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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서문 : 변화한 풍경 ― 두 세대 뒤
해설 : 10주년 기념판에 부쳐 서문과 감사의 말 : 『여성의 신비』 Chapter01 이름붙일 수 없는 문제들 Chapter02 행복한 주부 여주인공 Chapter03 여성 정체성의 위기 Chapter04 열정적인 여행 Chapter05 프로이트의 성적 유아론 Chapter06 기능주의적 고착, 여성성 주장, 마가렛 미드 Chapter07 여성 지향적 교육자들 Chapter08 잘못된 선택 Chapter09 성과 판매술 Chapter10 무한히 계속되는 집안일 Chapter11 성을 추구하는 사람들 Chapter12 비인간화의 증대 ― 편안한 포로수용소 Chapter13 박탈된 자아 Chapter14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인생 계획 에필로그 : 브라버너스, 전쟁이 아닌 사랑 주 옮기고 나서 : 여성의 신비라는 이데올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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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정체성 문제에 대해 글을 쓰는 각 세대의 사람들이 모두 그것이 새로운 것인 양 말을 하지만 정체성 모색에 관한 문제는 미국식 사고에서 보면 새롭지는 않다. 미국에서는 처음부터 남자란 미래를 향해 자신을 던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으며, 남성의 자아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에는 미래를 향해 나가는 속도가 늘 너무나 빨랐다. 모든 세대에 걸쳐 많은 남성들이 자기 아버지한테서 원하는 남성의 이상적인 모델을 물려받지 못했기 때문에 고통과 불행과 불안을 경험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젊은 남자가 걷는 정체성 모색의 행로는 언제나 작가들의 주요한 주체가 돼왔다. 남성들이 이런 성장의 고통을 겪으면서 정체성을 찾아다니고, 또 결국에는 찾아내고야 마는 것이 미국에서는 늘 훌륭하고 옳은 일로 여겨져 왔다. 시골에서 자란 사내아기가 도시로 나가고, 양복장이의 아들이 의사가 되고, 에이브러햄 링컨이 독학을 했다는 이야기는 단지 가난뱅이가 부자가 된 이야기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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