 일으키고, 동물 플랑크톤도 번식하여 먹이사슬을 만듦에 따라 생물 다양성이 커지게 된다. --- p.51 「해양 생태계와 탄소중립」 아이슬란드의 자연 현상은 열대 해역에서 밀려오는 멕시코 만류의 영향이 크다. 북극권에 가까운 이곳은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길며, 일조량이 적고 구름이 해를 가린다. 그래도 따뜻한 바닷물과 화산의 마그마 덕분에 기온이 온화하게 유지된다. 안개, 비, 바람이 기후를 지배하여 사람이 살기에는 부적절한 불모지로 여겨질 수 있다. 지구상에는 전쟁과 난민들이 끊이지 않는데, 이곳은 상대적으로 평온한 별천지이다. 그렇다고 사하라 사막처럼 절대적인 불모지는 아니며,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할 만큼 가혹한 환경도 아니다. 다만 햇빛이 항상 구름에 가려져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후변화로 햇빛이 더 많이 비치게 된다면, 이곳은 블루오션의 낙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지역은 햇빛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하는 곳이다. --- p.157~158 「유럽 대서양의 해양 생태계」 아프리카 대륙 서쪽 해안을 이루는 모로코, 서사하라, 모리타니 등의 연안 해역에는 사하라 사막으로부터 불어오는 열대 사막의 폭풍으로 인해 표면의 해수가 원양으로 밀려 나가 저층의 해수가 올라온다. 이 저층의 해수에는 막대한 양의 영양 염류가 포함되어 있어 찬란한 햇빛과 함께 식물 플랑크톤이 왕성하게 번성하고 있다. 이러한 식물 플랑크톤의 대발생은 먹이사슬의 저변을 두껍게 하며, 동물 플랑크톤의 대발생을 유도하고, 나아가 어장을 형성한다. 이 해역은 광합성 작용의 최적지이며, 탄소중립이 잘 이행되는 해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 p.217~218 「아프리카 대서양의 해양 생태계」 몰디브의 산호초 섬 중 하나인 홀리데이아일랜드(Holyday Island)는 훌륭한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섬은 길이 700m, 폭 100m 정도로, 하나의 섬에 하나의 리조트 시설이 있는 셈이다. 섬의 제일 높은 곳도 해발 2m 이하로, 해수면과 거의 같은 저지대를 이룬다. 따라서 인도양의 화산이나 지진 활동으로 인한 쓰나미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완전 저지대라 할 수 있다. 해발 1m~2m 되는 산호초 모래섬에도 큰 야자수와 몇 가지 교목이 자라고 있으며, 모래사장에는 소수의 초본류가 자생하고 있다. --- p.249 「인도양의 바다와 해양 생태계」 한반도는 지형학적으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동고서저의 지형을 가지고 있다. 서쪽은 저지대이며, 동쪽은 고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동해는 고지대와 접하며 해안선이 단조롭고 수심이 깊다. 면적은 약 100만km2로 한반도의 5배, 남한 면적의 10배에 달한다. 무엇보다 태평양의 내해로서 해수의 양이 많고 수질이 맑고 깨끗한 청정 해역이다. 동해는 주로 한국과 일본이 접하고 있으나,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등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바다이다. 강원도는 산과 바다를 찾아 힐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삼척시, 동해시, 정동진, 강릉시, 양양군, 속초시, 고성 등에는 관동팔경이 산재해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 해안의 어촌에서는 연안 어업보다는 다소 먼 바다의 원양어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해안과 해변의 자연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관광산업에 발전 기반을 이룩하고 있다. --- p.285 「태평양의 바다 자연_강원도 동해안의 자연」 탄소중립은 육상의 녹색식물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다 식물에서도 방대하게 이루어진다. 태평양, 대서양, 지중해 등에서 관찰되는 방대한 녹조 군락은 해양의 탄소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빽빽하게 조성된 해중림 숲은 원시림처럼 자생하지만, 최근 해양 오염으로 인하여 생태 군락이 사멸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육지 연안이나 천해 지역, 예를 들어 독도 해역의 주변에는 대황, 감태, 모자반 같은 갈조류가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해조류가 자생하는 해역은 섬 주위나 천해 지역이다. 해중림을 이루는 해역에서는 해조류의 양산뿐만 아니라 탄소중립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 p.291 「태평양의 바다 자연」 하와이 군도의 연안 수역은 수심 120피트까지 햇빛이 잘 투과되어 광투과층을 형성하며,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여준다. 해저는 주로 사질(沙質)로 이루어진 해저평원으로, 해조류 군집이나 해초 숲이 없고, 바위 같은 어초도 별로 없다. 이곳의 일반적인 해저 경관에서는 회유하는 어류 떼도 흔히 관찰되지 않으며, 간혹 산호류가 서식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인공어초가 설치된 수역에서는 동일한 환경에서도 많은 어류가 회유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하와이대학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공어초가 설치된 수역에서는 비설치 수역에 비해 어류의 양이 3천 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초 환경이 어류의 서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며, 어류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유용한 연구 결과이다. --- p.385 「오세아니아의 바다 자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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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바다를 위하여
