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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가끔은, 비건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지구를 위한 기후 식사 EPUB
정민지민디 그림
풀빛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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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오늘, 뭐 먹지?

1장 음식으로 지구를 구하라 [기후 식사]

뉴욕에서 날개 돋힌 듯 팔린 K-김밥의 비밀
밥보다 고기를 더 많이 먹는다고?
온실가스 줄이는 ‘기후 식사’란?
전기차보다 채식이 더 낫다고?

2장 어서 와, 고기 없는 하루는 처음이지? [비건]

간디와 히틀러의 유일한 공통점은?
다양한 이유로 채식하는 사람들
비건과 비거니즘, 그리고 비건 지향
엄격한 채식 대신 ‘고기 없는 월요일’

3장 환경 파괴 주범이라니! [소고기]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던 소
아마존에서 벌어진 비극
소의 트림과 방귀는 유죄일까, 무죄일까?
소고기를 덜 먹는 게 기후 식사의 첫 걸음

4장 ‘1인 1닭’ 해도 괜찮을까? [치킨]

우리가 몰랐던, 치킨의 기구한 인생
‘스모 닭’과 ‘괴물 닭’이 던지는 질문
우리 집 달걀 번호는 몇 번? 달걀의 비밀
동물 복지, 동물을 인간과 동등하게 보는 태도

5장 고기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인공 고기]

퍽퍽한 콩고기는 가라! “비건 버거 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햄버거, 3억 6000만 원
등심 1인분 ‘프린트’ 해서 먹을까?
인공육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과제

6장 먹거리도 ‘빈익빈부익부’ [음식물 쓰레기]

보릿고개 시대에서 과잉의 시대로
먹거리의 30퍼센트가 버려지고 있다
너, 진짜 쓰레기 맞아?
먹을 만큼 준비해서 남기지 않으려면

7장 더 이상은 안 돼! [기후 악당]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욕먹은 이유
세계 2위 ‘기후 악당’으로 지목된 한국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10대
오늘 급식, 채식 데이라고?

에필로그: 어느 청소년과의 대화
[자료] 채식과 환경, 동물권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저자 소개 2

“자그마한 거 뭐라도 실천해 봐야지!”라고 날마다 다짐하지만, 사흘이 못 가 흐지부지되는 ‘프로 작심삼일러.’ 그래도 자주 자주 근사한 계획을 세우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는 게 좋다. 삼시세끼 채식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환경을 위해서 고기를 조금 덜 먹고, ‘기왕이면’ 쓰레기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에세이스트. 날마다 산문을 쓰고 가끔 글쓰기 강의를 한다. 둥글고 순한 모든 것들을 좋아하고, 쉽게 절연하지 않으려 애쓰며 산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십여 년을 방송사와 종합일간지 사회부·경제산업부에서 취재기자로 일했다. 에세이 『오늘도
“자그마한 거 뭐라도 실천해 봐야지!”라고 날마다 다짐하지만, 사흘이 못 가 흐지부지되는 ‘프로 작심삼일러.’ 그래도 자주 자주 근사한 계획을 세우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하는 게 좋다. 삼시세끼 채식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환경을 위해서 고기를 조금 덜 먹고, ‘기왕이면’ 쓰레기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에세이스트. 날마다 산문을 쓰고 가끔 글쓰기 강의를 한다. 둥글고 순한 모든 것들을 좋아하고, 쉽게 절연하지 않으려 애쓰며 산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십여 년을 방송사와 종합일간지 사회부·경제산업부에서 취재기자로 일했다. 에세이 『오늘도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가장 가까운 위로』 등을 썼고, 2024년 보리 출판사 창작동화 공모전에 당선돼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동화를 연재하고 있다. 요즘은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글을 쓰는 게 가장 즐겁고, 두 번째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때가 행복하다.

