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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황성옛터 - 이애리수 타향살이 - 고복수 목포의 눈물 - 이난영 짝사랑 - 고복수 눈물 젖은 두만강 - 김정구 애수의 소야곡 - 남인수 홍도야 우지 마라 - 김영춘 나그네 설움 - 백년설 번지 없는 주막 - 백년설 불효자는 웁니다 - 진방남 선창 - 고운봉 찔레꽃 - 백난아 비 내리는 고모령 - 현인 울고 넘는 박달재 - 박재홍 고향초 - 송민도 전선야곡 - 신세영 봄날은 간다 - 백설희 굳세어라 금순아 - 현인 이별의 부산 정거장 - 남인수 홍콩 아가씨 - 금사향 2부. 그대는 지금 어데 단꿈을 꾸고 있나 꿈에 본 내 고향 - 한정무 대전 부르스 - 안정애 비 내리는 호남선 - 손인호 단장의 미아리 고개 - 이해연 청포도 사랑 - 도미 산장의 여인 - 권혜경 한 많은 대동강 - 손인호 유정천리 - 김재홍 무너진 사랑탑 - 남인수 처녀 뱃사공 - 황정자 이별의 종착역 - 손시향 카츄샤의 노래 - 송민도 청춘의 꿈 - 김용만 빨간 구두 아가씨 - 남일해 동백 아가씨 - 이미자 아빠의 청춘 - 오기택 용두산 엘레지 - 고봉산 고향무정 - 오기택 동숙의 노래 - 문주란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 차중락 3부.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 하나 갈대의 순정 - 박일남 뜨거운 안녕 - 쟈니 리 가슴 아프게 - 남진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마음이 고와야지 - 남진 청춘을 돌려다오 - 신행일 부모 - 유주용 마포종점 - 은방울 자매 배신자 - 도성 바다가 육지라면 - 조미미 물새 한 마리 - 하춘화 님과 함께 - 남진 고향역 - 나훈아 해 뜰 날 - 송대관 돌아와요 부산항에 - 조용필 그때 그 사람 - 심수봉 사랑은 나비인가 봐 - 현철 빈 잔 - 남진 멍에 - 김수희 4부.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사랑 - 나훈아 수은등 - 김연자 무정 부르스 - 강승모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허공 - 조용필 눈물의 부르스 - 주현미 남행열차 - 김수희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임주리 사랑밖엔 난 몰라 - 심수봉 신사동 그 사람 - 주현미 봉선화 연정 - 현철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 문주란 간대요 글쎄 - 이태호 사랑의 거리 - 문희옥 얄미운 사람 - 김지애 옥경이 - 태진아 노래는 나의 인생 - 이미자 영영 - 나훈아 애모 - 김수희 몰래 한 사랑 - 김지애 5부. 내일은 내일 또다시 새로운 바람이 불 거야 당신 - 김정수 다함께 차차차 - 설운도 여자 여자 여자 - 설운도 차표 한 장 - 송대관 사모곡 - 태진아 갈색추억 - 한혜진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네 박자 - 송대관 사랑은 아무나 하나 - 태진아 홍시 - 나훈아 안동역에서 - 진성 초혼 - 장윤정 내 나이가 어때서 - 오승근 백세인생 - 이애란 남자는 말합니다 - 장민호 보릿고개 - 진성 못 잊을 사랑 - 정의송 고맙소 - 조항조 무명배우 - 송가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임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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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느끼는
한국인의 삶의 애환 필사는 손으로 직접 가사를 써보는 행위이기에 단순히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 이상으로 노랫말에 담긴 깊은 정서를 되새기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트로트는 서민들의 슬픔과 행복, 사랑 같은 다양한 감정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꾸밈없이 표현한 가사가 많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노랫말로 만들어져 있어 감정을 추스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필사를 하기에 적합한 소재라 할 수 있다. 이 책에 실린 100곡의 트로트 가사를 천천히 따라 써 내려가다 보면 잊고 지냈던 추억이 떠오르며 가슴속에 오래 묻어두었던 다양한 감정들이 흘러나와 정화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힘들 때마다 우리를 위로하며 함께 울고 웃어 주었던 트로트! 일제 강점기부터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몇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트로트에는 고향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지난 세월에 대한 회한, 인생의 허무함, 어떤 시련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 고단한 삶을 보듬어 주는 따뜻한 위로 등 한국인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와 희로애락의 순간이 솔직하고 담백한 구어체 가사에 담겨 있다. 한 편의 단막극처럼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트로트는 한국인의 삶의 정서를 가장 진하게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지친 삶의 무게를 견디며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었던 피로회복제였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명곡 수록 이 책에는 이난영, 남인수, 백년설, 현인, 이미자, 오기택, 나훈아, 남진, 심수봉, 김수희, 김연자, 주현미,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진성, 장윤정, 조항조, 송가인, 임영웅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의 주옥같은 노래가 실려 있다. 책에 실린 순서대로 차근차근 음악을 들으며 노랫말을 필사하다 보면 그 음악을 들었던 과거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레 대한민국 트로트 100년 역사의 흐름까지도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노래를 들으며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는 최적의 구성! 이 책은 우리 대중음악의 가사를 필사한다는 콘셉트에 맞게 주요 곡들의 영상을 찾아서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유튜브와 연동된 QR 코드를 삽입하였다. 또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저작권자에게 정당한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취미로 필사를 즐기는 분은 물론 부모님이나 주변 지인께 선물할 수 있도록 팬시 노트 분위기로 디자인하였다. 부드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는 고급 모조지에 각 부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디자인하여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필사할 수 있다. 또한 쉽게 펼쳐지는 PUR 제본으로 제작되어 시간이 날 때마다 어디서든 펼쳐놓고 편리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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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애환을 달래 주는 필사 트로트 명곡 100》은 우리 삶과 함께한, 결코 잊을 수 없는 트로트 음악을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곡을 따라 순서대로 필사하면 그것이 곧 한국 트로트의 어제와 오늘을 더듬어 보는 행위일 것이고, 우리들의 힘들었지만 훈훈했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추억 속에 빠지는 시간이 되기도 할 것이다. 가사를 옮겨 적으며 곱씹고 또 곱씹다 보면 트로트라는 음악이 인간의 감정을 얼마나 쉽고도 간결하게 노랫말의 미학 속에 담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 조성진 (음악평론가, 스포츠한국 연예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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