** 인류의 미래의 진정한 블루오션, 세계의 바다와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라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하나 아직도 바다는 신비로운 영역이다. 바다는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어 지구 속 또 하나의 우주라고도 한다. 이제까지 밝혀진 사실과 기록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바다의 80% 이상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거나 탐사되지 않는 상태이고, 특히 탐사가 어려운 심해지역은 생물이나 환경이 대부분 미지의 영역이거나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예로부터 바다는 인간에게 무궁무진한 자원의 보고인 것처럼만 여겨져 왔다. 지구의 바다는 하나로 이어져 있지만 엄격한 국제협약에 따라서 각 나라는 영해(12해리), 배타적 경제수역(200해리)으로 영역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는다. 그 너머, 즉 공해는 모든 인류의 공동 재산으로 간주되는데 경계가 모호하다 보니 유엔에서는 아래와 같은 공해보호국제협약을 통해 다자간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해양보호구역(MPA) 설정: 조업, 항로, 심해 채굴 등 인간 활동을 제한. *환경영향평가 의무화: 공해에서의 활동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 *해양 유전자원 공유: 공해에서 얻은 생물 유전자 정보(DSI)를 국가 간에 공유하고, 이익도 공정하게 분배. *기후변화 대응: 해양 산성화 등 누적된 환경 위협에 대한 국제적 대응 체계 마련. 공해는 인류 모두가 누릴 수 있되 책임도 함께 지는 공동의 자산인 셈이다. 이러한 국제협약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자원을 보호하고 더 많은 해양보호구역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할 수 있겠다. 바다는 그 속에 사는 모든 바다 생물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탁 트인 넓고 푸른 바다를 찾아 휴식을 즐기려는 모든 인류의 공동자산이다. 멸종위기종인 북극곰이 생존의 터전인 빙하를 잃어가고, 고래와 돌고래들은 집단좌초등의 이상행동을 보이는가 하면, 간혹 심해에서만 살아서 “종말 물고기”라고 불리는 심해 물고기의 출현이 사뭇 지진이나 다른 자연재해의 불길한 전조처럼 보인다는 뉴스를 접하곤 한다. 우리가 바다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호한다면 지금 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폭염과 홍수, 가뭄, 폭우등의 자연재해를 늦출 수 있다. 건강한 바다가 기후조절의 중추역할을 해준다면 탄소중립이 용이해지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해수면의 온도를 낮추고, 플라스틱 등의 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이고, 보호구역을 늘리면서 해양환경에 대한 보호 인식을 확산시켜야 한다. 푸르고 풍요로운 바다를 오래도록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면, 미래의 진정한 블루오션, 말 그대로의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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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있다. 바다는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인류는 바다를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세계 도처에서 발생되는 해양 오염, 탄소 중립은 기후변화에 관여하여 인류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구는 왜소한 행성이나 인간에게는 무한 광대한 영역이며 우주의 한 부분이다. 바다 자연의 이법을 따라야 인류는 생존할 수 있으며 번영할 수 있다. 이 책은 생명의 근원인 해양 환경과 해양 생태계를 분석하여 이해하기 쉽게 저술하고 있다. - 강신성 (경북대학교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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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에는 꿈과 낭만이 있고, 서사시가 있다. 협소한 생활공간에서 넓은 바다는 가슴을 풀어헤치듯 시원하다, 이 책은 세계 여행을 하거나 수시로 바다를 접하는 경우, 좋은 반려자가 될 것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살펴보아야 할 광활한 자연이 블루오션이다. 일상에서 기분이 저조하거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 생활이 무료하거나 잡념이 있을 때 이 책의 바다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 류재근 (한국보존협회 명예회장, 한국물환경학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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