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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06
서문 - 제임스 D. 브랫 ? 16 감사의 글 ? 32 들어가는 글 - 로버트 J. 자우스트라 ? 35 1. 카이퍼와 삶의 체계 _ 리차드 J. 마우 ? 53 2. 카이퍼와 종교 _ 제임스 에글린턴 ? 83 3. 카이퍼와 정치 _ 조나단 채플린 ? 115 4. 카이퍼와 과학 _ 데보라 B. 하르스마 ? 159 5. 카이퍼와 예술 _ 애드리안 뎅거링크 채플린 ? 199 6. 카이퍼와 미래 _ 브루스 애쉬포드 ? 231 7. 카이퍼와 인종 _ 빈센트 베이코트 ? 263 8. 번역으로 인한 손상: 스톤 강연의 초고 _ 조지 하링크 ? 291 9. 칼뱅주의가 한국사회와 문화에 미친 영향 _ 신국원 ? 331 마치는 글 - 제시카 R. 자우스트라 ? 366 참고문헌 ? 390 색인 ? 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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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130년이 가까이 되어가는 <칼빈주의 강의>를 아직도 읽을 필요가 있는가? 이 책 집필에 참여한 저자들은 그렇다고 답합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에는 빛과 그늘이 있지만 시대적 한계나 개인의 성격에서 비롯된 요소들을 가려내면 그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피터 헤슬람의 『기독교 세계관의 창조』(Creating A Christian Worldview)가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의 배경과 내용을 학문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라면 자우스트라 부부가 편집한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카이퍼로부터 실천적으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를 깊이 있게 안내해 주는 책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책임 있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강영안 (한둥대학교 석좌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본서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개혁주의 공공(공적) 신학을 다룬 최고의 걸작, 『칼빈주의 강연』의 21세기 현대판 『칼빈주의 강연』입니다. 카이퍼는 19세기말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 스톤 강연에서 칼뱅주의, 즉 그리스도의 절대주권이 사회의 각 영역, 즉 종교, 정치, 학문, 예술, 그리고 미래에까지 미친다고 주장했습니다. 본서의 기고자들인 카이퍼 전문가들은 카이퍼의 여섯 강연에 대한 각 주제별 회고와 더불어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공적 광장에서의 참여와 역할을 격려하며 촉구합니다. 게다가 본서의 마지막 두 장은 오늘날 민감한 주제이지만 카이퍼 당시에는 당연시 되었던 인종 문제, 그리고 카이퍼의 강연 원고를 둘러싼 논란과 해법을 다룹니다. 기고자들이 각 장에서 다루는 내용은 그 지향성이 매우 현대적이기에 내용 자체에 대한 인식과 비판적 수용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카이퍼가 주장했던 칼뱅주의에 대한 접근 방식입니다. 쉽게 말하면, 옛적 16세기 제네바의 개혁자 칼뱅의 신학적, 교리적 가르침을 반복하거나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뿌리를 둔 개혁주의 전통을 따라 21세기 포스트모던 공적 삶의 다양한 영역에 현대적으로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한국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신뢰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이 더 이상 교회당 울타리에 갇힌 것이 아니라 사회와 문화를 변혁하는 역동적 능력임을 선언해야 합니다. 이런 기독교적 문화 변혁의 도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승리주의에 함몰된 콘스탄틴주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령의 은혜와 능력 아래 십자가 희생과 섬김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갱신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를 개혁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기를 소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본서를 적극 추천합니다. 박태현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아브라함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의 번역자) 이 책의 발간이 갖는 유익은 우리 문화 현실과 씨름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그리스도의 주권, 일반은총, 문화명령 등을 포함하여 칼뱅주의 전통은 문화예술에 대한 성경적 지혜와 통찰을 제공해 줍니다. 이 책에서는 종래 칼뱅주의가 문화예술에 대해 지닌 부패와 죄를 억제하는 방부제와 같은 소극적 변론에서 문화적 책임, 사랑과 정의의 사회적 실천, 공동선의 추구와 같은 적극적 역할로 나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문화 변혁의 비전을 품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놓쳐선 안 될 책입니다. 서성록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명예교수) 칼뱅의 가르침으로 교육, 학문, 정치 등 사회 개혁을 실행했던 카이퍼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21세기 우리 시대로 데려왔습니다. 