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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혁아, 아빠는 늘 우리 곁에 계셔. 지금까지 그랬듯 엄마와 무혁이 지켜보고, 지켜 주고 있을 거야. 엄만 그래서 슬프지만은 않아. 아빠가 남겨 준 따뜻한 추억의 힘으로 더 씩씩하게 살아가는 게 우리가 할 일이야.”
.............. “허허! 기래. 이해 못하겠디? 내래 아들과 만날 거란 희망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디. 죽음이란 것은 누구든 피할 수 없기 때문에서리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할 이별인 기야. 단지 눈으로 볼 수 없을 뿐, 여기 내 아들이 시퍼렇게 살아서 언제든 만날 수 있단 말이디. 고롬!” ....................... “지금껏 여기서 나 기다린 거야?” “그럼. 약속 지키려고 기다렸지.” “나도 아빠랑 한 약속 지키려고 왔어.” “우리 아들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구나.” “많이 그리웠어. 아빠!” “이별의 슬픔을 이겨 내면 언제든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단다. 눈을 감아도 볼 수 있고, 꿈속에서도 만날 수 있지. 이렇게!”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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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중에서
친구야, 너도 누군가를 떠나보낸 적이 있니? 마음이 아프고, 자꾸 눈물이 날지도 몰라. 울고 싶을 땐 울어도 괜찮아요. 그 눈물 속에는 정말 많은 사랑이 담겨 있으니까요. 이별의 아픔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여러분에게 이별이 찾아온다면, 잊지 말고 따뜻한 기억을 꺼내 보세요. 큰 힘 과 희망, 그리고 삶의 방향이 되어 줄 거예요. 우리 모두가 슬픈 그리움 속에서도 행복한 순간들을 찾아, 꿈을 향해 가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