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예학원(香港演藝學院)의 MFA를 졸업하고, <지금, 여기>(此時此地), <2월 14일>(2月14) 등의 작품으로 여러 차례 극작상을 수상한 바 있고, <최후의 만찬>으로 2012 홍콩무대극어워드와 홍콩소극장어워드에서 최우수희곡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극작뿐 아니라 연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연극인으로, <춤추는 게 낫지>
(不如跳跳舞)라는 작품으로 홍콩무대극어워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최후의 만찬>을 시작으로 정궈웨이는 후속작 <최후의 죄악>(最後作孼), <좋은 날들>(好日子)을 발표하여‘가족 3부작’을 완성하였다. 현재 홍콩과 마카오의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연세대학교 공연예술연구소 연구원. 중국 고전희곡을 전공하여 극예술을 중심으로 중국문화 전반, 동아시아 공연예술에 대한 비교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공역서로 『리위 희곡 이론』(보고사, 2013), 『원곡선』(을유문화사, 2015), 『중국 고전극 읽기의 즐거움』(민속원, 2011), 『강남은 어디인가』(글항아리, 2015)가 있고, 중국 현대희곡 번역으로 [손님]과 [심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