카이퍼 이후 과학이 폭발적으로 발전하였지만 교회가 제대로 대처하거나 수용하지 못하여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신앙은 개인의 구원을 넘어 삶의 체계이며 세계관이라는 카이퍼의 주장은 여전히 빛을 비춰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 신자가 하는 모든 일이 기독교적 소명이라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카이퍼의 『칼뱅주의 강연』을 읽었던 세대에게는 그때의 신앙적 흥분을 다시 한번 맛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모든 것이 답답한 지금 꼭 필요한 책입니다. 성영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 『파브르의 안경』(홍성사) 등의 저자) 영어권 독자들이 방대한 아브라함 카이퍼의 저작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원초적 영어 자료인 스톤 강연을 다시 돌아보는 것은 가치 있고 중요한 시도입니다. 카이퍼의 프린스턴 신학교 강연은 세기 중간에 카이퍼와 신칼뱅주의를 전세계적으로 널리 친숙하게 만든 주요 원천이었습니다. 본서는 현재와 미래 모두를 위해 그 유산을 수용하여 의의를 되새길 소중한 진입로를 제공합니다. 카이퍼의 비옥한 사고의 가장 두드러진 면모를 쉽고도 충실하게 소개해준 편집자와 기고자들에게 감사하는 바입니다. 조던 볼러 (종교, 문화, 민주주의 센터 연구 책임자 / 『아브라함 카이퍼의 공공신학 전집』의 편집자) 아브라함 카이퍼가 분열된 우리의 21세기 세상에 무엇을 제공해야 할까요? 이 책의 글들은 한 눈으로 카이퍼의 상황을 살피고 다른 한 눈으로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오늘의 공적 삶에 연관 지우려 할 때 직면하는 도전들을 직시하며, 우리 시대의 상황과 카이퍼의 관련성과 한계를 밝혀주는 필수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크리스틴 코베스 뒤 메즈 (『예수와 존 웨인』 저자) 카이퍼의 스톤 강연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양면성을 느꼈습니다. 강의에서 제시하는 세계와 삶의 비전은 나의 신학적 견해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카이퍼의 인종차별적 측면은 특히 후대 해석자들에 의한 비극적 전유를 염두에 둘 때 매우 괴롭습니다. 따라서 본서는 카이퍼 강의에 꼭 필요한 책으로 감사를 증폭시키되 아픔을 인정하는 반가운 강장제를 제공해 줍니다. 이 책은 카이퍼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그의 유산을 풍성하게 하며, 그의 결점에 도전합니다. 필요할 경우 카이퍼 자신을 거스르는 독해를 통해 전진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세속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삶 전반에 대한 생성적이면서도 관대한 비전을 제공하여 카이퍼의 프로젝트를 이어갑니다. 저스틴 아리엘 베일리 (도르트대학교 신학 부교수 / 『변증학을 다시 상상하다』의 저자) 근래에 일부 사람들이 카이퍼를 잘못 인용하며 사악한 정치적 의제를 정당화하기 위해 인용하곤 합니다. 또 카이퍼가 “취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다른 이들은 그를 잘못 해석하곤 합니다. 편집자 자우스트라 부부는 카이퍼의 사상을 제대로 따르려는 이들에게 시의적절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그것을 정제하고, 때로는 버리기도 하며, 결국엔 갱신을 통해서 말입니다. 이 책은 평생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비추어 살려고 애쓰는 이들에게 주는 많은 선물이자 부정할 수 없는 죄악도 가졌던 복합적인 한 인간, 카이퍼와의 매우 창의적인 씨름입니다. 코리 윌슨 (미국 칼빈신학교 선교학과 선교목회학 제이크와 베시 툴스 석좌 부교수 / 세계 교회 개척 및 쇄신 연구소 소장) 지난 날의 신앙이 과학, 정치, 예술, 인종, 종교 등에 대한 오늘의 질문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습니까? 이 일련의 걸출한 글들은 신앙과 공적 삶의 교차점을 풍부하고 심오한 신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탐구합니다. 이 책은 개혁파 신학과 아브라함 카이퍼의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선물입니다. 세계 최고의 카이퍼 학자들이 카이퍼의 시대를 열었던 칼뱅주의 강연에 새로운 삶과 신선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여기에 모였습니다. 매튜 크레밍크 (풀러신학교 신앙과 공공 생활을 위한 리처드 마우 연구소 이사장 겸 소장) 아브라함 카이퍼에게서 우리 시대의 문화적·정치적 난제를 헤쳐 나갈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이드를 찾고자 하는 이 때에, 이 시의적절한 책이 그의 유산으로부터 배우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카이퍼의 사상에 대한 쉬운 입문을 제공해줍니다. 기고자 모두 탁월한 저자들이며, 글 전체가 정치, 과학, 예술 같은 중요한 분야에서 충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참여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도록 초대합니다. 이 글들은 지난날로부터 카이퍼 사상의 지혜를 캐낼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늘날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구속하신다는 것이 무엇인지 상상하도록 촉구합니다. 복음이 개인적 헌신과 공적 참여 둘 다와 관계됨을 믿는 모든 이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책입니다. 크리스틴 디드 존슨 (웨스턴신학교 신학과 기독교 형성 교수 / 교무부총장 ) |