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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여는 글

추천사

CHAPTER 1.

느린학습자에 대한 시선
- 느린학습자란?
가정에서 보는 느린학습자
- 느린학습자의 특성
학교에서 보는 느린학습자
- 느린학습자 자가진단 리스트
사회에서 보는 느린학습자
- 느린학습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
현재까지의 지원과 경과
- 느린학습자에게 필요한 존재감과 소속감

CHAPTER 2.

느린학습자들의 이야기
-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사적논리
느린학습자 자녀 인정하기
-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법
느린학습자와 형제의 관계
- 가족회의와 가족 간의 존중
느린학습자 양육에서 가장 힘든 점
- 부모와 감정 조절

CHAPTER 3.

느린학습자의 학교 적응
- 또래와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느린학습자를 위한 학습 습관
- 약속 만들기
느린학습자의 일상
- 실수에서 배우게 하기
느린학습자와 친구
- 사회성 형성을 위한 대화법
느린학습자의 진로와 진학
- 과제 분리

CHAPTER 4.

* 부모 자조 모임의 의미
- 표정과 말투의 중요성
- 느린학습자의 미래를 위한 노력
-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
- 느린학습자 자녀의 미래를 위한 제도적 지원: 부모의 주도적 역할
* 느린학습자 및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역별 조례
* 국내 대표적인 느린학습자 지원 단체

닫는 글

저자 소개 1

서울초등비주얼씽킹교육연구회는 서울에 근무하는 초등교사를 주축으로 2018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과연구회로 시작되었다. 우치갑 선생님을 만나고, 공동 저자들(신건철, 우치갑, 정경란, 김기옥, 고아림, 박준경, 김화영)은 비주얼씽킹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전달식 수업을 벗어나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활동하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연구하여, 글과 그림, 짝 대화를 활용한 비주얼씽킹 수업을 통해 학생과 눈높이를 맞추고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재미있는 비주얼씽킹 수업을 위해 과정 중심평가, 온작품 읽기, STEAM, 짝 대화와 비주얼씽킹을 융합하였으
서울초등비주얼씽킹교육연구회는 서울에 근무하는 초등교사를 주축으로 2018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과연구회로 시작되었다. 우치갑 선생님을 만나고, 공동 저자들(신건철, 우치갑, 정경란, 김기옥, 고아림, 박준경, 김화영)은 비주얼씽킹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전달식 수업을 벗어나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며 활동하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연구하여, 글과 그림, 짝 대화를 활용한 비주얼씽킹 수업을 통해 학생과 눈높이를 맞추고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재미있는 비주얼씽킹 수업을 위해 과정 중심평가, 온작품 읽기, STEAM, 짝 대화와 비주얼씽킹을 융합하였으며,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수업과 학급 운영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매달 1번씩 온·오프라인으로 서로의 수업 결과물을 공유하고 있으며, 여름 겨울방학 직무연수 5회, 자율연수 10여 회, 특강 3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주얼씽킹 수업의 확대에 큰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비주얼씽킹을 적용하여 학생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우리 학교 연수원 교과연구회 소속으로 출강하였으며, 다수 초·중·고등학교에 비주얼씽킹을 주제로 출강하였다. <비주얼씽킹, 생각에 날개를 달다>, <학생이 스스로 화면을 켜는 수업, 온라인 비주얼씽킹> 원격연수를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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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1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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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6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8쪽 ?
ISBN13
9791174571472

출판사 리뷰

한 아이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느린 학습자가 성장하며 겪는 일상의 모든 이야기


이 책은 느린 학습자의 특정 상황을 전문적으로 쓴 책이기보다, 당사자와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책에 가깝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음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은 어느새 우리와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처럼 거리감이 느껴진다. 건강한 공동체성을 일상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사회일수록, 느린 학습자 자녀를 둔 가족과 그 주변인들은 양육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가정에서 느린 학습자를 보는 관점과 학교와 사회에서 보는 관점에는 묘하게 다른 점이 있는데, 그 시선에 따르는 고민 역시 보호자가 오롯이 지게 되는 실정이다.

저자는 느린 학습자 부모님들을 만나 직접 면담한 내용을 토대로, 느린 학습자들이 일상에서 무수히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정리했다. 학습 부진뿐만 아니라 사회성과 대인관계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포착했다. 또, 사회가 도와야 할 부분과 느린 학습자를 대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도록 에피소드를 자세하게 활용했다. ‘이야기를 들을수록 그동안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들의 경험에 깊이 공감한 내용을 독자들에게 안내했다. 실제 현장이 어떠한지 알고 느린 학습자들과 정서적인 교류를 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우리 아이, 어떻게 먹고 살지?”
학교와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느린 학습자 이야기』는 우선 느린 학습자들을 ‘한 사람’으로 보는 일부터 시작한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의 ‘사적논리’를 파악해야 하는데, 나에게 이해되지 않거나 사회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이더라도 행위를 하는 그 사람에게는 정답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과 부모의 양육 태도와 같은 후천적으로 습득한 경험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논리를 만드는데, 이런 맥락 속에서 도출된 행동을 제지당하거나 교정 당하면 또 다른 방어기제로 대응하여 소통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부분은 보통 아이들과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적용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한 사람’으로 보면 느린 학습자들을 좀 더 가까이 여길 수 있다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는 대목이다.

물론 느린 학습자 양육은 다른 아이들을 이해하는 것보다 조금 더 섬세하게 관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정보를 처리하거나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느린 학습자 당사자는 본인 입장에서 타당한 행동을 했는데도 형제 등 다른 가족과 마찰이 생기거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실수하는 것에 더 큰 상심을 얻기도 한다. 이 책에는 그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대화하고, 또래와 잘 지내고, 실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유익한 팁을 가득 채워놓았다.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 역시 함께 수록했다. 느린 학습자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나름의 삶을 꾸려갈 수 있기를 바라며 현재 상황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제공했다.

느린 학습자의 미래를 위한 노력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발화하는 순간 내면에 쌓인 독소는 휘발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회적협동조합 ‘함께하랑’에서 만난 느린 학습자 부모님들이 서로 연대하며 각자 처한 상황을 이겨내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그리고 그 꾸준한 활동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지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혹시 어딘가에서 이런 모임을 필요로 하고 있는 느린 학습자 가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원고를 쓰게 되었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만큼, 책을 읽고 용기를 얻은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자조모임과 지원 단체를 찾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담았다. 하나의 장을 전체 활용하여 여러 기관을 소개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모임에 정작 찾아가면 당장 어떤 경험을 하게 되는지, 바쁜 일상 중에도 반드시 연대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부모의 노력으로만 할 수 없는 일들을 보완하는 제도적인 장치와 지역별 조례도 담았다. 언제나 “빨리 와”라고 말하는 대신 “같이 가자”라고 말할 수 있는 공감의 언어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가득 채워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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