“우리가 할 일은 의미 있게 생각하는 눈앞의 일을 하면서, 아주 짧은 순간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느끼면서, 그것에 힘입어 조금 더 나 자신과 내 주변에 다정하게 대하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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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에코디자인(석사)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각종 공공 기관 및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건강하고 무해한 미니멀리즘·채식 지향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고, 그 경험을 귀여운 그림 콘텐츠로 나누고 있다. 느리지만 함께 변화시키고 있음을 느낄 때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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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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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2.00MB ?
ISBN13
9791194636410

출판사 리뷰

“어서 와, 고기 없는 하루는 처음이지?”
다양한 이유로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들
#선택적 비건 #기후식사 #비건지향


최근엔 지구를 위한 기후 식사로 비건(Vegan)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비건은 엄격한 완전 채식주의자로서 육류, 생선, 달걀, 유제품은 물론 꿀을 포함한 모든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 사람을 말해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옷, 화장품, 의약품 중에서도 동물성 제품을 모두 거절하지요.

그러나 한 번에 식단을 바꾸는 것, 소비 방식을 바꾸는 건 쉽지 않아요. 특별히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겐 탄수화물과 무기질, 비타민의 섭취만큼이나 단백질 섭취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채식을 하길 권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 대안으로 ‘선택적 비건’을 이야기해 볼 수는 있을 거예요.

채식 기본권(선택권)은 현재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이슈예요. 외국의 일부 중고등학교에서는 급식 식단으로 비건 식단이 따로 있어서 무엇을 먹을지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일주일에 하루는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식 급식을 의무화하기도 했고요.

우리나라도 몇몇 학교에서는 한 달에 하루를 ‘채식데이’로 정해 급식을 준비하고 있어요. 하지만 채식 급식에 대하여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게 교육이나 홍보 없이 진행하다 보니 평소보다 잔반이 늘어서 오히려 ‘잔반데이’라는 오명을 얻고 있지요.

만약 학생들에게 선택적 비건에 대해서, 기후식사에 대해서 알려 준다면, 비정상적이게 과도한 육식이 지구 환경을 어떻게 해치는지를 알려 준다면, 고기반찬 투정 대신 기후 식사를 실천하는 기후 시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혹시나 오해할까 싶어서 이야기하자면, 고기를 하루아침에 완전히 끊어야 한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하루아침에 고기를 뚝 끊고 채식하며 살아가는 상황은 상상하기 힘들잖아요. 다만, 먹거리를 통해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 지구를 위해 의식적으로 고기 섭취량을 줄이는 실천을 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쪽으로 더 고민해 본다면 그것이 바로 ‘기후 시민’에 걸맞은 ‘기후 식사법’이 아닐까요? _ 프롤로그 중에서

“혹시, 착한 편식을 아세요?”
우리가 선택한 한 끼의 파생력을 알아볼 시간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10대


채식을 선택하느냐, 선택하지 않느냐보다 중요한 건 각자의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거예요. 비건을 선택한 사람들에겐 각자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체질적으로 육식이 안 맞아서,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을 되찾으려고, 종교적인 이유로, 동물권을 존중하고 싶어서, 기후 위기 때문에 등등 자신에게 가장 맞는 선택을 하는 거죠.

음식을 바꾸는 것은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저자는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것들이 어디서 어떻게 생산된 것인지 잘 알고, 스스로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요.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하나뿐인 나의 건강과 우리의 지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를 미래 세대인 청소년은 누구보다 ‘알 권리’가 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 그동안 몰랐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온실가스 배출 1위 음식이 설렁탕이라는 사실, 전기차를 타는 것보다 채식이 더 나은 이유, 과자와 젤리에도 소고기가 들어간 걸 확인하는 방법, 인간을 위해 깃털 없는 닭의 품종 개량 이야기, 등심 1인분을 프린트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인공육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과제를 알게 되지요. 제대로 알면 왜 지구를 위해 ‘착한 편식(비건)’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고, 나와 지구를 위해 쉽고 빠른 기후 행동에 동참할 수도 있어요. 그 밖에도 달걀에 찍힌 번호의 비밀, 음식물쓰레기가 생겨나는 다양한 이유,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등 실생활과 관련한 환경 지식도 담겨 있어서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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