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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왕국의 물음표 왕
추천사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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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되면 뭐가 좋죠?”
질문 하나로 세상을 바꾼 물음표의 놀라운 이야기! 문장 부호를 의인화한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진 이 책은, 느낌표들로 가득 찬 왕국에 ‘물음표’가 왕이 되며 시작되는 특별한 변화를 그립니다. “질문해도 괜찮아!” 물음표 왕에게 배우는, 질문하는 용기 느낌표만 가득한 왕국에서 왕의 명령을 따르는 건 아주 당연한 일이었어요. 질문은 어리석은 행동으로 여겨졌고, 호기심이 가득했던 물음표는 늘 따가운 눈총을 받았죠.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사건으로 왕위에 오른 물음표가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집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왕이 질문을 하다니! 처음엔 모두 당황하지만 점차 느낌표 왕국의 백성들도 질문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대화하기 시작합니다. 침묵보다 질문이, 명령보다 소통이, 일방적인 결정보다 함께 나누는 논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왕국 백성들은 서서히 깨닫게 되죠. 『느낌표 왕국의 물음표 왕』은 ‘말하는 것’만큼 중요한 ‘듣는 것’의 가치를 전하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이 책은 ‘함께 묻고, 함께 생각하는 힘’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해 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낯설고 멀게 느껴지는 민주주의에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어 줄 것입니다. 권태윤 작가의 말 AI, 빅데이터, 초연결의 시대에서 단순한 정보의 전달, 기계적 정답보다는 올바른 질문을 통한 문제의 이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질문이 아닌 답변만을 원합니다. 질문하는 사람을 오히려 불편하게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과정을 건너뛴 채 빠른 답변만 원하고, 질문하지 않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끼리만 대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 눈앞에 놓인 문을 좁힐 뿐입니다. 질문이 관심으로, 답변이 과정으로 이해될 때 비로소 우리는 오롯이 세상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습니다. 제가 위대한 작가, 연설가, 철학가 들을 통해 배운 교훈의 티끌만큼이라도 이 책이 전달해 줬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독자들로 하여금 나만이 옳고, 이외의 의견은 틀리다는 생각에 맞서고, 질문을 소통과 과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